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민노총 대전집회에서 사용된 시위도구의 명칭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시위도구를 `죽창"으로 표현키로 공식 결정했다. 법원과 검찰이 각각 `만장깃대"와 `죽봉"으로 표현한 것과 배치되는 대목이다. 화물연대 광주지부 지회장 고 박종태 씨가 안치돼 있는 대전 대덕구 법동 대전중앙병원에서 21일 한 조합원이 시위도구로 쓰였던 만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 병원 장례식장 뒤에는 갈라지거나 깨져 쓰지않고 남겨준 대나무 봉 200여 개와 시위도구로 쓴 만장 400여 개가 보관돼 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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