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하늘공원에 자연장지 추가 조성

  • 등록 2010.08.30 12: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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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하늘공원에 자연장지 6만기 조성 (울산=연합뉴스) 울산시는 건립 중인 종합장사(葬事)시설 "하늘공원"에 당초 계획에 없던 자연장지 6만기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은 당초 계획했던 하늘공원 조감도.[연합뉴스]
울산시는 건립 중인 종합장사(葬事)시설 "하늘공원"에 당초 계획에 없던 자연장지를 추가로 조성하기 위해 실시설계를 변경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례 등에 관한 법률"에 묘지 증가에 따른 국토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화장이나 봉안 및 자연장 시책을 시행하도록 규정함에 따라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에 건립 중인 하늘공원에 자연장지 6만기를 만들 예정이다.

자연장지는 화장한 유골을 납골당에 봉안하지 않고 땅에 묻는 것으로 하늘공원 내의 총면적 3만여㎡에 1기에 가로ㆍ세로 40㎝, 깊이 30㎝ 규모의 자연장지를 조성하고 그 위에는 잔디나 화초, 나무 등을 심을 계획이다. 시는 자연장지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당초 따로 건립하려 했던 승화원(화장로)과 장례예식장을 하나의 건물로 짓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늘공원 준공은 계획했던 2011년 12월보다 6개월 이상 늦어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총사업비 570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9만8천㎡, 건축연면적 1만5천667㎡ 규모의 장사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2009년 6월 착공했다. 이곳에는 무연, 무색, 무취의 화장로 16기(설치 10기, 예비 6기)를 갖춘 화장장과 총 2만위를 모실 수 있는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예식장, 주차장 등이 들어서 원스톱 장예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역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종합장사시설은 지난 2003년 10월 울주군 삼동면 주민이 자진 유치신청을 하면서 건립이 본격화됐으며, 2005년 10월에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됐다.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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