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혜 의혹이 아니냐는 지적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해당 특정 도매상 취급 제품 4개중 일부 제품이 인터넷 판매 가격보다 50% 이상 비쌌던 것이다. 청주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자체 감사 중이지만 4개 제품 모두가 50%가까이 비쌌던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부에 대해 50%가까이 비싼 값이었던 것은 확인했고 향후 조정해 재공고할 예정이며 자체 감사가 끝난 후 공식적인 입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문제 제품을 취급하는 도매업자가 입찰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돼 더욱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청주의료원 관계자는 “업무를 담당했던 담당자는 현재 관련 라인에서 배제를 시킨 상태”라고 밝혔다. [출처 : 메디칼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