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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추모공원 봉안당 2월 중순 개장

부산시는 "지금까지 지역 공설 납골시설로 이용돼온 금정구 청룡동 영락공원 봉안당(총 8만6527위)이 다음 달 중순 다 차면 곧 바로 부산추모공원 봉안당을 개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개장은 다음 달 11일 전후가 될 것으로 부산시 측은 추정하고 있다.

2006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 해 12월 완공된 부산추모공원 봉안당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8640㎡ 규모로 10만위를 안치할 수 있다. 그러나 화장장과 장례식장은 영락공원을 그대로 사용한다.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사용료는 최초 15년간 32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영락공원 봉안당보다 20만원 비싸진 것이다. 5년 연장시 8만5000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 시설은 원칙적으로 부산시민만 이용할 수 있으나 봉안당 건립으로 인해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된 경남 양산시 동면 여랑리와 법기리, 개곡리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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