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화장실에서 남몰래 우는 인생

◈"직장인 60% 회사서 남몰래 울어봤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직장인 955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남몰래 울어본 경험이 있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59.8%가 "있다"고 응답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몰래 운 이유로(복수응답) "상사에게 인격적 모독을 받아서"(41.0%)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31.5%), "능력의 한계로 자신감이 상실돼서"(25.9%), "무시를 당해서"(21.5%) 울었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이 남몰래 눈물을 훔쳤던 장소는 주로 화장실(59.7%)이었다. 사무실 자리(16.1%), 자동차 안(13.8%) 등에서 운 이들도 적지 않았다.


배너

포토뉴스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