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하자, 무려 17명의 ‘여자친구’가 달려와, 동시에 이들 여성 모두와 사귀고 있던 사실이 들통난 중국판 카사노바 ‘위안정이’.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은 위안이 이번엔 다시 신분을 세탁한 뒤 새로 만난 여자친구에게 결혼을 약속하며 2만위안(한화 334만원)을 뜯어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전했다. 중국 후난성(省) 창사에 사는 여성 리우는 올해 5월 중국의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微信)으로 만난 한 남성과 연애를 시작했다. 자신을 ‘백만장자’라 소개한 준수한 외모의 이 남성은 “내 인생에서 유일한 사랑은 너뿐”이라며 유혹했고, 리우도 이런 남자의 태도가 싫지만은 않았다. 남자는 만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리우에게 청혼했다. 감격한 리우는 남자와 결혼하기로 약속하고, 그에게 부모님을 만나 뵙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여러 핑계를 대며 부모님과의 만남을 미뤘고, 그 대신 급한 일이 있으니 돈을 꿔달라고 했다. 그렇게 빌려준 돈만 모두 2만위안. 그를 의심하기 시작한 리우는 인터넷에서 남자친구의 신상정보를 찾고 깜짝 놀랐다. 자신의 남자친구가 지난해 중국판 카사노
1일 육군사관학교에 따르면 이영애는 최근 육사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그는 이 돈을 기부하면서,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그의 시아버지 또한육사 출신의 참전군인이다. 이영애는 지난 7월 자신이 살고 있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서종 중학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학교에 다문화 학생들이 많이 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뿐만 아니다. 그는 지난해 '대한민국 부사관 사랑 음악회-더 히어로스'의 경비인 4억원 전액을 후원했으며, 북한군의 DMZ 지뢰 도발로 큰 부상을 입은 군인들에게도 위로금을 전달했다. 올초에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뇌종양 치료를 받는 5세 베트남 소년을 위해 4000만원을 전달했고, 지난 4월에는 에콰도르 지진 구호기금으로 5만 달러를 쾌척했다. 한국 문화유산 보전 캠페인 홍보대사 등의 재능기부도 했으며, 최근 쌍둥이 승권·승빈과 함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 'LYA 러브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영애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영애 씨가 평소 개인적으로 기부를 자주 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991년 태평양화학 총파업으로 회사가 거의 망할 뻔했지만 이듬해 처음으로 했던 작업이 태평양중앙연구소를 만든 것이었습니다. 가장 어려울 때일수록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과학의 발전은 희망에서 비롯되고 과학을 포기하는 것은 미래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과학자들이 출현해서 삶이 풍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희망과 힘을 주고 싶습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서경배 과학재단’ 설립 배경과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직접 메모를 하고 대답을 하며 한 시간가량 이어지는 질의응답 시간에 내내 진지한 모습이었다. 그는 본인의 이름 석 자를 과학재단의 이름으로 내걸었을 만큼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1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장기적이고 탄탄한 재단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 회장은 “빌게이츠 재단이나 록펠러 재단이 다 자기 이름을 내세웠는데 잘 안되면 자기 이름에 먹칠하게 되는 만큼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 것”이라며 “집사람과 이야기하다 보니 재단 출연이 더 늦어지면 늙기 전에 의미 있는 성과물을 못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9월 출범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 서경배 회장이 과학재단을 꿈꾼 것은 부친
그는 후배들의 ‘이정표’이자 코미디계의 ‘대부’였고, 풍자와 해학의 ‘아이콘’이었다. 故 구봉서는 지난 8월 27일 오전 1시59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한창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가 진행되고 있던 중이었다. 후배들은 코미디계의 큰 별이 스러진 것에 통탄을 금치 못했다.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장 엄용수, ‘부코페’ 명예위원장 전유성 등 많은 코미디언들이 그를 추모하고 나섰다. 1956년 영화 ‘애정파도’로 연예계에 데뷔, 해학과 풍자를 손에서 놓지 않았던 코미디언이자 영화배우였던 구봉서. 한국의 찰리채플린으로 평가받는 구봉서의 삶을 들여다 본다. 유복한 집안의 아들이 악극의 배우가 되기까지 1926년생 구봉서는 유복한 집안의 외아들로 태어나 일본에서 동양음악전문학교를 수료했다. 과거 “유치원도 다녔고, 나를 따로 봐주는 유모가 있었다”고 말할 정도로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구봉서는 아코디언을 가지고 길을 가다 만난 가수 故 김정구의 친형인 김용환이 이끄는 태평양가극단에 들어가게 된다. 물론 집안의 반대는 심했다. 하지만 구봉서는 극단의 아코디언 연주자의 길을 택했다. 그렇게 1945년 8.15 해방 후 가극단에서 활동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기 김포시 장릉 옆 장례식장 신축 관련, 인근 풍무동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곳과 인접한 인천 서구와 계양구 주민들도 장례식장 건축에 반대하고 나서는 등 장례식장 반대여론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30일 김포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프리드라이프가 장릉(조선시대 원종과 인헌왕후 능)에서 45m 떨어진 풍무동 662-71등 6필지 7540㎡에 지하 1층, 지상 2층(빈소 8개) 규모(연면적 7629㎡)의 장례식장을 신축하기 위해 시에 착공계 서류를 제출했다. 풍무동 주민들은 장례식장이 차후 납골당 및 화장장 영업을 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환경을 악화시키고 역사 ·문화 ·관광사업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지난달부터 매일 시청앞과 공사현장에서 장례식장 건축 반대 집회를 벌이고 있다. 이달 초부터는 인근에 건설 중인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집회에 가담하는가 하면 인천 검담 신도시 주민들도 집회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장례식장 예정 부지가 풍무동 아파트단지 외에도 인천 검단신도시 내에 들어선 A초등학교와 B고등학교의 경우 1.6~1.8㎞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는 등 학교·주거지역과 인접해 있어 신
.손을 쓸 수 없는 환자나 장애인을 위한 급식 로봇이 선보였다. 봇 전문업체 데신(Desin)은 환자에게 음식을 떠먹여주는 로봇 `오비`(Obi)의 판매를 시작했다. 로봇은 프로그래밍없이 보호자가 로봇팔을 움직여 환자에 맞게 정확하게 세팅할 수 있다. 로봇 팔이 네 개의 접시에 놓여진 음식을 숟가락으로 떠 먹여줘 보호자 도움이 필요없다. 크기와 무게도 식탁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적당한 사이즈다. 가격은 4500달러(513만원)이며 이 회사 홈페이지(meetobi.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검은 진주처럼 맑은 아몬드 모양의 작은 눈이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있었다. 세상에 나온 지 5일 밖에 되지 않은 신생 쌍둥아의 천진난만한 시선이었다. 어린 고사리 순처럼 앙증맞은 손은 자신의 작은 턱을 받치고 있었다. 핑크빛 담요에 쌓인 어린 아이는 바로 리비아 연안에서 표류 중 구출된 6500명 난민들 중 한 명이었다. CNN방송은 30일(현지시간) 국제 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MSF)’가 트위터를 통해 전한 5일짜리 신생아의 모습을 전했다. 아기는 엄마와 쌍둥이 형제과 함께 유럽으로 가기 위해 험한 지중해를 건너던 중이었다. ..이번 구조작업은 리비아 북부 사브라타로부터 약 21㎞ 떨어진 해안에서 펼쳐졌다. 이탈리아 해상경비대는 29일 트위터를 통해 “40여 차례의 구조 작업을 통해 6500여 명의 난민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구조된 난민들은 대부분 소말리아와 에리트레아 출신으로 20여 척의 작은 목선에 몸을 싣고 있었다. 이날 구조 작업에는 이탈리아 해상경비대와 유럽연합(EU)의 국경관리기관 ‘프론텍스’,비정부기구 ‘프로액티바 오픈 암스’, 국경없는 의사회(MSF) 등의 선박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은 올해 바다를 통해 탈출한
지난 24일 새벽 이탈리아 중부 산악 마을들을 뒤흔든 지진은 291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갔다. 그러나 절망과 혼돈이 휩싸인 이 도시의 잔해 위에서 꿋꿋하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해, 남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긴 신랑과 신부가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CNN 방송에 따르면 라몬·마르티나 아다치 부부는 지진 나흘 만인 28일(현지시간) 예정대로 레마르케 주 아스콜리 피체노의 아콰산타 테르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1년 넘도록 멋진 결혼식을 준비해온 이들은 이번 지진이 24일 새벽 이 일대를 강타해, 결혼식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던 성당의 제단은 잔해로 뒤덮였고 벽에는 쩍쩍 금이 갔으며 16세기 프레스코화 일부가 바스라졌다. 이에 혼인 미사를 집전하기로 한 신부는 성당이 위험한 상태여서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알렸다. 그러나 라몬은 “나는 이 도시와 사람들을 사랑한다. 다른 어느 곳에서 결혼식을 하겠느냐”고 되물으며, 마을 광장에서라도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레마르케의 아름다운 산과 부서진 건물들은 배경이 됐으며, 멀리 브라질과 캐나다에서 날아온 손님을 비롯해 지켜보는 수십 명의 사람들은 자연스레 하객이 됐다. 마르티나는
.말기 환자들은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하다. 응급실은 입원을 기다리는 환자로 넘쳐나고 대형병원은 늘 병실이 부족하다. 국가별 '죽음의 질(質)' 조사에서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병실에서 생의 마지막을 맞는 대신 길로 나서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91세 미국 할머니 노마 바워슈밋은 24일 페이스북 '드라이빙 미스 노마(Driv ing Miss Norma)'에 이런 소식을 올렸다. 아들 부부, 애완견과 함께 레저용 차량(RV)에 몸을 싣고 미시간주 북동부 프레스크아일의 집을 떠나 대륙횡단에 나선 지 1년이 되는 날이었다. 노마 할머니는 자궁암 진단을 받은 직후 남편마저 세상을 떠나자 치료 대신 이 대장정을 택했다. 미국 32개주 75개 도시를 돌며 약 2만1000㎞를 달렸다. 노마 할머니는 1년 전 의사 앞에서 또박또박 말했다. "난 지금 아흔 살이에요. 여행을 떠날 겁니다(I'm 90-years-old, I'm hitting the road)." 의사는 답했다. "고통스러운 항암 치료와 부작용을 매일 봅니다. 수술로 더 오래 살 수 있을지 장담할 순 없습니다. 즐겁게 여행하십시오." 긴 여행을 하는 동안 미 국립공원관리청(NPS)
얼마 전 외신에 96년째 함께 늙어가고 있는 중국인 부부 이야기가 소개됐다. 남편 102살, 아내 103살인 이 부부는 고사성어에서나 접했던 ‘백년해로’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됐음을 실감케 해줬다. ‘수명 100세’의 봉인이 급속히 풀리고 있다. 20세기 수명 급증세가 빚어낸 결과다. 선진국에선 평균 10년에 2.5년, 1년에 석 달, 하루에 6시간씩 수명이 늘어나고 있다. 유엔 추계에 따르면 2015년 현재 100살이 넘은 사람(센티네리언)은 전세계 45만1천명이다. 1990년 9만5천명에서 15년새 4배 이상 늘었다.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압도적인 증가세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2050년에는 지금의 8배인 370만으로 늘어난다. 머지않아 희귀 사례가 아닌 별도의 연령집단으로 올라선다. 단순히 100살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100만 시간’을 넘게 사는 ‘수명백만장자’가 속속 탄생할 기세다. 100만 시간은 114년57일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30명 정도만이 이 시간을 넘겼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수명백만장자 후보군인 110살 이상 슈퍼센티네리언은 300~450명으로 추정된다. 확인된 사람만 48명이다. .100살 이상 인구는 미국, 일본, 중국, 인
이탈리아 강진 발생 뒤 첫 장례식이 열린 27일 중부 마르케주 아스콜리피체노에서 9살 소녀 줄리아 리날도의 관을 사람들이 옮기고 있다. 줄리아는 24일 지진 발생 16시간 만에 페스카라델트론토 무너진 집에서 발견됐으며, 줄리아 몸 아래에 있었던 동생은 언니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아스콜리피체노/EPA 연합뉴스] [상보]최소 29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탈리아 강진 때 숨진 희생자들의 첫 장례식이 27일 마르케주 아스콜리피체노에 있는 체육관에서 열렸다. 장례식장에 놓인 35명의 관 중에는 9살 소녀 줄리아 리날도의 흰색 관도 있었다. 줄리아는 지난 24일 새벽 이탈리아 중부를 강타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페스카라델트론토의 집 침대에서 동생인 4살 조르자와 함께 있었다. 지진 발생 16시간 만에 구조대는 자매를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꺼냈으나, 언니와 동생은 생사를 달리했다. 언니는 숨진 채 발견됐지만, 언니 밑에 있었던 동생은 언니가 만들어준 공간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우리나라는 산림을 가꾸는 데는 성공하였으나 산림을 활용하는 데에는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산림을 잘 활용하여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이다. 산림활용의 선진국으로는 독일, 일본, 캐나다, 스위스 등이 있다. 그들은 국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산림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독일은 100여 년 전부터 숲을 활용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다. 독일은 산림 치유요법에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국민 의료비를 줄이는 데에 산림을 활용하고 있다. 일본은 10년 전 산림종합연구소를 설립하여 숲의 질병예방과 치유효과에 대한 의학적 연구를 추진하여, 산림의학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전국 50여 곳에 산림 Therapy 기지를 설립하여 의사를 배치하고 건강검진, 숲길 트레킹, 노천온천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스위스는 질병예방 효과를 높이는 숲 단련길을 500 곳에서 운영 중이며, 캐나다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생태학습, 산악스포츠, 캠핑장 운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산림운용 분야에서는 아직은 후진국이다. . . 산림에서 분비되는 음이온, 피톤치드, 테르펜 등이 인체의 면
『장례예식 표준총서』는 장례에 관한 모든 예식과 절차는 물론 사후 행정적 처리를 포함하여 망자에 대한 각별한 예우를 바탕으로 누구나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풀이함으로써 본 학문을 전공하는 전공자는 물론이거니와 일반인들까지도 망자에 대한 우(결례)를 범하지 않도록 하였다. 김성익 지음 | 혜성출판사 | 2016년 08월 10일 출간 282쪽 정가 20,000원 저자의 말 (요약) 장례의 절차는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집안의 가풍과 지역에 따라 각각 달리 행하여짐으로써, 지방마다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 또한 이해하여야 한다. 그런 면에서 상·장례 예법은 어디에 근간을 두었던 천차만별의 형식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상·장례법은 민족성과 종교관 및 사회적 가치관과 생사관 등의 문화적 요소에 따라 다양하게 변천하였고 원시 및 선사시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매우 다채로운 각양각색의 상·장례법이 소멸되거나 발달되는 변천을 거쳐 새로운 형식의 장법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죽음을 처리하는 의식과 의례를 장례라고 본다면, 망자에 대한 의례는 단순한 죽음이 아닌 사회적·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의식과 행위로서 인간의 생존 시 존재가치는 물론 사후까
최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포르쉐 파나메라 장의차의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딜락의 검정색 대형 세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장의차는 국내에서도 흔히 볼 수 있지만,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와 장의차의 조합은 생소함을 넘어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모터그래프 커뮤니티 회원들은 이 차를 보고 모두가 타기 싫어하는 포르쉐일 것이라며 뒷좌석에는 타기 싫다는 댓글을 달았다. 파나메라 장의차는 올해 4월 공개된 모델로,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구급차 및 의료 장비 제조업체 아레아(Alea)가 만든 차량이다.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을 기반으로 휠베이스를 늘리고, 별도로 설계된 루프와 트렁크를 적용해 영구차로 만든다. 아레아는 장의차 외에 구급차와 경찰차 등 여러 종류의 특수 차량도 제작한다...포르쉐 파나메라 장의차는 기존 모델의 날렵한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루프와 트렁크 공간을 왜건처럼 길게 확장했고, 해치백을 장착해 시신을 넣은 관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편의성 개선을 위해 파나메라 고유의 볼륨감 있는 후면 디자인은 밋밋한 모양으로 바뀌었다. 실내는 4인 탑승 구조로 만들어졌다.
최근의 결혼식에서는 해외 결혼식은 드물지 않지만, 최근에는 야영장과 폐공장과 같은 기묘한 곳에서 진행되는 오리지널 컨셉의 결혼식도 늘고 있다. "crazy wedding"으로 대표되듯이, 이러한 맞춤 결혼식이 유행하는 한편, 장례식에도 결혼식과 마찬가지로 오리지널성이 다분한 "맞춤장례식"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최근 등장하고 있다. ◆ 해바라기 꽃밭의 제단장식에서 하프에 의한 음악장례까지 과거에는 제단에 빨강이나 분홍색 꽃을 쓸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근년은 고인이 좋아했던 꽃을 도입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진짜 해바라기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제단 이미지와 함께 오동관이 아닌 푸른 지관을 사용하는 것도 고집스런 포인트이다. 또 장례식에서 고인이 좋아했던 곡을 사용하는 "음악장"이라는 것도 있다. 만화가인 고·미즈키 시게루 씨의 송별회에서는, 애니메이션 『 게게게의 기타로 』의 주제와 NHK연속 텔레비전 소설 『 게게게의 마누라 』의 주제곡이 흐른 것은 유명한 이야기이다. 게다가 장례식 도중에 바이올린과 하프 주자를 초청, 생연주하는 경우도 있다. 그외 고인이 좋아하는 것을 밤샘 추모시 보여주거나 49재에 도입, 또는 사진 기타 추억의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