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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적라라한 악마의 모습 충격

캐나다 총기 난사 범인 인터넷 사진

 
캐나다 도슨대학교에 침입, 총기를 난사하고 경찰에 의해 사살된 남성이 범행 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사진 및 글이 큰 충격을 유발하고 있다고 14일 캐나다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현지 시간 13일 캐나다 도슨 대학교 구내 식당에 자동 소총 등을 들고 들어가 총기를 난사한 범인은 25살의 킴비어 길로 확인되었는데, 그는 수십발의 총알을 난사, 최소 학생 9명에게 중상을 입혔고 부상자 중 여대생 1명은 사망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길은 검은 외투 차림에 같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으로 학교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캐나다 경찰은 길이 뱀파이어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 범행을 암시하는 수십장의 사진과 글을 남겼다고 밝혔다.

길은 평소 폭력적인 인터넷 게임을 즐겨했고 뱀파이어 등 고스 문화에 심취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총기류를 손에 든 모습으로 수십장의 사진을 촬영,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했다는 것.

그의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데, 모호크 인디안족을 흉내낸 머리 스타일과 검붉은 페인트를 얼굴에 칠한 모습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있는 중. 또 길은 끔직한 문구가 새겨진 자신의 묘비를 미리 준비,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기도 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길은 스스로를 ‘죽음의 천사’라고 칭하며, 빗발치는 총탄속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등의 암시가 담긴 글들을 인터넷에 남겼다고 언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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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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