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우리 동족의 땅 북한의 장례문화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며 수시로 소개해 왔다. 사회주위 획일적 국가에서도 삶과 동시에 죽음도 일상사가 되어 있는데 장례풍습은 우리와 거의 동일하지만 사상의 획일성, 경제적 사정, 국가의 통제 등 원인으로 우리와는 다른 모습도 보이고 있다. 이하 본지가 소개한 북한의 장례사정 의 일부를 일단 인용해 본다. ◎북한의 장례문화 직파에서 인조대리석관까지http://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3943 ◎북한의 묘지 사정, 묘비는 왜 사라지나 ?http://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4677 ◎김일성묘지 금수산기념궁전 이야기http://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1786 ◎북한의 국립묘지들http://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1118 그런데 최근 김정일 사망 6주기를 맞아, 김정은의 금수산궁전 참배 기사와 동시에 중앙 미디어가 최근 북한의 장례관행을 비교적 소상히 보도하고 있어 이를 발췌, 다시 소개하기로 한다. 부고 방법 북한 주민들도 아끼는 사람이 사망했을 때 애통
연천군은 14일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의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무공수훈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지원 선양단 창단식을 갖고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장례지원 선양단은 무공수훈자회 연천군지회 주관 하에 장례위원장, 무공수훈부장 및 관포요원 등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무공수훈자회원 뿐 만 아니라 타 보훈단체 소속 국가유공자들의 임종 시에도 최대한 예우를 갖추어 태극기 관포식, 조문 등 장례의식을 거행하게 된다. 이날 창단식은 장례의식 선양활동 시연, 기념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먼저, 국가유공자의 장례의식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시간 등을 할여해주신 선양단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국가가 위난에 처했을 때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 보상 등 보훈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의 대민 복지정책이 거의 실효를 거두고 있지 못한 가운데 실행의 유연성마저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정책 실천의 선도적인 변신이 요구되고 있다. ‘노컷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현실에 맞지 않는 까다로운 규정으로 모처럼 마련해 놓은 복지 방안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복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시신 인수를 포기해 홀로 고독하게 숨진 노인들을 위해 '무연고 독거노인 장례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가족 등 연고자가 없는 경우 장례식 없이 바로 시신을 화장하는 현 절차가 사망자의 존엄성과 품격을 존중하지 못한다는 판단 하에 정부가 빈소와 상주 역할을 수행할 인력을 제공하는 등 최소한의 장례 의례를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선 장례지원 서비스가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지난 10년간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 일해 온 A씨는 지난 2013년에 딱 한 번 이 서비스의 혜택을 받는 무연고 독거노인을 봤다. 그가 돌보던 한 독거노인은 연고자가 없어 사망했을 때 장례식 없이 화장될 처지였다. A씨는 이 서비스를 통해 평소 고인과 친했던 이웃들과 빈소를 차리고, 운구차를 대동하는 등 간단한 장례식을 치러드렸다.
앞으로는 장례식장, 봉안당, 묘지 등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거래병세서를 의무적으로 발급하게되면 소비자의 편의를 보호하는 측면과 함께 장례서비스 관련하여 사업자들끼리의 비공식 거래 관행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묘지 등 장례시설 운영업자가 장사시설 이용자에게 거래명세서를 의무적으로 발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복지부는 이르면 내년 6월부터 개정안이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개정안에 따르면 장사시설을 운영하는 사람은 장사시설 사용료, 임대료, 장례 수수료, 장례용품 등 서비스 및 시설 사용내용을 담은 거래명세서를 이용자에게 반드시 발급해야 한다. 규정을 어기면 300만 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현행법은 장사시설 이용요금과 품목별 물품 가격정보는 시설 내에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해야 한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에도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하지만 장례절차를 치르면서 유족이 사용하지 않은 장례 서비스나 물품까지 총액에 포함해 장례요금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내고 깊은 아쉬움에 잠긴 유족들을 위로하는 음악회가 군산의 가을 저녁을 수놓았다. ‘함께한 10년, 같이 가야할 100년’을 기치로 내걸고 군산지역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유)은파장례문화원(대표 홍용승)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한 ‘제 5회 추모음악회, 당신이 그립습니다’ 문화행사가 22일 저녁 장례문화원 1층 로비에서 유족과 시민 등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린 추모음악회 ‘당신이 그립습니다’는 군산시민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 낭송, 가야금 연주, 무용공연, 섹스폰 연주, 성악공연, 통키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펼쳐졌다...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한 유족은 “다시 찾은 은파장례문화원에서 고인이 되신 가족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고인을 추억했다. 은파장례문화원 홍용승 대표는 “은파장례문화원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기 까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누구나 반드시 한번은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보내고 슬픔에 잠길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개최한 이번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양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4)은 이런 내용의 '서울시 공영장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9일 밝혔는데홀로 죽음을 맞는 무연고 사망자가 5년 사이 1.8배 늘어난 가운데 지방정부가 장례 비용을 지원토록 하는 내용이다.지난해 전국의 무연고 사망자는 1232명으로 2011년(682명)보다 80%가량 증가했다. 전국 시·도 가운데 서울지역은 308명으로 두 번째로 많은 경기도(193명)보다 115명이나 많았다. 올 8월까지 230명이 발생했는데 이 추세라면 역대 가장 많았던 2015년 338명을 앞지를 전망이다. 기초생활수급가정은 75만원의 장제급여가 지원되나 시신 수습 비용 정도의 수준이다. 서울시가 장려하는 착한장례 비용 약 600만에 크게 못 미친다. 조례안은 장래 절차 전부나 일부에 대해 인력, 물품, 장소,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현물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사정의 경우 현금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장이 정한 노인돌봄대상자 독거노인의 장례서비스 집행 기준 범위에서 별도 지원도 가능하도록 명시했다. 다만 화장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장에 따른 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민이거나 서울시내 사망자
“통행료 500만원 내라”며 장의차를 가로막아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킨 충남 부여군 옥산면 마을 주민들이 16일 오후 피해 유족대표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마을기부금 명목으로 받은 통행료 350만원도 즉석에서 반환했다. 유족 대표 이모(56·여·서울 서대문구)씨는 이날 오후 세계일보에 전화를 걸어와 “16일 모 방송사의 어머니 묘소 현장 촬영 때문에 부여에 내려왔는데 마을주민 측에서 사과의사를 밝히며 연락이 와 이장 등 2명을 노인회관에서 만났다”며 “두 분이 무릎을 꿇고 ‘경위야 어땠던 지 간에 무조건 잘못했다. 정말 죄송하다’고 수차례 말씀하시기에 사과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어 “제가 그분들에게 ‘우리 나라의 시골문화가 이웃 어려울 때 서로 도와주는 정의 문화인데 이번에 장의차를 가로막고 생떼를 쓰시는 것을 보고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다. 전국적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씀드렸다”며 “그 분들도 공감하시고, 거듭 사과의사를 밝혔으며 이같은 장면은 YTN 등 때마침 와 있던 방송사 2곳의 카메라 2대가 다 찍었다”고 현장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씨는 끝으로 “통행료 350만원도 그 자리에서 돌려받았으며, 이장이
임종 후 장례를 치르는 시간은 길어야 48시간, 그중 염습, 입관이 가장 중요한 절차인데 고인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싸매는 전통방식으로 인한 폐해가 드러났다. 화장장으로 향하는 짧은 시간에 유족들이 고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바삐 서둘다 일어나는 현상이 수시로 보도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전북 군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시신이 뒤바뀌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 전말을 연합뉴스가 보도하고 있다. 5일 오전 11시께 군산시 한 종합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마친 A(86·여) 할머니 유족은 운구차에 시신을 싣고 인근 화장장으로 향했다. 유족들은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시신을 화장한 뒤 미리 정해놓은 터에 매장했다. 모든 의식을 마친 유족은 유품 정리를 위해 다시 군산으로 향하는 운구차에 올랐다. 그때 걸려 온 한 통의 전화는 슬픔에 빠진 유족의 가슴을 다시 한 번 후벼 팠다. 전화를 건 장례식장 직원은 "발인 과정에서 시신이 바뀐 것 같다. A할머니 시신은 지금 장례식장에 남아 있다"고 말했다. . 이미 화장은 물론이고 매장까지 다 끝난 상황에서 장례식장 직원의 말은 청천벽력과도 같았다. 차에 오르기 전 마음을 다잡았던 유족들은 오열했고 일부는
'생(生)과 사(死)', 시민공감대 형성에 의미 '2017서울생사(生死)문화주간' 의 마지막 기획인 '장례문화의 날' 행사가 1일 청계광장에서 개최되었다. 비바람이 치는 등 궂은 날씨가운데 한국장례문화진흥원과 서울시설공단 직원들이 많이 나와 참관객들을 안내하고 상담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이날 하루 종일 계속된 '장례문화의 날' 행사의 목표는 기존 장례문화와 관련된 문제점 공유 및 시민 공감대 형성, 자연장 등 바람직한 장례문화 홍보 및 확산 등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시민참여를 위한 문화공연 및 참여부스 운영 등을 진행했다.. . .테마1 '동행'에서는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기관 '나눔과 나눔'이 주관한 "고독사 공감하고 소통하기" 고인의 삶을 알리는 '조문보' 사업체 '은빛기획'이 주관한 '엔딩노트 내삶의 모든 것 기록' 등 컨텐츠가 선보였다.. . . . .테마2 '변화'에서는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자연장의 의미와 필요성에 관한 다수의 컨텐츠를 준비했고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는 장례물품전시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장례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 서울시설공단에서는 간소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사전장례의향서'를 준비했다.. . . .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소방 무전 디지털화가 지연되면서 119 무전망이 속수무책으로 뜷린 것으로 드러났다. 119 상황실에서 내린 무전 지령을 감청해 사고현장의 시신 운구를 선점하는 수법으로 수십억 원의 장례 비용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소방 무전망을 불법 감청해 시신 운구를 선점한 혐의로 임모(46)씨 등 6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임씨 등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소방 무전을 감청해 사고 현장에 시신 운구를 선점하는 수법으로 모두 3천여 차례에 걸쳐 46억 원 상당의 장례비용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임씨 일당은 부산 시내에 상황실을 차려 놓고 감청조와 현장 출동조, 권역별 장례담당 등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감청조가 사망 사고나 사건과 관련한 소방 무전을 들으면 임씨가 출동기사에게 지령을 내려 시신 수습을 선점하고 이후 연계된 해당 지역의 장례업자가 시신을 넘겨 받는 형태다. 임씨는 시신을 장례업자에게 넘겨주는 대가로 지역에 따라 월 400만 원~1천400만 원을 상납받거나 장례 수익의 일부를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과
종합장례문화시설인 ;용인평온의 숲; 내 장례식장과 매점, 식당, 화원 등을 운영하는 위탁업체의 직원이 수익금 일부를 횡령한 정황을 잡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5일 용인시 이동면에 있는 평온의숲 내 장례식장 운영업체인 A업체의 사무실과 직원 2명의 자택 2곳을 압수수색했다.경찰은 법인이 운영하는 매점과 식당 등의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직원이 횡령한 정황을 잡고 이날 증거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진행 단계여서 혐의 등 세부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며 "압수한 자료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A업체는 기피시설로 인식되는 장사시설 설치에 따라 용인시가 주민 보상 차원에서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장례식장, 식당, 매점 등의 운영권을 넘겨주면서 2010년 설립된 법인이다. [출처 : 뉴시스]
금년도 윤달은 양력으로 6월24일부터 7월22일까지 계속된 윤5월이었다. 전래의 풍속에 따라 업계에서는 이장, 개장으로 바쁜 한달이기도 했다. 다음 윤달이 드는 해는 2020년이며 그때는윤4월이다. 금년 윤달의 마지막날이 지난지도 3일 째, 업계 CEO로부터 윤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편집자- 주] 예로부터 의지해 온 윤달(閏月) 종교를 초월한 풍속이니 만큼 조상관련 행사가 많았다. 무더위속에서도 조상관련 행사를 무사히 마치게 해주신 고객님들과 의전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정의 태음력(太陰曆)에서 일년 열두 달 외에 불어난 어느 한 달을 말하며, 태음력에서 날짜가 계절과 한 달의 차이가 생기는 것을 조절하기 위해 두 번 거듭되는 달. 윤달[閏月]은 가외로 더 있는 달이기 때문에 공달[空月], 덤달, 여벌달, 남은달이라고 부른다. 윤달을 썩은달이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윤달이 사람의 피부, 신체 부분에 있는 달이기 때문이다. 속담에 “윤달에는 송장을 거꾸로 세워 놓아도 아무 탈이 없다.”라고 할 만큼 윤달을 무탈한 달로 여긴다. @지역사례 윤달에는 아무런 재액(災厄)이 없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하더라도 전혀 거리낌이 없다고 믿어왔다. 그래서 통속적으
난민이란 한마디로 정처가 없이 떠돌아 다녀야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지구촌 현황을 말하면 시리아를 비롯한 이슬람국 난민들은 중동의 전쟁을 피하여 유럽으로 밀려드는 보트피플이 대표적이라 생각된다. 그런데 이런 난민이 산 자들의 세계 뿐 아니라 죽은 자들의 세계에서도 피할 수없는 현실이 되어 가고 있음은 이미 옛 뉴스가 되어 있다. 이런 현실은 영화계에도 전달되어 최근 ‘장례난민‘이란 단편영화가 최우수작품상을 받며 주목을 끌고 있다. 런닝타임 24분의 짧은 영화 속에서 장례난민이 탄생할 수밖에 없는 냉혹한 현실을 한 가정사를 통해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지난 7월 5일 폐막한 제16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의 비정성시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단편영화 “장례난민(한가람 감독)”은 돈이 없어 엄마의 장례를 치르지 못할 상황에 놓이게 된 열네 살 소녀 ‘다빈’과 그 가족이 화장을 저렴하게 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엄마의 옛 주소지를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사회적 관점을 주제로 하는 비정성시 부문에 걸맞게 “장례난민”은 소중한 이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의식마저도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상당한 비용이 든다는 현실 상황을 무겁지 않게 영화 속에 녹여낸 것은 물론, 그들
우리나라 장사 정책의 구체적 실행 기관인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현재 진행중인 장사정책 수립 및 연구실행의 현황을 개략설명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문서를 참조하기 바라며 정책기획부장의 안내문을 게재한다. 첨부문서 : 1)제2차 국가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 연구 목차 2)의견 수렴서 양식 3)공원형자연장지 과업지시서 4)검소품위장레식 과업지시서 5)문중 자연장지 조성 100문 100답 안내문 --->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장사정책 장례문화 연구 의견수렴 요청 무더운 여름,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지자체 장사 담당 공무원 , 장례계 전문가 및 종사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현재 아래와 같은 4개의 중요한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1) 2차 국가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 수립 연구 (2018~2022년 5개년 계획 ) 2) 공원형 자연장지 공간구성 모델 개발 3) 가족 ·문중 ·종중 자연장지 조성 100문 100답 4) 검소하고 품위있는 장례식 모델 개발 위 연구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자 및 실무자문위원에 의해서 추진되고 있으나 , 장사 담당 공무원
광주국빈장례문화원(대표이사 김성호)이 지난 18일 문을 열고 아름다운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나섰다.광주 서구 매월동에 자리잡은 국빈장례문화원은 '마지막 이별은 아름다워야 한다'는 슬로건으로 올바른 장례문화를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국빈장례문화원은 지상 4층, 지하 1·2층까지 총 6층으로 지어졌고, 분향소는 총 11실이며, 특실과 VIP실도 별도로 마련했다. 대리석 등 최고급 인테리어 자재로 마감 처리해 고급스럽고 넓은 공간에서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각 분양소마다 스위트룸 2∼3실이 포함돼 있으며, 가족실, 샤워실은 물론 테라스까지 갖춰져 있다. 지하에는 유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세탁실과 드라이 시설을 설치했으며, 유가족의 희망에 따라 종교별로 추모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상가 하나하나 마다 전담 직원을 배치해 1인 1상가제를 도입했다. 국빈장례문화원 관계자는 "장례 서비스가 단순이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절대 안된다"며 "하나의 문화를 정착되어야 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입관과 영결식, 운구, 발인 등에 차별화된 첨단방식을 도입해 고인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편리하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