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밀리의 주인은 지역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마리화나가 판매를 위해 여러개의 묶음으로 포장된 상태였다며 약 1천달러 상당의 양이었다고 밝혔다.
이 일로 존스 카운티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서의 대변인은 “우리는 밀리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우리 모두 그를 사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사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밀리에게 이 마리화나를 어디서 가져왔냐고 물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경찰서의 대변인은 “밀리가 어디를 갔다가, 어떻게 돌아왔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개에게 질문을 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죠.” [출처 : 허핑턴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