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다함 김형진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비즈니스대상 수상은 기업의 단순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나눔경영의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착한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고객 사랑에 보답할 것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愛]다함’ 프로젝트는 사회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인 1인 노인가구와 차상위 계층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CSV(Creating Shared Value;공유가치창출)사업이다. 고령사회로의 진입과 노인 1인가구의 증가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직시하고,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노인 1인가구 및 차상위계층의 복지 개선을 위해 출범되었다.
앞서 예다함은 ‘사랑[愛]다함’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CSV사업의 프로세스를 잘 구축한 성과의 공로를 인정받아, CSV창시자인 마이클 E. 포터 교수(하버드대)가 직접 수여하는 ‘CSV포터상’을 올해 수상한 바 있다. ‘사랑[愛]다함’ 의 기부금은 홈페이지상의 전자청약(다이렉트 상품가입)등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가입한 고객의 월 초회납입금 10% 금액과 예다함 전(全) 임직원 급여의 1천원 미만 끝전 금액이 함께 적립된다. 즉, 예다함 상품 가입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올해는 상·하반기 2번에 걸쳐 무료자선의료기관인 요셉의원에 총 2천만원을 기부하여 진료혜택 개선, 무료급식, 생필품 및 명절선물 세트 등을 지원하였다. 이 밖에도 창립 초기 때부터 모기업인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 전국 초·중·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조손가정(祖孫家庭)에 장례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상조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장례지도 전공 우수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