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밝은미소운동본부, 국회 보건·환경 포럼(대표 안홍준 의원), 극단 버섯(이상철 대표)이 공동주최하는 ‘범국민 생명사랑·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 전국 순회 선포식 및 자살예방 연극 공연’이 8월 26일(월), 13시 30분부터 19시까지 국회의 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자살예방 각계 전문가 및 일반인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시는 자살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굳은 다짐과 함께 선포식 후 극단 버섯의 “병실에 불을 켜라”라는 제목의 자살예방 공연을 진행하였고, 계층별 자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총괄을 맡고 있는 (사)밝은미소운동본부 홍상기 상임이사는 “자살예방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일회성이 아닌 중장기적 대책과 지속적인 캠페인, 계층별 의무교육 등을 실시하겠다. ‘자살은 예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전 국민 모두가 Life Savior가 되도록 하는 데 목표가 있다”고 밝혔다. 극단 버섯 이상철 대표는 “자살예방 전용 공연장이 있으면 심각한 자살의 문제를 365일 자살예방 공연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높아져만 가는 연예인, 청소년,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참여를 위해 청소년, 어르신, 연예인 대표가 나서서 진행하는 선포식은 오늘의 선포식을 필두로 경기,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며 계속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