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장기기증의 날 행사에서 가수 브라이언이 관객들앞에서 축하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 목사)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2010 장기기증의 날 Festival’를 개최했다. 총 2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1부 순서로는 개회사 및 장기기증의 날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는 개그맨 박성호, 최효종, 송준근과 가수 별, 길건, 브라이언 등이 출현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성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은 “많은 날 중에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한 데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한명의 뇌사 장기기증인이 9명의 생명을 구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신장기증인과 이식인, 기증인 유가족 등 대표 9명과 박진탁 본부장이 장기기증 등록에 서명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운동본부 제공
▲이식인과 기증인, 유가족 등이 시민들에게 장기기증 등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운동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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