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 정책심의위 출범

.
의료계, 연구계, 학계는 물론 환자단체와 법·윤리·개인정보보호 전문가 등을 아우르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보건의료 빅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복지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의료계·학계·연구계·법·윤리·개인정보보호 전문가, 보건의료 분야 공공기관 위원, 환자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위원 등 총 18명으로 꾸려졌다.

첫 회의에선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 추진방안, 정보보호 및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방안, 관련 입법 필요사항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 계획(안)과 보건의료 빅데이터 정책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위원회에 참석한 권덕철 복지부 차관은 “보건의료 빅데이터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가져올, 디딤돌과 같은 존재”라면서 “앞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입법으로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