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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장년 창업 지원 강화

사업추진 절차 간소화 등, 722억원 조속진행 계획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술창업과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초기창업기업에 154억원이 투입된다.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에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을 위한 ‘창업도약패키지’에는 12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기업당 지원규모는 최대 3억원이다. 

 

 

또한 창업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우수 ‘팁스’ 창업팀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리팁스(Pre-Tips)' 사업도 신설돼 30억원이 투입된다. 팁스는 중기부가 선정한 창업보육사를 통해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밖에 팁스 최종평가에서 성공 판정을 받은 기업 중 10억원 이상 민간투자를 유치한 창업기업에게 최대 5억원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포스트팁스(Post-Tips)’ 사업에는 총 100억원이 지원된다. 

 

중기부는 “중장년, 소재·부품·장비, 신기술, 지방 등의 창업수요가 큰 만큼 사업추진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이번 추경예산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을 진행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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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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