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캐나다 대사관 주관으로 열린 전몰용사 추모식에 참석한 영연방(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전몰장병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가평전투 66주년을 맞아 6·25전쟁에서 유엔군으로 참전한 영연방 참전용사 40명과 가족 등 80여 명을 초청했다. ..
정세균 국회의장이 4.19혁명 57주년인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뉴스1 제공]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순간과 영원의 만남'을 주제로 한 2017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가 지난 8~9일 이틀간 횡성군 우천면 정금민속관에서 열려 상여 행렬과 전국 회다지소리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
. 촨산[川陜, 쓰촨(四川)-산시(陝西)] 혁명근거지인 홍군열사능원(紅軍烈士陵園)은 쓰촨성 바중(巴中, 파중)시 퉁장(通江)현 사시(沙溪)진 왕핑(王坪)촌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가장 큰 홍군열사능원이다. 이곳에는 철혈단심(鐵血丹心)광장, 천추대도(千秋大道), 영용열사묘(英勇烈士墓), 무명열사기념원(無名烈士紀念園), 영열기념벽(英烈紀念墻), 홍군열사기념관, 12채의 홍사방면군총병원(紅四方面軍總醫院) 유적지, ‘적화전천(赤化全川)’이라고 새겨진 석판 표어, 대성채(大城寨) 유적지 등이 있으며 총면적은 4.2㎢에 달한다. 홍군열사 25,048명이 안장되어 있는 이곳의 분위기는 아주 장엄하고 엄숙하다. 오각별이 새겨져 있는 무명홍군 묘비는 햇볕을 받아 찬란하게 빛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해당 홍군열사능원을 찾은 중국 및 해외 관광객은 300만 명 정도에 달한다. 홍군열사능원의 항공사진과 홍군열사묘비 사진의 모습은 장관이고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출처: 사천온라인(四川在線)]
예루살렘 구시가 내 성묘교회가 200여년만에 대대적인 복원공사를 끝내고 20일(현지시간)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교회 내의 이디큘(작은집이란 의미)은 예수 무덤이 있는 곳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 . . . .
반려견과 사람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동물전문 매체 도도는 1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테렝가누주(州)의 한 지역에서 장례 차량 행렬 뒤를 필사적으로 쫓아가는 한 견공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견공의 이름은 보비. 그 모습을 촬영해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한 남성 롱 카이와이에 따르면 보비는 자신의 할머니가 생전에 키우던 반려견으로 이날은 할머니의 장례식날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할머니의 시신을 묘지로 옮기던 중 보비의 모습을 발견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할머니의 집에서 묘지까지의 거리는 3㎞ 정도로 꽤 멀었지만, 보비는 끝까지 쫓아왔다고 한다. 이후 묘지에 도착한 보비는 할머니가 묻힐 묫자리 곁에 자리잡고 앉아 장례가 끝날 때까지 눈을 떼지 않았다. 가족들이 이제 그만 할머니를 보내주자고 수차례 얘기한 끝에 보비는 묘지를 떠날 수 있었다. 이같은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한 롱 카이와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특히 보비가 장례 차량 행렬을 따라 쫓아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은 조회 수가 80만 회를 넘을 정도로 크게 주목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떤 경우에는 개
13명의 여성이 충칭(重慶, 중경)시 거러산(歌樂山) 산비탈에 있는 야생화 밭에 와서 6개의 무덤을 팠다. 6명의 여성은 무덤에 누워 깊은 생각에 잠겼고, 예전에 참가한 적이 있는 다른 여성들은 옆에 서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1987년생인 류타이제(劉太杰)라는 충칭 여성이 만든 죽음 체험 프로그램 ‘무덤 교실’이다. 19살에 결혼해 21살에 엄마가 된 류타이제는 27살에 창업에 실패하고 남편에게 학대를 당하다 실패한 결혼생활을 과감하게 종지부를 찍었다. 2년여 간의 힘든 고생을 겪고 나서 그녀의 체중은 79kg에서 49.5kg으로 줄었다. 올해 29살인 그녀는 수천 만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자신이 애호하는 고급 승용차를 몬다. 그녀는 2만여 명의 여성이 창업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들 여성들 중 대부분이 삶의 희망을 잃은 적이 있는 여성들이다.[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청에서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을 앞두고 안 의사를 기리기 위해 열린 '시민들이 함께하는 안중근 의사 손도장 찍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핸드프린팅을 하고 있다.
7일 부산 중구에 있는 골목길에 봄의 전령사 매화가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설날인 28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합동 망향제에서 실향민 가족들이 절을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중국 후난(湖南)성 천저우(郴州)시 구이둥(桂東)현에서 벽돌로 만들어진 고분이 3개가 발견되었다. 문화재 작업자들의 발굴 결과 이 무덤 3개는 모두 쐐기모양 벽돌로 둥근 지붕의 모습을 띄고 있으며, 벽돌에는 바퀴 무늬, 줄무늬, 기하학적 무늬, 물결 무늬 등 정교한 무늬가 새겨져 있어 벽돌건축 분야의 고고학적 연구가치를 지니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략적인 감정 결과 해당 고분 중 2개는 동한(東漢) 말기에서 서진(西晉) 시기의 무덤이고, 나머지 하나는 관에 박았던 못만 출토되어 연도를 추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12일 오후(현지시각) 칼리바타 영웅묘지를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칼리바타 영웅묘지는 일본과 네덜란드 등 과거 식민지배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인도네시아 독립영웅 등이 안장된 곳이다. <사진제공=국회>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과 부인 유순택 여사가 13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