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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엑스포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2018 제3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 개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18 제3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 PLUG-IN’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의 관리자 및 실무자 400여명이 참석하며 시민주도의 자원봉사 혁신을 위한 가치체계를 점검하고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또한 안녕한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실천전략 ‘안녕 리액션 캠페인’을 론칭했다.

‘안녕 리액션 캠페인’은 지난 2016~2018 한국자원봉사의해가 추진하여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과 시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자원봉사문화운동이다. 이 캠페인의 목표는 전 국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살핌에서 돌봄까지 공동체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

컨퍼런스 첫째 날은 광주공동체 네트워크에 대한 오프닝 토크쇼로 시작하여 최근 KDI국제정책대학원 원장에 취임한 유종일 교수의 ‘시민주권시대, 변화를 주도하는 자원봉사’라는 컨퍼런스 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새로운 자원봉사의 가치지향과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조철민 연구원의 강연과 사회변화를 위한 자원봉사 전략 ‘안녕 리액션 캠페인’론칭 퍼포먼스가 열렸다.

둘째 날은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안녕한 사회를 위한 네트워크 지향점 및 사례 공유, 자원봉사관리자 윤리체계를 점검하는 세션별로 워크숍이 이어졌다.

김영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사회변화를 위한 자원봉사 전략 ‘안녕 리액션 캠페인’론칭을 통해 시민주도의 자원봉사 혁신을 강화해야 할 것이며 국민들의 참여 이전에 먼저 전국 자원봉사센터가 서로 협업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하여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우리 사회 자원봉사의 거점인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를 대변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자원봉사 네트워크로 시민주도의 자원봉사를 통한 행복 공동체 구현에 기여하는 우리나라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의 중심 기구다.

자원봉사 관련 문의는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나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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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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