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1년 내내 아프다는 소리 한번 없이 늘 활기찬 사람도 있지요. 또 감기에 걸렸을 때도 하루 이틀 앓다 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주일이고 보름이고 계속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차이는 왜 생기는 걸까요? 바로 면역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건강에 해로운 외부 이물질이 몸에 침입했을 때 그것을 제압하거나 회복하는 힘이 바로 면역력입니다. 면역체계는 누구나 날 때부터 갖추고 있지만, 그 힘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또 어린아이들보다는 노년층에서 면역력 저하로 인한 질병이 많은데, 이 역시 체온과 관계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보통 성인보다 체온이 1도가량 높으며, 나이가 들수록 체온이 내려갑니다. 나이가 들수록 대사 능력이 떨어져 그 과정에서 생산되는 열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정상 체온인 36.5도 이상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심부 체온 37도 이상을 말하는데요. 이 정도의 온도가 유지될 때 신진대사가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혈관도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정상화되므로 피가 맑아져 질병에 맞서는 힘이 세지게 됩니다. 면역과 체온, 그리고
@코로나 유행 속에서 면역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필요. 장기적인 코로나 상황에 모두가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상황이다.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진료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만 이 또한 부작용에 대한 걱정과 변이 바이러스의 발견 등으로 불안감은 계속 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면역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프로바이오틱스나 유산균 제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분해하는 프로바이오틱스 그러나 문제는 생명력 인체의 이로운 유익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한다. 면역이 좋은 사람들의 경우 체내에 유익균 수가 많고, 면역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유익균 수가 적다. 신생아의 경우 이러한 유익균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일정 시기 동안은 웬만해선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이 유익균은 인체 내에서 유해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분해하는 역할들을 할 뿐만 아니라, 음식물의 성분들을 분해하여 소화와 흡수를 잘 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유익균은 대부분 특정한 조건에서만 살아남고 온도나 환경이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보니 생활에서 활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 @어디든
□30년간 음주로 생긴 고혈압이 5개월만에 정상을 회복했어요 □당뇨병으로 생긴 거의 모든 증상이 3개월 만에 사라졌습니다 □고혈당과 함께 뇌경색에 안면 마비까지 극복했습니다 □15년 혈압약8년 고지혈증약5년에서 해방되신분 우리 몸속의 혈관은 혈액이 지나다니는 통로로 몸 구석구석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고 노폐물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관의 전체 길이는 12만km로 지구 둘레의 3배나 되는데, 이 혈관이 노폐물 없이 깨끗해야 혈액순환에 문제가 안 생긴다. 실제 국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은 혈관 건강이 악화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혈액은 세균,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외부 침입물질에 맞서 싸우는데, 백혈구와 혈소판이 이 역할을 담당한다. 백혈구는 성인 기준으로 혈액 1μL(100만분의1 L) 당 4000~1만 개가 있어야 정상이다. 혈액은 약제, 매연, 중금속 등 외부 독성 물질 해독에 큰 역할을 한다. 혈액 속 단백질 성분 중 하나인 알부민은 음식, 물, 호흡기 등 여러 경로로 들어온 독성물질을 흡착해 간으로 실어나르는 역할을 한다. 만약 알부민이 정상치(3.3~5.2 g/dL)보다 낮으면 독성 물질은 간에 가지 못하고 몸에 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