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자와 산자, 존재가치 경쟁인가?

  • 등록 2015.01.07 19: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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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잘 드는 자리가 꼭 저기 뿐이었을까.
4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다소 충격적인 사진 한 장을 보도했다. 사진 속 비키니를 입은 두 여성이 누워있는 곳은 공동묘지다. 호주 빅토리아주의 한 공동묘지에서 40대 여성 두 명이 무덤 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이 찍힌 것이다. 사진이 확산되자 묘지에 조상을 모신 후손들이 나타났다. 유족은 "이 묘지는 나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모신 곳"이라며 "이들의 어처구니없는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분노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여성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호수 인근 캠핑장에 놀러 온 관광객으로 알려졌다.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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