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학교총장, 일본 장례시설 방문

  • 등록 2007.07.09 19: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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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김희수총장 장례문화의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동경의 장례식장등을 방문●

한국의 건양대학교 김희수총장(80세)은 지난 7월 5일 한국 장례문화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예식산업학과 교수들과 함께 동경에 있는 기리가야 장례식장(桐ケ谷斎場)과 마루키 메모리얼21 장상공간(葬想空間)을 방문했다.

한국은 지난 10여 년 동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장례문화가 급변하면서 장례문화의 아노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김희수 총장의 이번 일본 방문은 장례문화의 아노미 현상을 극복하려는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김총장은 일본의 장송문화학회 아마노(天野 勳)고문의 안내를 받아 기리가야 장례식장 관계자로부터 화장장 및 장례식장의 운영상황과 장례서비스실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마루키 메모리얼21을 방문하여 역시 관계자로부터 일본의 가족장례문화와 추모문화 등 최근의 일본 장례문화 및 장례서비스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총장은 이번 일본방문을 통해 얻은 성과를 토대로 예식산업학과의 커리큘럼을 재정비하는 한편, 한국 장례식장의 서비스와 시설, 그리고 향후 장례문화의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현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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