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남녀 직업의 귀천이 거의 사라진 요즘, 장례업이 여성에게도 인기다. 독일 소식을 KBSTV가 전하고 있다. 독일, 장례지도사 희망 여성 급증 독일에선 2023년 한 해 백만 건이 넘는 장례식이 진행됐다. 10년 전보다 15% 정도 증가한 수치다. 장례지도사를 희망하는 사람도 10년 전보다 2배나 늘었는데, 특히 여성의 비율이 급증했다. 현재 교육생의 절반 이상을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성의 탁월한 공감 능력이 단순히 장례를 준비하는 일을 넘어 슬픔에 잠긴 유족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장례지도사의 역할에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고 말하고 있다.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왜 여자들만 가슴에 브래지어를 해야 하느냐며 남자들도 목젖을 가려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출처 = SCMP] “여성이 가슴을 보호하기 위해 브래지어를 착용한다면 남성은 목젖을 보호하기 위해 가리개를 착용하는 것이 왜 안되는 걸까요?"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주 먀오린이라는 중국 여성 인플루언서는 남성의 목젖이 여성의 가슴과 마찬가지로 돌출돼 있고 민감하며 경우에 따라 성적일 수 있어서 가리개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중국 온라인에서는 이미 목젖 가리개가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5위안(약 1000원)에서 20위안(4000원) 사이며, 소재가 천, 양모, 가죽 등 다양하다. “신박한 아이디어” “그럴 수 있다” 등 옹호도 있지만 “지나친 요구” “가슴과는 비교하면 안된다” 등 반발도 양갈래다.
최근 독감과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화장장과 장례식장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유족들은 화장장 예약을 하지 못해 4일장이나 5일장을 치르거나, 먼 거리의 화장장을 찾아가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기준으로 전국 외래 환자 1000명당 독감 증상 환자는 86.1명에 달한다. 이는 최고점에 비해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메타뉴모 바이러스, 코로나19 등 여러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하면서 사망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주요 도시의 화장장은 예약이 며칠 분까지 가득 찬 상황이다. 부산 영락공원은 화장로 가동 횟수를 기존 하루 7회에서 11회로 늘렸지만, 여전히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창원시립마산화장장은 타 지역민 예약을 중단하고 지역민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치를 취했다. 대구 명복공원은 화장로의 고장 위험을 무릅쓰고 풀가동 중이다. 경기 용인평온의숲
현대 사회는 다양한 가치와 이해가 엇갈리고 세대 간의 낯선 문화가 뒤섞여 상호 존중과 이해가 사라지는 등 갈등 사회로의 변화가 커지고 있어 이러한 갈등을 완화하고 보다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 필요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는 중요한 품격은 단순한 개인의 덕성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필수적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어른들의 행동을 통해 배우고, 어른들의 품격은 단순한 외적 표현이 아닌 내면의 깊은 존엄과 인간성을 반영합니다. 자기 존중과 자존감을 유지하는 것은 품격의 기본 요소이며, 이를 바탕으로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러한 품위 있는 삶의 모습은 미래 세대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적 기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각 개인의 품격 구조 형성에 연계될 수 있는 통합적 접근으로 윤리적, 미적, 도구적 가치를 논한 철학자 중 한 명으로 존 듀이(John Dewey)의 실용주의 철학에서는 책임감, 정직, 공정성 등을 직접 경험하고 체득할 수 있는 도덕 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나이 든 어른들의 도덕적 행동과 정직하게 행동하는 모습으로 정직의 가치를 보여주는 솔선수범이 모델로 되어야만 가능합니다.
대통령주치의가 알려주는 모발관리 탈모방지 비법
"피부 고민 해결! 원로 교수님의 피부 비법 공개@
피부과 교수님이 발견한 우리나라 탈춤의 비밀-원로에게 배운다/이성낙 가천대학교명예총장님편
백신개발과 보급으로 인류 수명 높인 세계적인 생명과학자 신승일박사님의 살아있는 백신 이야기
노인복지정책 대부에게 듣다-황진수 한성대명예교수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8차 회의 개최…추모식 당일 전담 공무원 밀착 지원 "희생자·유가족 명예훼손 강력 대응"…피의자 5명 검거·26명 특정 등 수사 속도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5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오늘까지 사고 항공기의 잔해를 모두 수습할 예정이며, 수습된 엔진과 잔해 등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날 오전 9시에 개최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대본 18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사고 원인 조사는 공정성, 객관성, 투명성을 원칙으로 하여 더 철저하고 정밀하게 조사하고 분석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비행기록장치, 음성기록장치, 관제 기록, 영상물 등에 대한 비교분석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면서 "각 조사 단계마다 나오는 결과를 유가족분들께 투명하게 공개하며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유가족 뜻에 따라, 합동 추모식을 오는 18일에 열기로 한 바, 무안공항 2층 쉘터를 정리하는 등 세부 계획을 협의하고 있으며 합동 추모식 당일에도 전담 공무원을 통해 밀착 지원한다. 또 합동 추모식 이후에도 유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마련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정부는 희생자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일대 화재로 부유층들의 사설 소방대 동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지역의 일부 부유층 인사들이 저택이나 소유 건물 등을 보호하기 위해 거금을 들여 사설 소방대와 물차를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화재지역 주택가 대부분이 잿더미가 되는 동안 일부 고급 건물이 상대적으로 적은 피해를 입었던 데에는 해당 건물 소유주들이 고용한 사설 소방업체의 활약 덕이 컸다. 피해가 집중된 로스앤젤레스 부촌 퍼시픽팰리세이드의 유명 쇼핑몰 ‘팰리세이즈 빌리지’를 소유한 부호 릭 카루소는 인근 애리조나주의 사설 소방대를 부르고 개인 ‘물차’까지 동원해 건물에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부동산 부호 키스 와서먼 또한 7일 소셜미디어에 “돈을 얼마든지 내겠다”며 자신의 집을 지켜줄 사설 소방관을 찾는 글을 올렸다. 앞서 2018년 로스앤젤레스에서 대형 산불이 났을 때도 당시 부부였던 방송인 킴 카다시안과 래퍼 카녜이 웨스트 부부가 사설 소방관을 고용한 사실을 공개했다. 미 사설 소방대 연합단체 ‘전미산불진압협회’에 따르면 미국 소방관의 약 45%는 공공기관이 아닌 민간에 고용됐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살고 있는 맨더빌 캐니언으로 팰리세이즈 산불 불길이 확산되자 한 소방관이 화재 진압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산불의 급속한 확산을 부른 강풍이 또다시 예보된 가운데 소방관들은 11일(현지시각) 세계적으로 유명한 J. 폴 게티 박물관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UCLA)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새로운 대피 경고를 내려 더 많은 주택 소유자들을 긴장시켰다. 2025.01.12.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경영지원 플랫폼 '소상공인 365'의 시범운영이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플랫폼은 18년간 운영된 상권정보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킨 것으로, 여러분의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 365'는 구체적으로 64개의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수집하여 22종으로 융합하고, 이를 통해 아래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1. 빅데이터 상권분석: 과밀창업을 방지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이를 통해 어떤 상권이 적합한지 파악할 수 있다. 2. 내 가게 경영진단: 매출액과 고객 관심도를 바탕으로 사업장의 경쟁력과 생존 가능성을 분석한다. 시간대별 인기 메뉴와 유동인구 정보를 제공하여 경영전략 수립에 도움. 3. 상권·시장 핫트렌드: 특정 고객층이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핫플레이스 정보를 제공하여 창업 아이템과 연계한 최적의 입지 선택을 지원한다. 중기부의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 플랫폼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데이터 기반의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365'라는 숫자처럼 언제든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
유통 3사인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그룹의 신년사에서 ‘변화’, ‘혁신’, ‘도전’이 주요 키워드로 부각되며, 각 그룹의 수장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의 전략과 다짐을 밝혔다. 롯데그룹: 강도 높은 쇄신 필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내수 시장이 장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며, 혁신 없이는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그룹의 핵심 사업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시장 기대를 충족하고 다시 성장하기 위해 강도 높은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체질 개선과 재무 전략 수립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8월 비상 경영에 돌입했으며, 연말 정기 인사에서 임원의 22%가 퇴임하는 등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고 있다. 신 회장은 “우리는 수많은 난관을 돌파해 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DNA를 축적했다”며, 변화와 혁신이 두려움과 고통을 동반하지만 이를 극복해야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신세계그룹: 본업 경쟁력 강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에도 계속될 위기를 정면 돌파할 핵심
CES 2025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4,5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인공지능이 이번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로,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AI 에이전트와 로보틱스가 부각되며, 업무 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인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AI를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과 차량 내부 경험 개선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양자 컴퓨팅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주제도 다뤄지며, 혁신적인 기술 발표가 기대된다. #인공지능 #모빌리티 #AI에이전트 #로보틱스 #CES 2025 [출처 : T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