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집단묘지 재개발·공원화

  • 등록 2010.05.11 17:59:26
크게보기

경기도는 부족해진 장사시설 확보를 위해 기존 집단묘지를 재개발 및 공원화하는 사업을 내년부터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다음달 ‘장사문화 선진화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뒤 오는 6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 하반기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 시범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도는 만장된 공설묘지나 공동묘지 가운데 도심지에 근접한 2~3개 집단묘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재개발 및 공원화 대상 집단묘지는 국·도비 및 시·군비를 투입해 자연장지나 봉안시설 중심으로 재개발하고, 주민친화적·친환경적 공원시설로 꾸며진다.

도는 이 같은 집단묘지 재개발·공원화 사업이 장사시설에 대한 도민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것은 물론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내에는 현재 공설묘지 53개, 사설묘지 44개와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408개의 공동묘지가 있다.












경기도는 부족해진 장사시설 확보를 위해 기존 집단묘지를 재개발 및 공원화하는 사업을 내년부터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다음달 ‘장사문화 선진화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뒤 오는 6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 하반기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 시범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도는 만장된 공설묘지나 공동묘지 가운데 도심지에 근접한 2~3개 집단묘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재개발 및 공원화 대상 집단묘지는 국·도비 및 시·군비를 투입해 자연장지나 봉안시설 중심으로 재개발하고, 주민친화적·친환경적 공원시설로 꾸며진다.

도는 이 같은 집단묘지 재개발·공원화 사업이 장사시설에 대한 도민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것은 물론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내에는 현재 공설묘지 53개, 사설묘지 44개와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408개의 공동묘지가 있다.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Copyright @2004하늘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 서울다10295 등록연월일 : 2003년 11월 07일 제호 : 하늘문화신문 발행인 : 김동원 | 편집인 : 김동원 주소 :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1139 강동그린타워 11층 R1135 발행연월일 : 2004년 03월 05일 전화 : 02-6414-3651 팩스 : 0505-300-3651 copyright c 2004 하늘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