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12.3℃
  • 구름조금강릉 10.1℃
  • 구름많음서울 14.5℃
  • 흐림대전 13.8℃
  • 구름많음대구 12.7℃
  • 구름많음울산 14.7℃
  • 흐림광주 15.9℃
  • 구름많음부산 15.4℃
  • 흐림고창 14.4℃
  • 제주 16.4℃
  • 구름많음강화 13.9℃
  • 맑음보은 10.3℃
  • 흐림금산 14.1℃
  • 흐림강진군 15.8℃
  • 구름많음경주시 12.1℃
  • 구름많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애드엑스포

북랩, 삶을 바꾸는 방법을 담은 지침서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15분’ 출간

상과 ‘기’ 수련을 통해 삶을 바꾼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

(하늘문화신문) 하루 15분간의 기 수련과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와 마음의 병에서 벗어나고 더 나아가 자신의 꿈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자기계발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하루 15분을 투자해 인생을 훨씬 나은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기 수련 지침서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15분’을 펴냈다.

이 책은 기공사인 저자들이 기 수련을 하면서 겪었던 체험과 함께 기 수련을 하는 이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기를 이용해 우리가 평소 겪고 있는 많은 아픔들, 우울증이나 불면증, 공황장애 등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행복과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기를 느끼고 체험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기를 다루는 명상을 통해 본인의 내면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까지 바꿔나가는 행복 비결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은 현대 의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마음의 병에 대해 진단하고 사람들로부터 행복을 앗아가는 감정과 그 상황에 대해 설명해준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의 병과 나쁜 감정, 안 좋은 상황에 대처하는 법과 기를 이용한 수련이 어떠한 도움이 되는지 안내하고 있다.

또한 기가 무엇인지, 그리고 기가 우리에게,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며 그 영향력은 얼마나 되는지 등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것들을 통해 쉬고 자세하게 풀어냄으로써 독자들이 기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점도 특징이다.

그런가 하면 본격적으로 기를 이용한 수련을 하기 전에 선행하면 좋은 것들과 삶을 바꿔주는 기 수련법, 다시 말해 명상법까지 담았다. 저자들은 독자들이 해소하고 싶은 것들을 크게 10개의 항목으로 분류해 각각의 항목에 알맞은 명상법을 풀어 놓았다.

기존의 기 수련법이나 명상법을 다루는 책들이 자신을 다스리면 모든 것이 잘 풀린다고 말하는 것과 달리, 저자들은 기에 대해 확실하게 인식하고 각각의 상황에 맞는 수련법을 제시함으로써 좀 더 구체적이고 세밀하며 동시에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기 수련과 명상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벗어날 수 없는 스트레스의 늪과 각종 마음의 병에서 벗어났고 자신의 꿈에 한 발 한 발 다가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방법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했고, 자기 시간을 많이 내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이 책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15분’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행복한 삶을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 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인 김경근, 김하성, 이강률, 이지우, 윤주수, 허병선은 현재 기 수련원인 전국 ‘도이원’에서 많은 원생들의 기 수련을 지도하고 있으며, 기 수련과 의학적 변화 등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배너

포토뉴스


고령자의 敵, 無爲로부터 벗어나자 -변성식 소장 고대로부터 다양한 문화권에서 가족과 사회의 주도권을 남성이 행사해온 가부장 제도가 시스템화되어 발전되어 왔다. 농업 사회의 형성과 함께 남성은 주로 경제적 생산과 외부 활동으로, 여성에게는 촉진적 역할로 가정 내 자녀와 가사에 집약적인 분업 구조가 형성되었고 구조적으로 남성 우위의 가부장제가 강화되어 왔다. 이 영향으로 남성들은 사회적 기대에 따라 강인해야 하고, 감정을 표현하거나 어색함을 드러내는 것을 금기시하게 만들고, 여성이 담당해온 부엌은 금남의 구역으로 각인시켰다. ​ 현대의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변화의 물결은 성 평등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경제 구조의 변화, 교육 기회의 확대로 인한 남녀의 역할과 제도적 활동 영역의 확대로 커졌고 젠더 인식의 중요한 변화로 이어져 여성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각 분야에 활발한 참여와 함께 누구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자신의 능력에 맞는 역할을 인정받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일부 고령의 남성들은 아직도 과거의 가부장적 관념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낯선 풍습과 맞서는 어려움을 온몸으로 마주하고 있다. 평생을 부인의 혹은 자녀들의 당연한 부양을 받아오던 몸에 밴 생활에서 어느 날 갑자기 혼자된 이들의 당황스런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