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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기업 A+라이프 주식회사가 “Good-Funeral 2010" 공모전을 열였다. 전통에 바탕을 둔 현대적인 고품격 상제례 서비스를 표방하며 전국규모로 개최한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 장례관련학과 재학생, 졸업생 및 장례지도사를 대상으로 하여 지난 4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바 있다. 공모접수 결과 대전보건대학 장례지도과에서는 총 6팀(졸업생 2팀, 재학생 4팀)이 참여하였고 전국에서는 총 34개 팀이 참여하였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전국 장례관련 대학 교수 6명이 포함된 8명의 심사위원이 6개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
최우수상을 받은 장수현 학생은 “유가족 중시의 맞춤형 입관 서비스”란 주제로, 우수상을 받은 김철재 동문은 “장례식장 근조단말기“ 이용균 학생은 ”상담과 조문고객 관리 서비스“ 장려상을 수상한 박상현, 윤성민 학생은 ”영결식장 이용 확대 방안 과 추모 동영상제작 및 시연“ 장근섭 학생은 ”운구용 결관 띠“를 주제로 각각 발표 및 시연을 했다. 이번 행사는 장례식장이 아닌 상조회사가 장례문화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최초로 시도한 점과 앞으로 장례업의 향방을 가름해 줄수 있는 뜻있는 시도라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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