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볼 수있는 상조산업이 갈수록 편중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총 80개 업체로 밝혀진 9월말 기준, 총가입자수가 666만명, 총선수금이 6조2천억 규모로 나타났는데, 관심을 끄는 대목은 수도권 편중, 대형업체 편중 현상이 뚜렷하다는 사실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월말 기준 등록 상조업체 80곳 중 78곳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2020년 하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업체)' 정보를 14일 공개했다. 이 자료에 의하면 666만명에 달하는 상조 가입자가 업체에 맡긴 선수금이 총 6조20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상조업체 가입자 수는 상반기보다 30만명(4.7%) 늘어난 666만명으로 집계됐다. 가입자들이 맡긴 선수금은 6조2066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3228억원(5.5%) 증가했다. 이 중 6조1294억원(98.%)은 선수금 100억원 이상인 대형업체 49개 사가 보유하고 있다. . . 선수금 규모가 2000억원을 넘는 상조업체는 모두 10곳으로, 이들 업체의 총 선수금은 4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한 선불식 할부거래사업자 주요 정보 내용을
나눔과나눔이 실시하는 홈리스 추모제는 2001년에 시작했고,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매년 밤이 가장 길어 홈리스에겐 더 혹독한 동짓날, 그 해 동안 돌아가신 홈리스와 무연고사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행사입니다. ○ 홈리스 추모 주간 (12.14~12.21 서울역 광장) - 홈리스 추모주간 선포 기자회견 (14일 오후 2시) ※기자회견 참여인원 : 9인 이하 - 홈리스 기억의 계단 (추모주간 상설 설치) ○ 사전마당 (12.21 14:00~17:00 서울역 광장) <홈리스 인권과 복지 10대 뉴스> 전시 <코로나19 홈리스의 생존&공존> 전시 ○ 홈리스 대상 공공급식소 확충 및 운영 정상화 요구 기자회견 – 12월 15일(화) 오후 2시 ∥ 서울역 광장 ※기자회견 참여인원 : 9인 이하 ○ 쪽방주민 의견 조사 발표 및 공공주도 순환형 쪽방대책 요구 기자회견 – 12월 16일(수) 오후 10시 30분 ∥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 ※기자회견 참여인원 : 9인 이하 ○ 명의범죄로 인한 조세피해 해결을 위한 토론회 – 12월 17일(목) 오전 10시~12시 ∥ 서울시복지재단 ※실시간 온라인 송출 예정 ○ 추모문화제 (12.
서럽게 살다가 쓸쓸하게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다운 예우를 받지 못했다. 그들의 모습이 미래 내모습이 될지 알 수 없다. 무연고 사망자를 대하는 무자비한 세상인심이 씁쓸하다. 사울시 무연고자 장례를 행하는 '나눔과나눔'이 전하는 이야기가 오늘도 뜻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 든다. 무연고자를 대하는 불편한 시선 11월 한 달 동안 서울시 공영장례는 총 40회가 진행되었습니다. 79명의 무연고 사망자를 만났고 이는 올해 가장 많은 숫자였습니다. 12월 초 무연고 사망자의 숫자는 이미 6백 명을 넘었습니다. 작년 한 해 발생한 전국의 무연고 사망자가 2,500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서울시에서만 4분의 1에 육박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연사는 일상화되어 가고, 하루에 두 번씩 네 분의 무연고 장례를 치르는 날도 10일이나 있었습니다. 많은 장례를 치르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순간은 무연고 사망자를 대하는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들을 마주할 때였습니다. 장례를 치르면서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는 이들, 이를테면 무연고 사망자 공문을 담당하는 공무원, 함께 살았던 연고자와 지인들, 그리고 장례식장, 병원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생사의 갈
수입을 2배 올리는 법, 궁금하신가요? 단기간에 평생 쓸 돈을 벌었던 방법을 모두 알려드립니다. 저는 현재 출근하지 않고 55억 매출의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 온라인 사업을 시작했고, 매년 매출을 1.5배~2배씩 성장시켜 왔습니다. 결과는 한 줄로 쉽게 말할 수 있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을 저만의 이론으로 만들었습니다. 예 : 매출 2배 올리는 법 ☞ 그 이론들을 적용해 업계에서 후발주자였던 회사를 독보적인 1위로 만들었고, 유튜브도 6개월만에 9만 구독자를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21명의 직원들과 2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스스로 일하도록 시스템화 시켜놓았습니다. 그리고 시골에 내려와 전원주택에 살고 있으며 일은 하고싶을 때만 합니다. 상상만 해도 행복하지 않으신가요? 충분히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돈을 버는 원리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것을 자동화 하는 것도, 방법만 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중략) 요즘은 하루만에 1700만원 매출이 발생할 정도의 매력적인 채널을 테스트하고 있고, 이 것 또한 충분히 파악해 본 후 공유해 드릴겁니
페북은 지역, 성별, 연령 등 다양화된 알고리즘으로 광고효과를 창출하는 SNS로 많이 알려져 있다. 페북이 최 근 국내 대형 이커머스 카페24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이커머스에 본격 진출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전세계 31억명의 이용자와 함께 국내에 수많은 충성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아직은 미지수다. 그러나 페북 이용자들에게는 국내외에 자사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광장이 마련될 뿐아니라 소비자들 또한 SNS와 쇼핑을 겸할 수 있는 광장이 하나 더 늘어나 이 또한 유익한 현상으로 받아들이리라 보인다. 특히 페북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과의 연동, 전세계적으로 연결된 시장 확대로 우리 상품의 수출확대 개념도 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국내 사업자들은 시장이 넓어진 만큼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창출에 더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런 움직임과 관련하여 페이스북 메신저의 활용, 페이스북 광고를 통한 매출증대 마케팅은 물론 카페24 쇼핑몰 제작 사업도 그만큼 활성화 되리라 여겨진다. ◆ 글로벌 정보기술(IT) 공룡들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다수 가입자를 보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상품 구매를 유도
상조 총 선수금의 20% 이상을 점유하는 단일 상조업체가 내년초 탄생한다. ㈜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는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드라이프와 좋은라이프 그리고 금강문화허브는 지난달 24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프리드라이프로 합병한다고 결의했다”고 안내했다. 허다한 말썽가운데에서도 꾸준히 발전해 온 상조업계에 의미있는 사건이 연말을 장식하고 있다. 상조업계 20%의 점유율을 가진 대형 상조그룹이 마침내 탄생하게 된것이다. 프리드라이프, 좋은상조, 금강상조 등 3개 업체가 사모펀드 VIG파트너스의 자본을 매개로 하여 하나로 통합됨으로서 거대 상조그룹이 자리를 잡았다. 이와 관련하여 좋은라이프는 12월 8일자 홈페이지를 통해 "선불식 할부거래업 지위승계의 공고"란 공지문을 띄웠다. 좋은라이프와 금강상조가 프리드라이프로 합병, 소멸한다는것과 이전 회원수와 이전 선수금 규모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좋은라이프(금강상조 포함)의 회원 210,235명과 165,228,886,650원의 선수금이 프리드라이프로 이전된다는 사실 및 이에 따른 내용 및 절차 등이 공고됐다. 세 상조업체가 예정대로 프리드라이프로 합병이 되면 올해 3월말 기준 총 선수금 규모가 1조1925억원에
서울에서 영업하는 상조업체들의 납입금 환급 능력이 1년 새 더 떨어진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관내 상조업체 3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청산가정반환율이 평균 88.0%로 지난해 동기(90.3%)보다 2.3%포인트 하락했다고 8일 밝혔다. 청산가정반환율이 100% 이상이면 상조업체가 폐업하더라도 보유한 모든 자산을 청산해 가입자에게 납입금 전액을 환급할 여력이 있다는 뜻이다. 이 비율이 100% 미만이면 폐업 또는 등록취소 시 소비자가 납입한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피해를 볼 수 있다. 서울 지역 상조업체의 선수금 규모는 총 4조8천978억원, 계약 건수는 550만 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4.1%(6천59억원), 10.9%(54만 건) 증가했다. 전체 계약 건과 선수금의 92.5%는 자산규모 500억원 이상인 상위 17개 업체에 집중돼 있어 상조시장의 양극화가 지속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모든 고객이 일시에 해약을 요청할 경우 계약에 따라 환급해야 하는 '총고객환급의무액'은 선수금의 68.1%(서울 업체 37곳 평균) 수준으로, 법이 보장하는 의무 보전율(50%)과 격차가 상당히 컸다. 서울시는 "
할부거래법 등 법 위반 상조업체 피해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ㅣ민생침해예방ㅣI SEOUL U .
2020년 중앙심리부검센터연구심포지움 자료 남겨진 흔적의 의미, 데이터가말하는 한국의 자살 첨부문서 ☞ .
우리나라 국민은 28세부터 노동소득이 소비보다 많아지는 '흑자 인생'에 진입해 45세에 노동소득 정점을 찍고 59세부터는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많은 '적자 인생'에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첨부문서 참조 ☞] 국민이전계정은 국민 전체의 연령별 소비와 노동소득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여 경제활동에 대한 흑자/적자 구조를 연령별로 파악해 내고, 동시에 이로부터 나타나는 노동연령층의 잉여자원이 유년층 또는 노년층으로 어떻게 이전(transfer) 또는 재배분(reallocation) 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2017년 생애주기적자 총량값은 전년대비 7.1% 증가한 118.2조원임 전체 소비에 대한 총량값은 전년대비 4.9% 증가한 999.2조원, 전체 노동소득에 대한 총량값은 전년대비 4.6% 증가한 881.0조원임 ▶1인당 생애주기적자·흑자 구조는 연령 증가에 따라 ‘적자→흑자→적자’가 차례로 발생하는 3단계 구조를 가짐 ▷0세부터 27세까지는 생애주기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해당 연령대의 1인당 최대 생애주기적자는 16세에서 3,215만원임 ▷28세부터 58까지는 생애주기흑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해당 연령대의 1인당 최대 생애주기흑자는 45세에서 1
그녀는 최고 귀족가문에서 태어난 자그마한 여인이었다. 온갖 호화 장식을 온몸에 두른 부러울것 없는 생활. 그러나 그녀는 몸이 약해 항상 약봉지를 달고 다녔다. 몸이 약한 까닭에 바깥으로 나다니는 대신 바둑을 좋아했다. 1600년후, 코로나가 사람들을 괴롭히는 요즘 반가운 그녀를 만나는것조차 온라인으로만 가능했다. 후유.... 세월이여, 역사여.... 어쨋거나 "무덤은 영원을 향한 유일한 창구"라는 기자의 소신은 역시 실감나는 명언이다. 몸이 허약해 바둑 즐기던 신라 공주 무덤일까 경주 쪽샘지구 44호분에서 바둑돌 200점과 함께 쏟아진 신라여성 호화 장신구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2014년부터 6년에 걸쳐 발굴해온 경북 경주 황오동 쪽샘지구 신라 고분 44호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묘)에서 바둑돌 200여 점과 함께 신라 여성의 호화 장신구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7일 온라인 현장설명회에서는 무덤 주인공이 착장한 금동관(1점), 금드리개(1쌍), 금귀걸이(1쌍), 가슴걸이(1식), 금·은 팔찌(12점), 금·은 반지(10점), 은허리띠 장식(1점) 등 장신구 조합과 비단벌레 딱지날개로 제작된 금동 장식 수십 점, 약절구‧공이, 바둑돌(200여 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파는 크리스마스마켓이 오는 19~27일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열린 '제2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2020 크리스마스마켓'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플랫폼 30여 개, 전통시장 300여 개, 동네슈퍼 2천500여 개, 소상공인·중소기업 1만2천여 개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판촉 행사다. 중기부는 판매 상품으로 식품 64종, 생활용품 22종, 파티용품 11종, 의류·액세서리 4종 등 크리스마스 선물로 적합한 101종을 선정했다. 이들 상품은 네이버, 카카오, 티몬 등에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마켓 라이브커머스 특별 판매전을 통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배달의민족, 위메프오, 바로고, 카카오헤어샵, 야놀자 등 온·오프라인 연계(020) 플랫폼 7곳도 참여해 소상공인들에게 배달 대행료를 깎아주거나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홍보 지원도 한다. 중기부는 1인당 70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하고, 전국 전통시장 300여 곳에서 현장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동네 시장 장보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 치료 장비 확충, 지방의료원 증축 및 시설 보강 자살예방센터 인력(314→467명), 아동보호전담 인력 확충(281→334명) 보건복지부 2021년 예산과 기금운용계획의 총 지출 규모가 89조5766억원으로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산과 문재인 케어 예산 증액돼 전년 예산(7조497억원) 대비 약 8.5% 증가한다. 이번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감염병 치료 장비 확충과 학대 피해 아동 쉼터 확대, 자살예방센터 인력 확대 등에서 예산이 증액됐다. 내년 정부 전체 총지출은 558조원이며 이 중 복지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16%다.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증액된 주요사업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전문 간호인력 인건비 지원, 감염병 치료 장비 등 확충으로 정부안 363억원이 국회에서는 403억원으로 확정돼 40억원이 늘어났다. 올해 대비는 80억원, 25.9%가 증가하는 금액이다. 우선코로나19 치료에 집중하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운영비로 올해 예산(320억원) 보다 25.9%(83억원) 많은 403억원이 배정됐다. 또 지방의료원 시설장비 현대화(증축, 시설보강)와 감염병 대응 등 기능 특성화, 적십자병원 기능보강에는 1433억원이 확정돼
죽음은 끝이 아닌 시작, 너의 장례식을 응원해 . 하얀 가운을 입고 염습을 배우던 대학생들이 화려하고 반짝이는 치어리딩 의상으로 갈아입었다. 곧장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더니 힘차게 응원 연습을 한다. 장의사와 치어리더, 접점을 찾을 수 없어 보이는 양끝을 매일 오가는 청춘들이 있다. KBS 1TV ‘다큐인사이트’는 3일과 10일 밤 10시 장례 지도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너의 장례식을 응원해’를 방송한다.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학생이자 치어리딩 동아리 ‘치엘로’ 단원인 이들의 일상에는 무언가특별한 것이 있다. 학생들의 수업은 안치실에 놓인 시신과 함께 시작된다. 스무 살, 이제 막 청춘을 꽃피울 나이에 죽음과 함께 사는 삶을 택한 이들은 한지, 삼베, 관 등 장례용품으로 가득 찬 강의실이 어색하지 않다. 성적에 맞춰, 취업 때문에, 어린 시절 목격한 죽음에 대한 기억 등 각기 다른 이유를 가지고 모였지만 꿈은 같다. 죽음을 끝이 아닌 과정으로 여기고, 눈물로 슬퍼하기보다는 응원할 수 있는 ‘유쾌한 장의사’다. 예비 장의사인 이들의 일상에는 반전이 기다린다. 장의 수업을 마치면 이들은 학교 지하 주차장으로 향해 치어리딩 훈련에 돌입한다. 엄숙한 실습
보건복지부와 대한변호사협회는 사회복지시설 내 무연고 사망자의 원활한 잔여재산 처리를 위한 법률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12월 4일 오후 2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내 거주하시다 돌아가신 무연고 노인·장애인·정신·노숙인 분들의 잔여재산 처리는 민법상의 복잡한 처리 절차와 비용 등으로 지자체 담당자 및 시설에 많은 어려움이 존재하였다. 2019년 12월 복지부에서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류금 처리에 평균 3년 3개월이 소요되는 문제점 등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복지부 내 관련 부서들과 제도개선 TF를 구성·운영*하여 소액 유류금에 대한 간소화 절차를 신설하고, 사회복지시설 법률지원을 위한 복지부와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대한변협)간 업무협약(MOU) 등의 제도개선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변협은 사회복지시설 무연고 사망자의 잔여재산 처리절차 법률지원을 위한 ‘법률지원변호사단’을 설치하고, 복지부는 ‘법률지원변호사단’ 명부를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하여 법률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부와 대한변협은 무연고 사망자의 잔여재산 처리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동으로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