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중기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10명중 8명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는 중소상공인이 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올들어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 입점한 중소상공인 판매자 수가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늘었고, 매출은 80%가 늘었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고객 10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86%가 중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는 유통 채널은 ‘온라인 쇼핑’이라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대형마트에서 산다는 응답은 8%였고, 전통시장·전문상가 3%, 편집샵·로드샵 2%, 백화점 1% 등 응답이 뒤를 이었다.

 

중소상공인제품을 찾게 되는 품목군으로는 생필품이 2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류·잡화 17%, 식품 17%, 소형가전 16% 등에서 중소상공인 제품 인기가 높았다. 대형가전(4%)이나 유아동 제품(3%)은 브랜드 제품보다 선호도가 낮았다.

 

중소상공인제품을 찾게 되는 이유에 대해선 응답자 절반 이상이 ‘합리적인 가격’(51%)을 꼽았다. 제품 다양성(16%)과 품질 우수성(15%)을 꼽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중소상공인제품을 꺼리게 되는 요인에 대해선 ‘A/S에 대한 걱정’이라는 응답이 38%로 가장 많았다. ‘품질 우려’(26%), ‘교환/반품/환불절차 불편’(19%) 등이 뒤를 이었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