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유명강사 고혜성씨가 대한민국강사협회를 설립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혜성 대표는 “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딨니 다되지”라는 유행어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전파했던 고 대표는 현재 강사로 변신해 자신감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그는 삼성전자, 신한생명, 롯데전제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및 관공서, 대학교 등에서 7년간 1,000회의 강의를 진행한 명강사다. 강사계의 유명인으로 발돋움한 고 대표는 대한민국 강사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강사협회(KLA)’를 설립한다. 대한민국강사협회는 ‘훌륭한 인성과 실력을 갖춘 최고의 명강사를 육성해 모든 사람들의 삶을 더 밝게 변화 시킨다’는 이념 아래,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 ▲협회원간 지식기반 확대 ▲출판지원 ▲청소년진로교육 ▲퍼스널 브랜드 컨셉 크리에이팅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협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운영위원회)들을 중심으로 강사계의 다양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단체장 전문기업인 중앙의전기획 이정훈 대표도 그동안 업계의 강사로 활동한 경력을 살려 본 협회에 관여하고 있다.고혜성 대표는 “앞으로 대한민국강사협회는 다양한 노력으로 국가와 기업, 개인
●다양한 문제점 노출, 적법 시행에 어려움 예고●"장사등에관한법률 한시적매장제도 관련 정책세미나"가 9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열렸다. 늘푸른장사문화원 신산철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한시적 매장제도 시행에 따른 장사제도 개선방안 연구(신산철'), '시한부매장제도와 장기관리체납 무연고분묘정비(유재승 전국공원협회 회장)', ‘소비자선택권 보장을 위한 한시적매장제 폐지(김수봉 한국빈곤문제연구소 사회정책실)’ 등 순서로 발제가 있었고 이에 대한 토론자로 전웅남(동부산대학교 교수), 차상육(경북대학교 법률전문대학원 교수), 한익희(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수) 등 순서로 토론 발언이 진행되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매장금지란 법의 취지가 퇴색한 현실에서 법제도의 시행에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고 이를 강제로 시행할 경우 여러모로 혼란을 야기할 수가 있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었다. 신산철 원장의 발제 중어느 면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자치단체의 협조로 실시된 묘지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전역의 묘지 실태를 대변한다고 볼수 있는데, * 2001년 1월 13일 부터 2013년 12월까지 사망자
충남대병원이 지난해 장례식장 운영으로 약 6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2개 국립대병원 중 가장 많은 액수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홍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14년 국립대병원 장례식장 운영현황'에 따르면 충남대병원의 지난해 장례식장 매출액은 68억129만원이었다. 이 중 27억2051만원이 순이익금이었고, 평균 마진율은 40%였다. 사망자 기준으로 1인당 평균 사용료는 606만원, 이용객수는 1121명이었다. 충남대병원은 전국 12개 국립대병원 가운데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고, 마진율은 4번째로 높았다. 충남대병원 다음으로 매출액이 많은 곳은 전북대병원(55억5842만원), 경북대병원(51억5985만원), 분당서울대병원(44억3572만원), 충북대병원(42억7790만원), 서울대병원(40억4290만원) 등이다. 박 의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국립대병원이 높은 장례식장 운영 마진을 통해 과도한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안동포수의’ 원가대비 126만원 비싸게 받아장례를 극진하게 치르는 것이 한국사회의 전통을 바탕으로 장례식장들의
2019년 무렵 일반 병사 묘역의 8배 크기였던 국립묘지 내 '장군묘역'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13일 "서울 현충원의 장군 묘역은 이미 만장(滿葬)된 상태이며, 대전현충원의 경우도 현재 남아있는 장군묘 220여기가 2019년 무렵이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과거 정부는 전두환 정권부터 장군의 경우 사병·장교 묘역의 8배인 26.4㎡(8평) 규모의 별도의 장군묘역에 안장할 수 있도록 해왔다.장군 묘역과 다른 묘역간에 차별을 두는 것은 부당하는 지적에 따라 2006년 2월 제정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서 국가원수를 제외하고 장군 전역자는 3.3㎡ (1평)묘역에 안장하도록 규정했다. 다만 부칙에서 ‘종전 법령(국립묘지령)에 의해 설치·운영 중이던 국립묘지에 조성된 안장묘역이 소진될 때까지 안장방법 및 묘지 면적은 종전 법령을 적용한다’고 했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장군묘역이 소진될 때까지는 8평 규모의 장군 묘역이 유지된다는 뜻으로 2019년 무렵이면 현재 남아있는 장군 묘역 220여기가 모두 소진될 것이라는 게 보훈처의 설명이다. 이에따라 2019년부터는 장군이나 병사 장교 모두 국립묘지에서 1평규모의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에 조성된 솔뫼 공원묘지가 1000만원의 웃돈을 받고 불법 거래되고 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솔뫼 공원묘지는 지난 2000년 개설 당시 분양이 완료됐고 주인이 지정돼 분양을 받은 사람 외에는 매장을 할수 없다. 당진시는 솔뫼 공원묘지를 조성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1기(8㎡)당 95만원에 사전 분양했으나 화장이나 선산 등에 안장하면서 매입한 묘지가 필요가 없게 되고 수요는 꾸준히 늘면서 묘지에 프리미엄이 발생해 1000만원이 호가하는 가운데 암암리에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당진시는 선진 장묘시설로 안정적인 묘지수급에 대처하고 무분별한 사설묘지의 설치를 최소화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1997년 석문 공원묘지를 시작으로 솔뫼, 대호지, 남부권 등 4곳에 공원묘지를 설치, 59곳에 산재돼 있던 공동묘지를 대단위 집단화했다. 이에 대해 우강면 이모씨(58)는 “지난해 선친이 작고해 솔뫼 공원묘지를 700만원에 구입해서 장사를 모셨다”며 “분양받은 묘지를 되파는 사람들은 1000만원 정도를 요구하지만 실제 매매는 700만~8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묘지는 지금 당장이라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당진시 관계자는 “분
장례업자, 학원사업자, 대부업자, 프랜차이즈업자 등이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세금 탈루 혐의가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기획 세무조사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학원사업자 34명과 대부업자 20명 등 민생침해 탈세 혐의자 86명을 상대로 이달 초부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과도한 선행학습으로 사교육을 조장하는 학원사업자 가운데 고액의 수강료를 현금 또는 차명계좌로 받아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경우다. 조사 대상의 절반은 강남 3구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서민을 상대로 고리의 이자를 받고 불법적인 채권추심행위를 일삼으면서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대부업자 등도 주요 조사 대상이다.장례업자와 프랜차이즈업자, 불량식품 제조·유통업자 등도 단속 대상에 포함됐다. 국세청 권순박 조사2과장은 "장기간 경제침체로 서민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서민 생활을 더욱 힘들게 하는 불법 사채업자 등의 고질적인 탈세에 대해 강력한 대응의지를 보여줘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기획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최근 지방청의 민생침해분석팀을 가동해 전국적으로 대부업자 등을 상대로 탈세 혐의에 대해 정보를 수집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지난 1950년 12월 흥남철수 작전 당시 피난민 1만4,000명을 자유대한의 품으로 수송한 기적의 배 메러디스 빅토리(Meredith Victory)호의 일등항해사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국 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워싱턴 DC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 헌화 행사를 갖기 앞서 흥남 철수 당시 메르디스 빅토리호의 일등항해사였던 제임스 로버트 루니 미(美) 해군 예비역 소장(제독)을 만났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루니 제독에게 영어로 "You are the true hero(당신이 바로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 대통령은 루니 제독으로부터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건네받은 뒤 "Countless Koreans are alive today thanks to you(수많은 한국사람들이 당신 덕분에 오늘날 살아있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당시 적군의 포위 공격으로 철수가 급박한 상황에서 군수품을 내리고 피난민 승선 결단을 내려 피란민 10만여명을 탈출시킨 에드워드
우리나라 역 가운데 최북단에 위치한 경기 파주 장단면 ‘도라산역’.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철로 ‘경의선’의 국내 마지막 종착역이다. 비무장지대(DMZ) 남방 한계선에서 불과 700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민간인 통제구역’ 안에 위치해 직전 역인 임진강역에서 신원조회 및 헌병 동승하에 들어갈 수 있다. 이곳 도라산역에서 14일 통일의 염원을 담은 테마공간 ‘통일 플랫폼’이 개장했다. 올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통일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코레일이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앞서 동·서독 분단에서 통일을 이룩한 독일의 경우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에 철도가 밑거름에 됐다는 점을 착안해 국내 유일 남·북한 연결선인 ‘도라산역’을 통일역으로 택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도라산역은 경의선의 맨 마지막 역이지만 (북한을 넘어) 대륙으로 가는 첫 번째 역”이라면서 “(통일 플랫폼이) 이산가족, 새터민, 참전 용사 등을 비롯한 우리 국민의 희망과 위로가 되어 통일로 향하는 열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도라산역 1번 승강장 남쪽에 만들어진 '통일 플랫폼'에는 통일을 염원하는 다양한 전시물과 독일 통일과 관련된 상징물들이 전시됐다. 플랫폼
조남풍(77) 재향군인회 회장 비리 의혹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재향군인회 상조회 대표이사를 이틀 연속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조종태)는 지난 12일과 13일 향군상조회 대표 이모(64)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대표이사 공모절차가 정당하게 이뤄졌는지, 조 회장 등에게 인사 청탁을 했는지 등을 조사했다. 이 대표는 검찰조사 당시 “정당한 공모절차를 거쳐 임명됐고 조 회장 측에 돈을 건넸다는 노조의 고발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조 회장 당선 이후인 지난 6월 향군상조회 대표이사에 임명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있는 재향군인회 건물 등 산하기업 등 5~6곳을 압수수색했다.검찰은 향군 건물에 있는 조 회장의 집무실과 향군상조회 사무실, 서울 송파구 향군타워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사업과 관련한 각종 자료를 확보했다. 조 회장은 지난 8월 재향군인회 이사 대표, 노조 등으로 이뤄진 ‘향군 정상화 모임’으로부터 선거법 위반과 배임, 배임수재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이들은 조 회장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 사건으로 향군에 790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업체로부터 선거자
뉴질랜드에 자신이 나중에 사용할 관을 직접 짜는 클럽이 생겨 노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했다. 뉴질랜드 일간 도미니언포스트는 혹스베이 지역에 DIY 관짜기 클럽이 1년 전 생겨 회원들이 나중에 자신들이 사용할 관을 직접 짜고 있다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 오전에 만나 함께 관을 짜는 이 클럽의 회원 수는 현재 뉴질랜드 럭비 국가대표팀 선수와 목수 출신 등 은퇴자 85명이다. 클럽을 이끄는 그레이스 테리 회장은 대개 목수 출신 회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관을 짜고 있다며 만든 관은 금방 사용하는 게 아니므로 책장이나 포도주 저장소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년여 동안 회원들이 만든 관은 회원들을 위한 성인용 30여 개와 아기용 20여 개로, 아기용은 유산이나 사산된 아기들이 쓸 수 있도록 병원에 기증했다.지난 1950년대 럭비 국가대표팀 선수를 지낸 브라이언 스틸은 "나는 이미 아내와 내가 사용할 관을 만들어 장례식장에 보관해두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목수출신 노먼 허드슨은 아직 자신의 관은 만들지 않았다며 80대밖에 안 됐기 때문에 관을 만들기에는 너무 젊은 편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클럽에 가입하려면 가입비를 내야하
최근 인구 고령화 추세가 계속되면서 노인진료비 역시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공동으로 발간한 ‘2014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건강보험 진료비(본인부담금+건강보험 급여비)는 54조4272억원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했다. 이중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19조9687억원(전년대비 10.4% 증가)으로 전체 진료비의 36.7%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07년 노인진료비 9조1190억원에 비해 약 2.2배 증가한 수치다.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 역시 2007년 207만원에서 2014년 339만원으로 늘어났다. 전체 1인당 연평균 진료비가 109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65세 이상 노인은 약 3배 더 많은 진료비를 지출하고 있었다.65세이상 노인환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은 본태성(일차성) 고혈압으로 1조2414억원이 지출됐다.이어 치은염 및 치주질환 1429억원), 급성기관지염 1374억원 순이었다. 본태성고혈압의 경우 노인 뿐만 아니라 전체 질환 중에서 가장 높은 진료비를 차지했다. 작년 진료비가 가장 많은 질병 1위는 본태성고혈압 질환으로 2조5446억
한성백제문화축제 화보모음
경기 성남시 분당구는 율동공원 산책로와 공원을 가로지르는 도로와 접하고 있는 전주 이씨 종중의 분묘 25기를 내년도 7월까지 이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분당구는 지난 5월 전주 이씨 동심공파 종중과 협의해 율동공원 안 대규모 분묘(6533㎡)를 공원 밖 분당동 산27-3번지 위쪽으로 옮기기로 협의했다. 이씨 종중의 25기 묘지를 옮겨갈 자리는 소규모 자연장지(500㎡)로 조성되며, 10월 중순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분당구는 율동공원 안 묘지가 있던 자리에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소나무 등을 심어 울창한 공원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1999년 8월 율동공원 개장 이후 이곳 묘지들은 공원에 어울리지 않는 환경이라는 주민의 지적과 함께 산책로를 이용하는 이들에게 불편을 줘 민원이 제기됐다. 종중 재산인 데다가 넓은 땅에 비석, 상석 등을 세워 매장하는 옛 장묘문화를 선호하고 보호하려는 인식이 남아 있어 이전도 쉽지 않았다. 이번 묘지 이전 협의는 분당구가 전주 이씨 동심공파 문중에 친환경 장사시설인 자연장지 조성에 관한 개발행위 허가와 산지전용 협의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면서 성사됐다. 자연장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화초·잔디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방법이다.
우리 사회 50대는 대체로 자신의 삶에 대해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는 아직 사회 중심축에 있는 세대로서 다수가 퇴직이나 실직 등 실패나 불행을 경험하기 직전 상황에 있는 것이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원인으로 분석됐다. 실제 삶의 만족도와 행복도는 이미 실패나 불행을 경험하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서는 불행도가 평균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는 등 계층에 따라 편차가 컸다. 사회적 취약계층은 물론 퇴직을 앞둔 50대 전체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성공한 삶 자평 = 성공적으로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성공한 편’이 79.9%, ‘실패한 편’이 20.1%로 전반적으로 성공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비중이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75.6%)보다 여성(84.1%)이 성공한 편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다. 행복도 조사에서도 50대의 10명 중 9명 이상이 스스로 행복하다고 평가했다. 본인이 행복하다고 느끼는지를 질문한 결과, ‘행복한 편이라고 느낀다’가 79.8%로 가장 높고, ‘매우 행복하다고 느낀다’ 10.9%, ‘불행한 편이라고 느낀다’ 8.5%, ‘매우 불행하다고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