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회를 위한 연예인들의 봉사

  • 등록 2010.10.26 11: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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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덕화·최수종씨 등 연예인들이 25일 기부·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이하 100인 이사회)를 설립했다. 100인 이사회는 연예인들의 재능 기부를 중심으로 사회적 기업을 후원하는 단체다.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대학생봉사단 조직 및 운영 등의 활동을 준비 중이며 대학교 순회 강연 콘서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명예회장은 이덕화씨, 이사장은 최수종씨가 맡고 이순재·신영균씨 등이 고문으로 참여한다. 이 밖에 하희라, 배종옥, 이정재, 김수로, 김응석, 남능미, 임호, 남일우, 남성진, 강수연, 김병만, 김용림, 김지영, 김창렬, 변진섭, 심현섭, 오윤아, 유리상자, 유준상, 유키스, 한상진씨 등 현재 5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덕화 명예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40년 동안 방송생활을 하면서 시원하게 기부를 한 적이 없으나 마음은 있었다”며 “(이처럼) 마음은 있는데 쑥스러워 못나서는 분들을 모아서 함께 좋은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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