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장례를 돕는 강아지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특별한 직업을 가진 주인공은 미국 텍사스주에서 활동 중인 보더콜리 종의 '커미트'. 커미트는 슬픔에 빠진 유족들을 위로해주는 장례서비스를제공하는 치료견이다. 놀랍게도 커미트는 장례에 관한 업무를 꽤나 적절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견주인 멜리사 언프레드는 "커미트를 그냥 보조견 중 한 마리로 볼 수도 있다"며 "하지만 커미트는 텍사스주에서 최초로 장례 일을 하는 치료견이다"라고 말했다. 멜리사는 장례서비스를 준비하고 수행하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치료견들이 유족들의 고통을 위로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초반에 멜리사는 커미트가 얼마나 많은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잘 몰랐다. 그는 수소문 끝에 커미트를 미국 반려동물 관련용품 유통기업인 '펫코'를 통해 보조견 자격테스트를 받게 했다. 그 후 커미트는 비영리 애견훈련업체인 '어스틴 도그 알리안스'에서 치료견 수업을 들었다. 커미트는 지난달 20일 모든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치료견으로 공식 인증받았다. 그 후 멜리사는 커미트와 함께 장례식 업무를 하게 됐다. 그는 커미
. 일본 장례박람회의 특징은 다양한 실물 전시외에도 각종 프레젠테이션과 심포지움을 많이 개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를 통해 발전한 기업의 경영 노하우 등을 전수 받아 자신들의 기업 발전에 도전의식을 불어 넣고 있는 현상으로 박람회의 진정한 존재 의의라고 할 수도 있다. 장례업이란 이제 인생의 마지막 장례절차를 도와주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고객들의 니즈에 귀를 기울이고 편익 증진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생활에 바쁜 현실에 확실한 도움을 제공하고 특히 앞으로 고령사회에서 꼭 필요한 생활서비스 개념의 경영 마인드를 가지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드리라는 전망이다. <심포지움> "주식회사 관혼상제마음의 회" 고객욕구에 부응하는 생활서비스 심포지움의 하나로 ‘지방장례업체의 경영술’ 이란 주제로 히메지 시 소재 ‘주식회사관혼상제마음의회’ 츠지모토 미나미(辻本 美波) 대표의 특강이 있었다. 대형 상조회사가 버티고 있는 중소도시에서 연간 850건의 행사 기록을 세우고 있는 회사가 장족의 발전을 이룬 원인으로 수시로 변화하고 있는 고객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적극 대응하며 봉사에 전력을 다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덧붙여 고령세대의 욕구 변화와 적
개인이나 기업이나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므로서 발전해 나간다. 작금의 한국장례산업에 있어서는 지난 20여 년동안 물량과 내용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고 인정할 수 있다. 그러나 고객만족과 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멈출 수 없다. 이 분야에서는 세계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도 장례산업의 여러 부문에서 항상 연구하고 진지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선도적인 몇몇 장례기업들은 타 업종과의 공동 노력을 통한 장례업 경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실천하고 있다. 금번요코하마 'Funeral Business Fair 2017' 장례박람회에서 『회사의 실적향상』을 목표로 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 세미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관련 자료를추후 본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임) 우리 장묘업체와 상조업체들이성장 발전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이는 모습에 격려를 보냄과 동시에참고할 만한'비즈니스 스토리'로 이를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넥스트월드서밋(Next World Summit)'은 "회사실적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지금까지 없었던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인 연수는 "개인의 능력 향상'이 주목적으로 "조직에의 공헌'은 뒷전이 되기
미국에서 검시관이 사망자 신원을 잘못 확인하는 바람에 멀쩡하게 살아있는 사람의 장례가 치러지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캘리포니아 주 파운틴 밸리에 있는 버라이즌 매장 뒤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캘리포니아 와일도마에 사는 프랭크 J. 케리건(82) 씨는 오렌지 카운티 검시관실로부터 시신으로 발견된 이 남성이 정신 질환이 있으며 노숙 생활을 하던 아들 프랭크 M. 케리건(57)이라는 연락을 받았다. 시신 신원을 확인했느냐는 질문에 검시관실 관계자는 지문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답했으며, 가족들도 이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 슬픔에 빠진 가족들은 지난달 12일 2만 달러(약 2천277만원)를 내고 프랭크의 장례를 치르고 지역 묘지에 시신을 안장했다. 심지어 아버지는 입관한 남성의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아들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장례식 11일 후인 지난달 23일 케리건 씨는 친구로부터 "네 아들이 살아있다"는 믿을 수 없는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건 친구에게 아들을 바꿔달라고 하자 "안녕하세요 아버지"라고 말하는 아들 목소리가 들려왔다.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이 살아있었던 것이다. 거
.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고향에 돌아왔지만 결국 엿새 만에 숨을 거둔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그의 모교에서 엄수됐다. 장례식장은 미 오하이오 주(州) 신시내티시 외곽에 위치한 '와이오밍 고등학교' 강당에 마련됐다. 그의 이름과 졸업연도가 새겨진 붉은 벽돌 위에는 조화가 놓였다. 식장 앞에는 "우리 시즌의 피날레다. 위대한 쇼는 끝났지만 수백개 새로운 후속편들이 바로 시작된다"는 문구가 내걸렸다. 지난 2013년 웜비어가 졸업생 대표로 연설한 축사의 일부다. 졸업생 대표에서 4년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웜비어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학창시절 친구들과 마을 주민 등의 추모행렬이 줄을 지었다. 현지 언론은 약 2천500명이 장례식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장'으로 치러졌지만, 조촐한 장례를 원하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언론에는 공개되지 않았다. 장례식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유대교 랍비인 '제이크 루빈'이 주관한 장례식에서는 웜비어의 형제들과 친구들이 추도사를 하면서 눈물바다를 이뤘다. 재학 시절 웜비어와 함께
가족과 분리된 독거노인들이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대화가 단절된 사회에서 그나마 위로를 삼을 대상은 반려동물, 그것도 여의치 않아 이젠 로봇 반려견이 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그 마저 고장이 나서 쓸모가 없게 되자 아쉬운 정을 달랠길 없어 정성을 들인 장례식을 치러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널리 주목을 받아 ‘아시히신문(朝日新聞)’, ‘치바일보(千葉日報)’, ‘재경신문(財經新聞)’, ‘South China Morning’ 등 지구촌 차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 지난 8일 일본 도쿄 인근 지바현 이스미시의 고후쿠지(光福寺)에서 ‘합동 장례식’이 열렸다. 제단 앞에 앉은 주지 스님이 불경을 소리 내 읽었다. 문상객 20명이 이를 조용히 지켜봤다. 제단에는 100대 정도의 로봇 개 ‘아이보(Aibo)’가 놓여 있었다. 목에는 주인의 이름이 적힌 명찰을 걸었다. 장례식은 줄곧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대화형 로봇 ‘팔로(Palro)’는 “지금도 그 모습과 웃는 얼굴이 선명하게 떠오릅니다.”라고 말했다. 가사(袈裟)를 걸친 동료 ‘아이보’ 2마리가 불경을 제창했다. 벌써 다섯 번 째를 맞은 아이보의 합동 장례식 풍경이다. 이
●Ali's body at Louisville's Cave Hill Cemetery faces Mecca, but with his grave dug on a hill, he also faces the sunrise. Wayne Lawrence for ESPN (루이스빌 언덕 묘지의 알리의 육신은 메카를 향하고 있지만, 또한 그는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다. [출처 : ESPN 홈페이지)]●●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The Greatest, At Rest"란 타이틀로 1년 전 치러진 ‘무하마드 알리‘의 장례식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무하마드 알리는 자신의 죽음에 대비해 무려 8년 동안이나 장례식을 기획해 왔다. 그 목적은 자신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함은 아니었다. 다만 흑인 복서이자 무슬림으로서 그가 갖는 상징적 의미를 잘 알기 때문이었다. 알리는 지난해 2016년6월 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병원에서 74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그는 은퇴 3년 만인 1984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고, 이후 폐렴과 요로 감염으로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 사망 전날 알리의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가족들은 미리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다
장례서비스는 한 개인의 죽음으로부터 안식처 안장까지 여러 단계를 거치는 토탈서비스라 할 수 있다. 그런데 현재 국내 장례업체들은 각 기업의 특성을 살려 pre need, at need, after need 등 각 부분이 별도로 분리된 채 고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고객 입장에서는 각 부문마다 별도의 계획과 별도의 비용 책정이 발생하여 필요 이상의 노력과 과다 지출이 발생한다. 기업들은 기업들대로 매출 실적이나 재정 건전성면에서 토탈서비스보다 영세한 점이 있다. 앞으로 가족장, 직장, 1일장 등의 성행이 예상됨에 따라 매출도 갈수록 줄어 들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사실이 될 것이다. . 따라서 고객의 편의성 증진 차원 뿐 만 아니라 장례기업의 성장 측면에서도 원스톱, 토탈 서비스 개념은 앞으로 나아가야할 지향점이라고 본다. 중국 상해의 복수원처럼 해외 대형 장례기업들은 하나같이 장례서비스 뿐만 아니라장례용 기구 제조 및묘지의 조성과 판매 등을 겸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물론 일본도 예외가 아니다. 본지는 이러한 국제 상황을수시로언급하며 한국 장례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려는 의미에서 일본 증권시장 상장기업인 대형 장례그룹 “주식회사니치료쿠”를
대만국제장례문화박람회(台灣國際生命禮儀博覧會)가 '대만장례산업협회' 주최로 5월 18일부터 3일간 '타이페이박람회공원(臺北花博公園/ TAIPEI EXPO PARK)'에서 열렸다. '중화생명예의협회(대만장례협회)'를 비롯한 대만 전역의 지역장례협회들과 각종 용품 및 생화제단을 비롯한 각 분야 장례업체들이 참가했다. 근래 대만의 장례문화와 장례산업도 인구의 증가와 소비자들의 니즈, 이로 인한 업자들의 의욕과 해외로부터의 다양한 영향 등으로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 참고로 대만의 연간 사망자수는 2016년 내무성 공식 통계에 의하면 172,405명이며 평균 장례비용은 30만元(대만환율 37.41원/ 한국돈 1,100만원), 총규모 500억元(한국돈 약 1조8,700억원)규모이며 대형장례기업들 중 일부는 중국 본토로도 진출하고 있다. . . . . . . . . . . . . . [사진 제공 : 中華殯葬禮儀協會 宋亞芬,中華生死學會 李洛軒]
A grieving Dad designed this tombstone of his paralyzed-from-birth son climbing out of his wheelchair and reaching for the sky ☞☞☞ . 선천적 불구의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디자인 한 묘비가 큰 반향을 부르고 있다. 자식을 먼저 잃은 부모의 마음은 상상을 초월한다. 타고난 신체적 결함을 가진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부름 받은 아들을 위해 특별한 묘비를 맞춤 제작했다고 한다. 휠체어로부터 해방되어 하늘을 향해 손을 뻗는 소년의 동상. "이제 더 이상 휠체어에 앉아 있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수없이 많은 단어 보다 더 절실하게 가족의 마음이 전해져 오는 것 같다. 기자는 좀 다른 각도에서 이 토픽을 접하는데, 딱딱한 석재를 사용하고서도 이렇게 절실하게 추모의 염을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에 경이로움을 느낀다. 게시판의 코멘트를 소개해 본다. ♡나는 영화의 슬픈 장면에서 울지는 않는다. 좋은 장면 때만 우는데. 나이 들수록 그것이 진실이라고 느낀다. 이 아버지가 아들을 잃은 것은 슬픈 일이지만, 그가 그렇게 즐거운 듯한 자식의 기념비를 세
고대 이집트인은 부활의 때를 기다리며 자신의 몸을 영원히 보존하기 위해 미라를 만들었다. 물론 영화 미라에서처럼 부활해서 걸어 다니지는 못하지만, 대신 고대 이집트 미라는 당시 살았던 사람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므로 고고학자와 과학자들의 중요한 연구 대상이다. 최근 튀빙겐 대학 및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이집트 중부의 주요 고고학 발굴지 가운데 하나인 아부시르 엘 멜라크(Abusir-el Meleq)에서 발견된 미라에서 고대 이집트인의 유전자를 추출하는 데 성공해 이를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했다.물론 과학자들이 미라의 유전자를 복원한 것은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런 일은 당연히 불가능하지만, 대신 이 유전자에는 고대 이집트인이 어디에서 기원했는지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남아있다. 이를 현대 이집트인 및 다른 장소에서 확보한 고대인의 유전자와 비교하면 고대 이집트 시대에 얼마나 많은 민족 이동과 혼혈이 있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간단히 생각해보면 미라는 잘 보존되어 있으므로 여기서 유전자를 추출하는 일이 쉬울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미라를 만드는 과정에서 상용되는 방부처리 약물이 유전자를 파
. 이 기사는 본지와 우호 친선과 교류를 지속하고 있는 '대만생명예의협회(中華生命禮儀協會)'가 비서실장인 송아분(宋亞芬) 여사를 통해 보내온 대만국제장례박람회 보도자료다. 상세한 내용은 없으나 여러가지 업무로 분주한 가운데 잊지 않고 보도자료를 보내 주신 협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아래에 간략 번역, 소개한다. ------------------------------------------------------------------------------------------------ 본 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7대만국제장례문화박람회(Asia Funeral and Expo & Confernce)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타이페이시 '원산화훼박람회관'에서 거행되었다. 본 협회는 공동 주최기관 자격으로 본 협회고문 楊荊生女士(Ms. Yang Jingsheng), 부이사장 蕭世文先生(Mr. Xiao Shiwen), 吳麗芬女士(Ms. Wu Lifen), 비서장 宋亞芬(Yi fen Soung), 부비서장 李宇哲(Li Yuzhe) 등이 초청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훌륭한 시설의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세션을 통해 의례, 건축, 보험, 문예창작, 답례품, 음
BBC 방송은 이 같은 알칼리 용액에 시신을 담궈 조직을 녹이는 장례 기술이 곧 영국에서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이 기술의 원래 명칭은 알칼리 분해이지만, 마케팅은 “녹색 화장”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주 스틸워터에 있는 브래드쇼 셀리브레이션 라이프 센터는 목초들과 나무들로 둘러쌓인 긴 방갈로다. 이 곳 지하에는 시신의 조직을 녹이는 알칼리 분해 기계가 있다. 센터가 5년 전 이 기계와 관찰실까지 설치하는데 75만달러(약 8억3900만원) 비용이 들었다. 센터 운영자인 제이슨 브래드쇼는 “우리는 많지 않은 비용으로 그 기계를 설치할 수 있었다”면서 “그러나 미국과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우리가 한 것인 만큼 더 많은 투자를 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하루 종일 호스피스 단체나 교회 등에서 기계를 보기를 원하는 방문객들을 맞아야 했다. 왜냐하면 그 기계는 정말 새로웠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기계는 좌우 길이가 약 182cm에 깊이가 305cm인 직사각형 강철 박스로 되어 있다. 거의 방 하나를 꽉 채울 정도의 크기다. 검은색 모직물로 완전히 덮은 시신을 강철 상자에 넣은 뒤 문을 닫고 안잠금, 잠금, 테스트, 순환 등
묘지관리 승계자가 있건 없건간에 자신의 묘지에는 일반적인 평면 묘지를 희망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고 그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최근에는 묘지를 필요로하지 않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하지만, 이 조사 결과로 보는 한, 전통적인 묘지에 변함없는 지지가 있다고 말할 수있을 것이다. 석재업체들로 조직된 전국석제품 협동조합 (全石協, 도쿄도 미나토 구)가 4월 전국의 묘지 상담을 희망하는 40대 이상 남녀 2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묘지에 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묘지관리 승계자가있는 층에서는 81.1 %, 없는 층에서는 44.5 %가 구입하는 묘지의 형태로 "평면 묘지"라고 회답이 가장 많았다. 전체적으로는 59.8 %로서 지난해 실시한 같은 내용의 조사보다 7.9 % 증가했고, 반대로 관리승계자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조성되는 영구관리 묘지 희망자는 7.5 % 감소한 22.9 %였다. 묘비에 관해서는 개인적으로 자유로운 디자인이나 유럽형을 지양하여 전통적인 일본형을 바라는 사람이 최다로 전체의 30%이상이었다. 전석협(全石協)에서는 "영구관리, 수목장, 산골 등 매장방법에 대한 요구가 다양화하는 상황에 반비례하여 전통 평면묘지를 원하
<17일> 16일 첫날 저녁 국제친선디너에는 예년과 다름없이 각국에서 모인 전문가, CEO들이 주최측이 마련한 스케쥴에 따라 우호친선과 비즈니스 교류에 적극 호응했다. . . <16일 >아시아장례박람회 AFE(Asia Funeral and Cemetery Expo & Conference 2017)가 16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공식적으로 개막됐다. 3일간의 행사 기간을 통해 전 세계 18개국가 지역에서 100개가 넘는 부스에 관련상품 및서비스 출품과 함께 전문적인 비즈니스 아이템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특별히 장례제단, 엠바밍, 시신 복구, 장례메이크업 등 현장 시연은 3일 계속 관람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16일 저녁 국제친선디너와 행사후 19일 부터 4일간 말레이지아의 장례시설을 견학하는 포스트 쇼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금년에도 한국장례메이크업협회(회장 이종란)가 박람회 주최측의 초청으로 현장에서 3일 연속 계속되는 장례메이크업 시연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활약하게 되어 한국 장례산업의 자부심을 견지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