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준갑의 해외봉사 일지 - 5/ 11월 1일
코이카 에티오피아 선배단원 활동보고회 워크샵에 참석해 한국어교육 유아교육 미술교육 간호단원 임상병리 방사선 병원 보건소 활동과 유엔 아프리카 국제개발단원 자문단요원 들의 활동들이 열악한 상황속에 현지기관원들과 협조 상황 등등 고군분투 하시는 모습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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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정전 단수 열악한 상황속에 현지인들의 문화 사고와의 괴리속에 최선을 다해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신다. 건강유지와 시간관리 자기관리 등의 어렵더라도 견지하라고 여러 가지를 추천해 주셔서 현지 생활에 많은 보탬이 될 것 같다. 무엇보다 우선은 현지대학교의 사정과 실태 파악이 먼저고 그에따라 활동 계획과 목표설정 세부사항 위협사항 파악 대응방안등을 현지인의 눈높이에 잘 맞춰 가야겠다 . 1년뒤 나도 내 활동보고를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 해 보며 아프리카 답지 않은 훌륭한 리조트에서 1년의 노고를 잊게하는 사무소장님이하 코디들의 배려가 고맙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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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의 활동경과 배움과 토론 그리고 든든한 배와 꿀 같은 휴식이었다. 아들이 살 빠졌다는 소리를 보충 해준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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