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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학생들, 캄보디아·베트남서 ‘기술교육봉사’ 진행


코리아텍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캄보디아와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하계 국외기술교육봉사’를 진행한다.  캄보디아에서는 ‘교육기술봉사’와 ‘시설물설치 기술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육기술봉사에 참여하는 코리아텍 학생 14명은 국립시엠립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지난 6월 30일~7월 23일까지 중고등학교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로봇 제작 및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교육, MS 및 한글 프로그램, 스마트폰 앱 활용 방법, 전기회로 실습 및 기초교육, 기초과학체험 및 한국어 교육 및 문화 봉사 등을 실시한다.

‘시설물설치 기술봉사’에 참여하는 7명은 6월 30일~7월 9일까지 국립시엠립청소년센터와 시엠립경찰청에서 네트워크, 모뎀 및 전기공사 등을 통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11개 사무실을 구축한다.

이어 7월 28일~8월 20일까지는 16명의 학생들이 베트남 다낭 지역에 있는 한국어·베트남어 및 문화교육 기관인ICLS 대학생 75명을 대상으로 ‘교육기술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해외기술봉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월드프렌즈 ICT 교육’사업에 코리아텍이 공동 참여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는 개발도상국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관련 교육과 문화교류를 진행하는 해외봉사 프로그램으로, 코리아텍은 지난 2015년부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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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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