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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장애 청소년 초청 여름캠프 운영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환경적 여건으로 청소년 체험활동 참여가 어려운 전국 장애 청소년을 초청하여 ‘둥근세상만들기 장애청소년캠프’를 지난 26일부터 2박 3일 동안 전액 무료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기관은 3월 수련원 홈페이지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하였으며 강원명진학교 등 4개 기관 120여명의 장애 청소년들이 참가하였다.

수련원 장애 청소년 캠프는 참가자 발달과정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자기표현과 소통을 배울 수 있도록 안전, 도전, 자립, 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6일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안전한 둥근세상을 위한 재난안전 체험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문화발표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27일은 참가 장애 청소년들의 도전의식을 깨우기 위한 공동체 명랑운동회와 야외 생존체험으로 텐트와 해먹을 설치하여 휴식공간을 만들고 안전한 수상활동을 위한 생존수영법 배우기 등 다채롭다.  마지막 날에는 문화 향수 자극을 위하여 한국임업진흥원과 연계한 수련원 자연식생 관찰하기, 숲 놀이 등 숲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우리나라 장애청소년들이 수련원 캠프 속에서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장애청소년을 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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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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