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공익사 견학과 토론]왼쪽부터 후루우찌 사장, 가마쿠라신서 직원, 가마쿠라신서 시미즈 사장, 일본측통역, 공익사 임원 | | 2010년도 제2차 해외장례문화견학은 전에 없이 많은 참가자와 충실한 스케줄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분야, 그리고 산.학 간 선후배 간에 골고루 참여하여 친교와 화합을 다진 뜻있는 행사였다.
7월8일 요코하마 퍼시피코에서 열린 "Funeral Business Fair 2010"에서는 다양한 컨텐츠를 골고루 돌아 보았고 일본의 가장 우수한 장례기업 공익사에서는 먼저 요코하마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례식장 시설을 상세한 브리핑을 들으며 견학한 후 이어서 가진 상견례에서는 후루우찌 사장의 따뜻한 환영사와 하늘문화신문 김동원 대표의 답사가 있은 후 양측 인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후루우찌 사장 및 임직원들과의 장시간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출판사를 경영하며 전문서적을 다수 빌행하는 컨설팅 전문가 시미즈 대표도 함께하며 일본의 장례업에 대한 전반적이고도 자유로운 질의 응답을 통해 많은 것을 교류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장소를 옮겨 공익사가 제공한 풍성한 석식을 들면서 건배를 드로 기념품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우리나라에서도 가깝게 다가온 화장로 설치를 전제로 한 화장장 방문과 자세한 브리핑, 그리고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 형태를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한 여러 장례업체 견학 등으로 이어졌다.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서비스 형태를 각자가 운영하고 몸담은 기업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 시사하는 바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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