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금)

  • 흐림동두천 10.3℃
  • 흐림강릉 14.8℃
  • 흐림서울 12.9℃
  • 흐림대전 12.0℃
  • 박무대구 12.7℃
  • 흐림울산 14.4℃
  • 광주 14.6℃
  • 부산 16.2℃
  • 흐림고창 13.3℃
  • 제주 19.2℃
  • 흐림강화 11.1℃
  • 흐림보은 9.7℃
  • 흐림금산 10.8℃
  • 흐림강진군 15.5℃
  • 흐림경주시 11.8℃
  • 흐림거제 15.5℃
기상청 제공

애드엑스포

ING생명, ‘오렌지 건강한 치아보험(무배당, 갱신형)‘ 출시

(하늘문화신문) ING생명은 치아치료 보장은 기본이고 평소 치아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오렌지 건강한 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정기적인 예방관리가 중요한 치아건강의 특성에 맞춰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치료 등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일정기간 동안 매년 치아관리 자금을, 만기(10년) 때에는 만기지급금을 각각 지급한다. 더불어 치료 시 목돈이 필요한 임플란트, 브릿지 보철치료와 자주 발생하는 충전치료, 주요 치주질환 치료, 영구치 발치까지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해 마음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임플란트는 최대 200만원, 브릿지는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고 레진치료는 최대 20만원, 주요 치주질환 치료와 영구치 발치 등은 2~10만원을 보장한다. 또 틀니는 최대 200만원, 크라운치료도 최대 40만원까지 보장해 실질적인 치료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10년 만기 갱신상품으로 최대 80세까지 갱신 가능하며 10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박익진 ING생명 부사장은 “구강관리를 잘못하면 단순히 씹는 기능뿐만 아니라 암, 뇌경색, 류마티스, 당뇨, 치매 등 전신질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높은 비용 탓에 미루게 되는 치아치료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예방관리를 도와 타고난 치아를 건강하게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보장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이 상품을 설명했다.

한편 ING생명은 어려운 치아치료 용어를 고객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한 앱 안내장을 제작했다. ‘ING생명 AR’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ING생명 콜센터와 ING생명 FC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배너

포토뉴스


고령자의 敵, 無爲로부터 벗어나자 -변성식 소장 고대로부터 다양한 문화권에서 가족과 사회의 주도권을 남성이 행사해온 가부장 제도가 시스템화되어 발전되어 왔다. 농업 사회의 형성과 함께 남성은 주로 경제적 생산과 외부 활동으로, 여성에게는 촉진적 역할로 가정 내 자녀와 가사에 집약적인 분업 구조가 형성되었고 구조적으로 남성 우위의 가부장제가 강화되어 왔다. 이 영향으로 남성들은 사회적 기대에 따라 강인해야 하고, 감정을 표현하거나 어색함을 드러내는 것을 금기시하게 만들고, 여성이 담당해온 부엌은 금남의 구역으로 각인시켰다. ​ 현대의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변화의 물결은 성 평등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경제 구조의 변화, 교육 기회의 확대로 인한 남녀의 역할과 제도적 활동 영역의 확대로 커졌고 젠더 인식의 중요한 변화로 이어져 여성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각 분야에 활발한 참여와 함께 누구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자신의 능력에 맞는 역할을 인정받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일부 고령의 남성들은 아직도 과거의 가부장적 관념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낯선 풍습과 맞서는 어려움을 온몸으로 마주하고 있다. 평생을 부인의 혹은 자녀들의 당연한 부양을 받아오던 몸에 밴 생활에서 어느 날 갑자기 혼자된 이들의 당황스런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