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의 최신버전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meta)과 세계·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한다. 그런데 이 가상 세계가 벌써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전반적 측면에서 현실과 비현실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생활형·게임형 가상 세계가 되어 생활 깊숙이 파고들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메타버스가 가져올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조선비즈 보도에 의하면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메타버스 전문가인 김상균 강원대 교수가 ‘메타버스 시대-상상,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강연한 ‘대한상의 경영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김 교수는 “과거에는 기업들이 자본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쇼핑몰, 생산라인 강화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는 현실 공간의 비즈니스 가치를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통해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케아 플레이스(IKEA Place)를 사례로 들었다. 그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가상의 자기 집에 설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증강현실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제 더 이상 복잡한 매장을 헤매거나, 구매한 제품의 디자인이 내 집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청년인재 이어드림(year-dream) 프로젝트’에 참여할 만 29세 이하 청년을 모집해 최종 1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경제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관련 업계의 인공지능 개발자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금은 스타트업이 디지털 경제 전환을 앞장서서 이끌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인공지능 개발자 확보가 더없이 중요한 시점이다. 그러나 스타트업들은 대기업 등과 인재 경쟁을 펼치고 있어 우수한 인공지능 개발자를 채용하기 어렵다는 애로를 계속 호소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우수한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배출해 낸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의 검증된 교육과정을 기술개발자 전용으로 특화해 확대한 것으로, 프로젝트의 이름인 ‘이어드림(year-dream)’에는 ‘스타트업과 청년인재를 이어준다’와 ‘1년(Year)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취업과 채용의 꿈(Dream)을 이루어 준다’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총 교육기간은 1년이며, 1년 동안 하루 8시간의 강도 높은 교육을 진행해 대학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서 4년 동안 배우는 과정을 이수토록 하고, 이에 더해 인공지능이 많이 접목되는 게임·
창업진흥원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팀을 이루어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수행하면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로컬크리에에이터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창업가를 뜻한다. 바로 가기 ☞ ◆ 사업개요 1. 사 업 명 : ’21년 로컬크리에이터 협업프로젝트 모집 2. 지원대상 : 업력 7년 이내 로컬크리에이터 팀 (2개사 이상 팀구성 필수) 3. 지원내용 : 팀당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등 4. 모집기간 : ~ 6.29.(화) 18:00까지 * 신청 마감일에는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마감일 2~3일 전 신청을 완료 바람. 5. 신청방법 : K-Startup (www.k-startup.go.kr)을 통한 온라인 신청 (https://me2.do/5iz7Gki1) 6. 사업문의 : 공고문상 권역별 사업담당자 .
서울시보조금지원사업 서울형 중소기업 재택근무지원시범사업 수요기업 모집 사업목적 : 서울시소재 중소기업의디지털 역량 강화 및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택근무 도입 및 활상화 모집대상 : 재택근무 도입을희망하는서울소재 40여개 중소기업 바로가기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21~24일까지 4일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아랍헬스 2021(Arab Health 2021)’에서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랍헬스는 1976년에 최초 개최돼 올해로 46회를 맞는 중동 최대규모, 세계 4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매년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우리 기업들이 세계 의료기기 시장의 가장 최신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도 꼽힌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이번 아랍헬스에서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두바이 현지에 직접 설치해, 진단기기, 음압부스, 인공호흡기 등 코로나19 관련 국산 의료기기 14개 기업의 제품을 통합전시, K-방역에 활용되고 있는 국산 의료기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이후에는 온라인 전시회 참여 중심으로 국산 의료기기 홍보 및 판매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제품을 직접 시현해보고 구매하는 의료기기의 특성상, 오프라인 전시회가 온라인 전시회보다 약 3배 정도 현장 계약금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아랍헬스에서는 KOTRA, 진흥원, 현지
국보이자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해인사 '팔만대장경판'이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팔만대장경판은 그동안 불교 행사나 법회 때 불자들을 대상으로는 공개돼 왔지만, 일반인에게 공개된 것은 경판 조성 이후 770여년 만에 처음이다. 해인사는 19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토·일요일 하루 2차례씩(오전·오후)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한 시민들에게 경내의 법보전 안에 보존된 팔만대장경판을 탐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예약은 해인사 홈페이지에서 '팔만대장경 탐방 예약'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한 주의 프로그램 예약은 매주 월요일 정오에 마감되며 선착순이다. 한 회당 탐방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된다. 팔만대장경판은 고려 고종 19년인 1천237년 몽골의 침략을 불력(佛力)으로 막고자 조성이 시작돼 1천248년까지 12년간 각수(刻手)에 의해 판각됐다. 준비기간까지 합하면 완성까지 16년이 걸린 것으로 전해진다. 팔만대장경판은 모두 8만1천258장, 5천200만 자가 경판 앞뒤로 새겨져 있다. 조성 당시 강화도에 보관돼 있던 것을 조선 태조 7년인 1398년 합천 가야산 남서쪽에 있는 해인사로 옮겨와 600년 이상 보존되고 있다. 해인사 팔만대장경판과 이를 보관한 건출물인 장경판전은
프랑스에서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고 싶다며 안락사 합법화를 요구해온 불치병 환자가 스위스에서 영원히 잠들었다. 안락사 금지에 항의하며 단식 투쟁을 벌였던 알랭 코크(58)가 조력 자살을 허용하는 스위스에서 눈을 감았다고 AFP 통신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코크의 대변인 역할을 해온 친구 소피 메제드베르그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코크가 이날 오전 11시 20분 베른에서 그가 바란 대로 품위 있게 숨을 거뒀다고 알렸다. 코크의 변호인 프랑수아 랑베르는 "그는 알약을 먹었고, 모든 것이 아주 빠르게 진행됐다"며 "그가 원하는 대로 끝났기 때문에 이는 매우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동맥의 벽이 서로 붙는 희소병을 앓아온 코크는 지난 4월 하원에 상정된 안락사 합법화 법안이 우파 정당의 반대로 부결되자 조력 자살이 가능한 스위스행을 택했다. 그는 지난해 페이스북으로 음식과 수분 섭취를 완전히 멈추고 숨질 때까지 그 과정을 중계하려고 했으나, 페이스북이 이를 차단했다. 코크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게 안락사를 허용해달라는 편지를 보냈지만, 마크롱 대통령은 현재 프랑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답했다. 프랑스에서는 불치병 말기 환자가 치료를 중단할 권리, 즉 소극적
제한된 범위 내 허용" vs "공공의료 우선 확충" 무상의료운동본부, ‘규제챌린지’ 중단 촉구" 정부가 비대면 진료 도입에 대해 시민사회단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시민사회에서도 비대면 진료 도입과 관련해 제한된 범위 내에서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과 공공의료를 우선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갈렸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1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환자‧소비자단체는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 도서‧산간지역 등 의료취약지역 또는 중증 장애인 등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허용하되 시범사업을 통한 효과 평가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노동계는 의료취약지역 대상 공공의료 확충이 우선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의료비용의 불필요한 증가 ▲의료전달체계 왜곡 등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제시하면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비대면 진료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용자 협의체, 보건의료발전협의체 등 여러 주체들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개최해 재차 의견수렴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현행 상조법(할부거래법개정안)에 의하면 상조결합상품의 하나인 여행상품도 상조상품처럼 공제규정의 적용을 받아 매우불합리한 점이 있었고 본지도 누차 지적한 바 있는데 최근 '여행신문' 보도에 의하면 ‘선불할부계약’ 방식의 여행상품도 관련 법률의 규율 대상이 될 전망이어서 여행업계에 어떤 여파를 미칠지 주목을 끌고 있다. 참고기사 : 크루즈 여행상품, 상조결합상품으로 문제없나? 법 적용 대상에 적립식 여행상품을 추가하는내용이 법 개정의 골자다. 공정위는 “여행상품 등에 대해서 대금을 선납하고 장래의 불확실한 시점에 공급 받더라도 법상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업체가 도산·폐업 하더라도 소비자는 납입한 금액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상조회사 또는 상조회사 계열여행사가 상조상품의 부대 혜택으로 크루즈 여행상품을 적립식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소비자 보호 장치가 없다는 게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 실제로 지난 2019년 3월 상조회사 계열 여행사였던 씨지투어가 매달 일정액을 납입하는 형태로 크루즈 여행상품을 판매한 뒤 돌연 폐업해 역대급 소비자 피해를 야기한 바 있다. 당시 소비자 피해규모는 약 560건 23억원에 달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사망, 치매, 장기요양, 간병인, 3대질병 등 노후 주요보장에 합리적 가격의 상조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참편한 웰라이프&엔딩보험’을 개발해 14일부터 시판한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가 사망한 경우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상조업체의 상품과 달리 보험기간 내 사망시 잔여 보험료 납입 없이 상조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고객이 상조서비스를 원하지 않는 경우 현금으로 대체 지급한다. 가입대상을 고려해 노후준비에 대표적으로 필요한 보장(사망, 치매, 장기요양, 간병인, 3대질병)을 탑재해 노후보장도 챙길 수 있다. 간병인을 지원해주는 간병인지원 입원비와 고객이 간병인 사용 후 사용한 일수에 따라 현금을 지급하는 간병인사용 입원비 특약 등으로 간병인 보장의 선택폭을 넓혔다. 보험료 납입도 전기납을 운영해 보험료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또 간편심사 운영을 통해 보험가입의 편리성을 제고했으며, 업계 최초 상해위험 단일율을 적용함으로써 은퇴이후 직업 변경에 따른 보험료 변동 및 추징이 발생하지 않아 고객의 고민거리를 덜었다. 가입연령은 40세부터 90세까지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100세 만기로, 납입기간은 10년납, 20년납, 전기납으로 설계
얼핏 효과적인 협력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공유하지 못하고 있던 쇼핑몰 운영자와 홍보파트너(유튜버 · 블로거 · 온라인마케터)가 서로를 바라보는 관점과 프레임을 광고주와 광고수단이 아닌 판매수익을 나누는 유통 파트너로 바라본다는 개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상호간 연결을 통한 실질적인 시너지로 인해 기존의 단순한 제휴마케팅이나 일반적인 홍보마케팅과 큰 차이를 가져 올만한 혁신적인 전략마케팅이다. 바로가기 ☞ 지금 국내 업계는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규모 1인 창업 전성시대가 되어 있다. 대형 플랫폼들은 이들 판매 사업자들을 대량으로 유입하여 온라인 쇼핑몰을 크게 형성하고 있다. 그 속에서 서로 피나는 경쟁을 벌여야 하는 이들 사업자들은 소위 검색 노출의 상위 점유를 목적으로 광고비를 쏟아 붓는다. 이들 사업자들은 또 각종 SNS를 무대로 피눈물나는 광고경쟁이 추가되어 이래저래 어려움은 끝날 줄 모른다. 최적화, 준최적화 블로그 다수 물량 보유중/ 최블배포 5만원 준최배포 1만원/ 고정,물량 우대 환영/ 물량 많을시 단가 협의 가능/ 카페침투 바이럴/ 저렴한 단가 & 최상의 퀄리티/ 게시글+댓글+쪽지+AS관리/ 타업체 댓글 3~4개 비교
일본장례박람회(ENDEX산업전) 개막 모습 일본장례박람회가 9일 개막,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성황을 이루고 있다. 모두 마스크를 낀채 평상시 모습대로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들이 인상적이다. . . . . . [출처 : ENDEX사무국]
'의학박사' 홍혜걸의 고백 "나도 폐암, 누구도 피할 수 없다" 의사 출신 의학전문기자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혜걸(54) 박사가 유상철 전 감독을 추모하며 폐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홍 박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상철 님이 췌장암으로 숨졌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많은 사람을 한껏 행복하게 해준 분이니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좌측 폐에 1.9cm 간유리음영이 있다. 조직 검사하면 백발백중 폐암이니 수술로 떼어내야 한다고 말한다"며 "그러나 최대한 지켜보면서 미루고 있다. 폐 절제가 사정상 매우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제가 제주 내려온 이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암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수명이 늘면서 세포도 늙고 손상당하기 때문"이라며 "미처 진단받지 못하고 죽는 경우를 포함하면 2명 중 1명이 일생에 한 번은 암에 걸린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암도 운"이라며 "금연·절주·운동 등 아무리 노력해도 암의 3분의 2는 세포분열 과정에서 랜덤 그러니까 무작위로 생긴다. 암에 걸린 게 건강관리를 소홀해서 부모로부터 나쁜 유전자를 물려받아서가 아니란 뜻"이라고 했다. 홍 박사는 "
청년 채용하면 최대 4천 5백만원 지원→사내복지 개선, 직원 자기계발비로 지원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235만원), 최대 23개월 지원해 업무공백 해소 일생활균형 및 청년친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가 교육․컨설팅‘ 등 지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악화와 청년실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생활균형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을 50개사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16년부터 추진되어 온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은 현재 586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원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정하기 위해 평가 과정에서 기업의 ‘일자리 질’ 부분에 대한 비중을 높인다.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에는 서울시 거주 청년 정규직 채용시 복지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① ‘근무환경개선금’을 최대 4500만원을 지원한다. ② 육아휴직자를 대체할 청년인턴 인건비를 최대 23개월 지원해 업무 공백을 없애고, 직원들이 마음 놓고 휴직 후 복직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부터는 ③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7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 후 첫 프로젝트로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을 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도 위축되고 국민도 고통받는 상황서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봤다”며 “국민 전체에 공모전을 통해 집단지성을 통한 아이디어를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회장을 비롯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 상의 회장단 17명은 지난달 만나 ‘민간 주도로 건강하고 다양한 혁신을 일으킬 때’라고 뜻을 모았다. 경제계가 구조적으로 해묵은 과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시민단체, 국민 등과 함께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이전과 다른 새로운 해법을 찾자는 것이다. 공모전은 상시 운영하고, 시상은 일 년에 한 번씩 이루어진다. 대상에 1억원의 상금을 비롯해 최우수 3명(각 3000만원), 우수상 3명(각 1000만원), 입선 3명(각 300만원) 등 총 상금 2억2900만원이 주어진다. 상의 외부 자문단이 1단계 서류심사를 하고, 기업인들이 나서 ‘2단계 CEO 멘토링’을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