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을 돌아보고 오늘을 생각하며 내일을 기약한다> 우리 장례 풍습도 시대의 흐름따라 변화를 계속하고 있는 바, 90년전 1920년대 민간인들의 장례풍습을 돌아본다. 영상 편집 과정에서 장면마다 설명을 붙여 놓았다. 1. 귀신에 대한 믿음과 조상 숭배는 죽움 그리고 무덤의 조성과 관련된 많은 의식과 절차를 정해 놓았다. 2. 악귀들의 무서워 시신을 집밖으로 옮기고 죽은 사람이 입던 옷을 지붕위로 던진다. 3. 저승갈 때 힘내라고 망자입에 술을 넣어준다 4. 조상들에게 바치는 음식상 앞에서 막상주가 ㅅ강가를 잘 보호해 달라고 조상신들에게 빈다. 5. 뻣뻣한 두건을 쓴 상주들이 문상객들을 맞고 있다. 6. 조사대신 망자가 쌓은 공적이 낭독된다. 7. 아직 덮지않은 무덤가에 망자의 혼백이 머무는 위패가 서있다. 이 위패에 술을 바친다. 8. 혼백이 머무는 자리인 위패를 집안의 빈소에 모시기 전에 경건한 자세로 맞이한다. 해마다 기일에 위패 앞에서 제사를 올린다. 9. 조선 태조 왕비의 능을 돌을 깎아 만든 신하와 맹수들이 지키고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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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꾼들이 춤을 추며 망자와 이별하는 '멋진' 장례식이 최근 가나에서 인기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26일, 영국의 BBC 뉴스는 상여꾼들이 관을 짊어지고 춤을 추는 가나의 독특한 장례식에 대해서 보도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검은색 정장을 입은 남성들이 관을 어깨에 짊어지고 다리로 신나게 리듬을 탑니다. 그대로 뒤로 몸을 젖혀 누워 어깨로 관을 받치고 다리를 하늘로 들어 흔들기까지 합니다. 마치 죽은 자를 '헹가래' 해주듯 들었다 놨다 해주는 것은 기본, 이 상여꾼들은 어깨에 관을 올려놓고 좌우로 스텝을 밟으며 단체로 춤을 춥니다. 춤이 가미된 이러한 장례식은 현재 서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망자를 눈물로 보내는 대신, 신나는 음악과 과장된 춤을 통해 즐겁게 작별을 고하고 조문객들을 위로하는 겁니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여꾼들의 대표인 가나의 벤자민 아이두는 고인의 가족에게 '장례식이 엄숙한 것을 원하느냐 아니면 춤을 가미한 것을 원하느냐'라고 물어보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영상 속에서 '춤추는 장례식'으로 죽은 어머니를 떠나 보내는 엘리자베스 안난 씨는 어머니께 하늘까지 '춤추는 여행'을 시켜 드리기로 해 이러한 장례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