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지금] 독일, 장례지도사 희망 여성 급증

  • 등록 2025.01.25 13:33:05
크게보기

지구촌 남녀 직업의 귀천이 거의 사라진 요즘, 장례업이 여성에게도 인기다. 독일 소식을 KBSTV가 전하고 있다.


독일, 장례지도사 희망 여성 급증

독일에선 2023년 한 해 백만 건이 넘는 장례식이 진행됐다.
10년 전보다 15% 정도 증가한 수치다.

 

장례지도사를 희망하는 사람도 10년 전보다 2배나 늘었는데, 특히 여성의 비율이 급증했다.
현재 교육생의 절반 이상을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여성의 탁월한 공감 능력이 단순히 장례를 준비하는 일을 넘어 슬픔에 잠긴 유족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장례지도사의 역할에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고 말하고 있다.

 

앤딩플래너 김동원 기자 infois@naver.com
Copyright @2004하늘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 서울다10295 등록연월일 : 2003년 11월 07일 제호 : 하늘문화신문 발행인 : 김동원 | 편집인 : 김동원 주소 :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1139 강동그린타워 11층 R1135 발행연월일 : 2004년 03월 05일 전화 : 02-6414-3651 팩스 : 0505-300-3651 copyright c 2004 하늘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