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재오픈

  • 등록 2007.07.03 18: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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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식장 내부전경
삼성서울병원은 장례식장을 리모델링한 후 재오픈했다.

지난 4월부터 3개월여간 리모델링 공사후 이번에 새 모습을 선보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은 외관을 병원 본관과 비슷한 알루미늄 판넬로 외장을 바꿨으며, 장애인과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한 문상객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새로 설치하고, 야외 휴게공간을 마련해 이용편의를 높였다.

또 지하 1층 기존 10개실을 특실과 일반실 8개로 조정해 모두 특실 8개실, 일반실 8개실 등 총 16상가로 운영된다.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이용우 실장은 “이번에 장례식장 리모델링은 엘리베이터와 야외휴식공간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상주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가장 엄숙하면서도 정성스럽게 보내드릴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의 품격과 격조를 높이는데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뉴스관리자 기자 info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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