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은 회장, 장례지도사 세미나 축사

  • 등록 2025.11.10 11: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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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 회장 이보은 입니다.

 

장례지도사 및 장례문화에 남다른 관심으로 오늘의 세미나를 주최해 주 신생사문화산업연구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세미나의 발제토론회를 맡아주신 유의태 좌장님과 발제자, 토론 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에서 장례문화를 지켜가며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전국의 36,000여 장례지도사 여러분께도 열렬한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합니다.

 

장례지도사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시신의 위생적 관리와 장사업무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에게 장례지도사 자격을 부여할 수 있 다고 규정되어 있는 국가자격증 소유자들입니다.

 

그러나 현장에서의 장 사업무는 장사법의 규정과는 별개로 장례지도사 자격을 취득하지 아니한 자가 시신관리 및 장사업무를 수행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장례지 도사의 의무고용제도를 법제화하고, 장례지도사 자격을 현 무시험 자격 제도에서 국가 자격시험 검정형 자격제도로 조속히 변경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구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한국사회의 늘어나는 사망률 추세를 보면 장례지도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전국의 모든 장례지도사는 체계적인 보수교육으로 자질을 향상하여 인적서비스를 제 공해야 합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현재 장례지도사의 자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체계 적인 교육과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따라서 오늘 이 세미나를 통하여 변화하는 장례문화를 위한 장례지도사 자격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해 보고, 각 전문가 및 현장 근무 장례지도사의 종합토론을 통해 장례지도사의 역할과 자질향상을 도 모하기 위한 장례지도사 자격제도 및 역할 개선과 제도화 방안이 조기에 적용 실행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바쁘신 가운데 장례지도사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오늘 세미나를 주최해 주신 생사문화산업연구소에 감사드리며, 세미나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 11. 07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 회장 이보은

 

 

큐레이터 김동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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