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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 롯데캐피탈후원으로 꿈꾸는공방1호점 오픈


대한사회복지회와 롯데캐피탈은 12일(수) 역삼동 본부에서 ‘꿈꾸는 공방’ 1호점 오픈식을 실시하고, ‘mom편한 공감⁺’의 현판식을 가졌다. mom편한 공감⁺는 공간에 공감을 더한 롯데캐피탈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여성의 마음이 편해지는 공간’, ‘아동과 여성의 마음에 공감하는 공간’의 뜻을 담고 있다.  ‘꿈꾸는 공방’은 양육미혼모의 특수 상황을 고려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자립의지를 고취시켜 양육미혼모가정의 실질적 자립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인테리어 공모전을 통해 미혼엄마들이 공방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롯데캐피탈 전 직원의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공방 디자인에 반영했다. 꿈꾸는 공방에서 일하게 되는 양육미혼모는 직접 기획 제작한 상품을 판매하게 되며, 시민 대상으로 자신이 기획 제작한 상품의 제작과정을 수업하는 원데이 클래스 강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롯데캐피탈 경영전략본부 최규상 상무는 “꿈꾸는 공방은 미혼모들이 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해 설계단계부터 참여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그들이 주인이되어 공방을 운영하고 활용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미혼모자립과 아동을 위해 고민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캐피탈은 2017년 4월 대한사회복지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올 1월 친권포기 영유아의 건강과 발달을 위한 도담도담 영유아 놀이치료실을 개소했다. 현재 전담 간호사와 놀이치료사를 통해 매월 40여명의 영유아가 정기적으로 발달체크를 받고 있다. 향후 아동과 여성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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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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