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기 스타트업 JSK바이오메드(대표이사 전진우)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와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시각으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간 열린 ‘제14회 국제 라이브수술 심포지움’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개발에 성공한 레이저 펄스 압력 방식의 바늘 없는 주사기를 전세계 유수의 의료진과 의료기기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세계피부외과학회(ISDS, International Society for Dermatologic and Aesthetic Surgery)와 독일피부과학회(DGDC) 공동주최로 열린 심포지움에서 허창훈 교수는 해당 제품(상표명 미라젯)을 이용해 보톨리눔 독소를 바늘없이 피부에 주사해 이마 및 미간 주름을 개선하는 시연을 했다. 처음 접하는 혁신적인 신기술에 유럽과 미국, 남미, 아시아 등 전세계 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미라젯은 주사바늘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레이저의 강한 에너지를 이용해 약물을 순간적으로 분사해 피부에 침투시키는 방식으로 기존의 공기압 방식과는 달리 레이저 에너지를 압력으로 순간적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허창훈 교수는 “정확한 피부층에 소량의 약물을 최대 초당 4
복무중인 군 장병들이 진로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충분한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김진표,이상민 국회의원과 (사)스파크(대표 민영서)는 ‘군인정신으로 창업하라’는 주제로 스파크포럼@국회를 개최했다. 포럼에는 손석민 준장(육군 인사기획근무차장)을 비롯한 각 군 관계자 및 전문가, 국방스타트업챌린지를 통해 배출된 군창업우수팀들이 참여했다. 최근 청년장병들의 진로문제에 대한 고민과 경력단절 우려가 증가함에도 제도적 보장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군 장병들의 군복무기간 중 진로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준비여건 보장 및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대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상민 의원은 인사말에서 “국회차원에서 군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활성화를 위해 제도 수립과 입법 방안을 강구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고, 김진표 의원은 “국방위원으로서 군 장병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영서 대표는 “장병들의 진로문제 해결을 위해 국방스타트업챌린지를 개최해오고 있다”며 “군 복무 기간이 장병들에게 생산적인 시간이 될 수
.한 시인이 쓴 시 중에 <사람이 희망이다>는 제목으로 쓴 시가 있다. 좋은 제목의 시이다.우리나라는 좁은 국토에 자원은 없는 무자원 국가이다. 있는 자원이라곤 사람 밖에 없다.그래서 사람이 중요하다. 나라의 살 길을 찾으려면 사람을 소중히 하여야 한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을 사람답게 대우하는 풍토가 되어야 개인도 나라도 미래가 열린다. 미국에 본사를 둔 한 한국의 기업에서 번번이 대표 후보로 이름이 올라갔다가 낙방된 임원이 자신이 이루어 낸 업적과 능력을 근거로 미국 본사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보냈다. 그런데 미국 본사에서 생각 밖의 답신을 보내 왔다. 실적도 능력도 탁월한 줄을 인정하지만 지도자가 되기에는 결정적인 약점이 있음을 다음 같이 지적하는 내용이 담긴 답신이었다. 1) 유머 감각이 전혀 없다.2) 직원들에게 인간적인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3) 경비원들이나 청소하는 아주머니들에게 먼저 인사하는 적이 없다.4) 경비원들이나 청소부들 같은 하급 일꾼들이 인사할 때 제대로 받아 주지 않는다. 이런 태도가 대표직에서 탈락되게 하였음을 지적하는 내용이었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속담이 있
.경기지역 6개 지자체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게 될 종합장사시설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사업에 반대하는 인근 서수원 주민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하고 사업부지 내 맹꽁이(법정보호종) 포획·이주 작업도 마무리됐다. 행정안전부가 우수시책으로 표창을 주면서 상생협력 모델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는 화성·부천·광명·안산·시흥시가 사업비 1425억원(주민지원사업비 300억원 포함)을 분담해 화성시 매송면 숙곡1리 일대에 화장로 13기와 장례식장, 봉안시설(26440기) 자연장지(3만8200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내 화장시설이 수원 성남 용인 3곳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들 지자체 주민들은 10배 이상 비싼 관외요금을 내고 화장예약 후순위로 밀려나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화성시가 2011년 공동형 광역장사시설 건립을 인근 지자체에 제안했고 부천 안산 시흥 광명 5개 지자체가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숙곡1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을 유치해 '님비' 극복사례로 주목받았다..그러나 사업부지에서 2㎞ 가량 떨어진 수원 호매실지역 주민들이 시설건립에 반대하고 나서면서 제동이 걸렸다. 수원시와 지역 정
.오늘은 학교 아파트에 사는 코워커 영어학과장 Merih 집에 초대 받아 분나세레모니 대접을 받았다.원두를 직접 볶아 갈아 자바라에 넣어 끓인 오리지널 에티오피아 커피 접대이다.환영과 행운 건강과 우정을 나누는 세레모니이다.커피 맛이 특별하다. 부드러우며 감칠 맛이 집밖의 다른 커피 맛과는 다르다. 두잔을 마셨다. .사모님이 직접 끓일 동안 4개월 딸과 두 살배기 귀여운 아들과 놀아준다. 여기도 돌잔치 문화는 같다.80년대초 큰 아들 태어 날때 포천 이동 관사같은 분위기다. 집은 무료 가전 가구는 본인이 구비 한 것이란다.어떠냐고 하길래 옛날 생각에 괜찮다 좋다고 했다. 학교에 물어 보겠단다. .외국인 교수는 한명도 없단다. 화장실 키 복사해 준다는 하일레 교수도 만났다.학교사람들과 가깝게 동화되기 좋긴 하겠다. 가구와 가전이 문제다.. . . . . . .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이 5일(현지시간) 워싱턴 대성당에서 엄수됐다. 94세.이날 장례식은 조지 부시 대통령과 동갑인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버락 오바마,빌 클린턴 부부가 아들 조지 W 부시, 젭ㆍ닐ㆍ마빈과 딸 도로시 부시 등 가족들이 참석했다. 부시 대통령의 목사인 러셀 레빈슨 목사는 "최근 며칠 부시 대통령보다 설리가 언론을 많이 나오고 인기가 있었다"는 농담을 했다. 파킨슨병을 앓아 휠체어에 의지했던 부시 대통령을 위해 물건도 물어다 준 두 살배기 래브라도 리트리버 설리가 대통령의 관 앞을 지키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유명세를 탔기 때문이다..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에 봉사하는 상장례업, 남자도 힘든 일에 뛰어든 여성들의 애환은 어느 나라나 별반 다르지 않으리라..사업발전과 종업원의 일,, 자녀양육과 가정의 안주인으로서의 역할...일본 해양장의 선도기업 하우스보트 클럽의 무라타 마스미 대표가 주도한 것 같은 일본최초 상장례업 여성경영자회가 탄생한다는 소식이다. ‘무라타 마스미’ 대표, ‘추쿠하라 수미코’ 대표, ‘무토 요리코’ 대표, ‘이와타 히로미’ 대표 등 일본의 쟁쟁한 여성 CEO들이자 본지와도 인연이 제법 깊은 면면들이 보여 무척 반갑고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우리업계도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맹활약을 하고 있으므로 멀지 않아 동일한 움직임이 있으리라 믿는다. 한일 양국의 상장례업 여성경영인들의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 친선 교류도 능히 가능하리라...이하 현지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기로 한다. 2018년 12월 6일, 도쿄만의 바다위에서 제1회 "상.장례업계 여성경영자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라이프엔딩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여성들만의 경영자 모임..... 전국으로부터 관혼상제호조회, 전문 장의사 등 인생의 마무리를 서포트하는 기업의 여성경영자 17명이 모여 업무, 업계의 움직임 등,…
.이틀만에 받은 공동연구실 저 구석 책상이다. 그래도 학교가서 앉을 자리 강의 준비 할 데가 있음에 감사하며 오늘까지 수강신청자 30명중 선생님 4분이다. 다음주 월요일까지 접수다. 학생이 있음에 다행히 선생 할 일이 있겠다. .우리나라 인구절벽 큰 문제 선생 자리도 위기다. 에티오피아 인구 1억 가깝다. 잘 못 먹는 사람이 더 많지만 먹을 게 넘쳐도 걱정이다. 자살율 1위 인구감소율 1위, 행복지수 하위 정상일까? 여기와 두달만에 내 얼굴과 체형이 많이 변했다. 곧 귀국하는 선배가 부디 아프지 말라 한다. .실은 기내 가방에 가져온 배추 두포기 호텔 룸테라스에 몰래 김치 담다 왼 팔목에 칼이 스쳐 두 세 바늘 기워야 함에도 급히 지압 지혈, 한손으로 김치담그고 또 빨래 주물리고 짰다가 결국 간호 선배단원에게 신세졌다. 세탁기 없이 손 빨래도 이제 잘 한다. 옛날 후보생때 다리다쳐 목발짚고 호남고속도로 장성고개 옆 저수지 얼음깨고 빨래 하던 청년시절 문득 생각난다. .오늘은 행복하다.비록 살 집은 못 찾았지만 내 책상이 생겼고 내 학생들이 있고 할 일이 있음이다. 좋고 나쁨보다 친절히 맞아주고 반가워 해 준다. 아직 화장실 키는 못 받았다. 그래도 옆에서 문
(전략) 언론방송은 또 어떻습니까? 과거에 엉터리 방송해서 국민을 현혹시키고 선동했던 장본인들, 아예 대놓고 좌파 띄워주고 가짜뉴스 퍼뜨리고 상대를 폄하했던 수준 낮은 사람들이 방송국 수장이 되어 있질 않나, 버젓이 정규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민들 현혹하고 낄낄대며 방송수준을 저질로 떨어뜨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 바람에 진짜 언론방송에서 중심을 잡고 성실히 해오신분들이 바보된 거죠. 그나마 살아있는 권력을 지금이라도 잘 비판하고 견제하면 그런가보다 할테니 문비어천가 부르며 야당 견제하기들 바쁘시니 이건 저널리즘도 아니고 가히 국민들 시청료 혈세로 쓰레기방송을 만들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블랙리스트, 화이트리스트가 A4에 써야만 그렇다고 착각들 하시는지 모르지만 그 핵심은 권력남용에 권력에 줄서기이니 이들이야말로 블랙·화이트리스트로 문제 될 수밖에 없지요. 반미반미하더니 자기 자식들은 미국유학에 심지어는 시민권자, 광우병 운운하며 국민들 겁박하더니 자기들은 미국산 잘만 사서 먹고 쓰고 합니다. 강남투기가 어쩌고 하더니 자기들은 앞 다퉈 강남이나 분당·일산·판교 같은 신도시에 집이 있고, 자사고·외고 폐지해야 한다고 평준화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이더니 자기
<강연재의 페이스북> 하o경, 이o석, 도대체 뭘 하고 싶은 건지, 알수가 없는 정체불명의 이 두 사람은, 그나마 홍준표 전대표가 없었으면 어디가서 세치 혀로 살 수 있었겠나 싶습니다. 지금 문정권과 민노총. 좌파들 광풍에 대한민국의 곳곳이 처참히 무너지고, 5200만 국민의 미래가 풍전등화 같은 애타는 상황인데.정치 한다면서 주로 하는 일은 보수 정치인을 조롱하고 함부로 인격모독을 가하고 있습니다. 문정권과 북괴와 좌파를 그렇게 열심히 까보시오. 수사 당하거나 알량한 방송 마저도 짤릴까봐 겁나서이 엄중한 시기에 나라 망치는 앞잡이 광대 놀음을 합니까. 가치도 없어, 제 비난도 이것이 마지막일 겁니다. 남들 평가나 해대고 평론가를 자처하면서 성공한 정치인은 없었다. 직장 연명이나 방송 출연에 목을 메, 같은 당에 있던 대선배를 물고 늘어질 수 밖에 없다손 치더라도, 옛 정치 대선배나 '아버지뻘' 되시는 연장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갖춰야 사람이지요. '시체? 강시정치인? 헛발질? 홍준표 지지자의 9할이 민주당 지지자? ' 대한민국 정치판이 이렇게 인간적인 도리와 위 아래도 없는 개판 이었나. 이게 소위 바르고 따뜻한 중도보수 유승민님이 계신 곳의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이 내년 제주도에서 문을 연다. 2002년 김대중 정부에서 영리병원 설립을 검토한 이후 16년 만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시 토평동에 조성된 헬스케어타운에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녹지제주유한회사)가 건립한 외국 의료기관인 녹지국제병원 개설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관련 법에선 진료 대상을 명시하고 있지 않지만, 녹지국제병원의 진료 대상은 '외국인 의료 관광객'으로 한정됐다. 정부와 여당이 사실상 "더 이상 영리병원 승인·허가는 없다"는 입장이라 전체 의료 서비스 산업 차원에선 '반쪽짜리'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는 투자자인 중국 녹지(綠地)그룹이 2015년 12월 정부 승인을 받은 뒤 3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지난 10월 '녹지국제병원 공론화조사위'에선 녹지국제병원 개설에 반대하는 의견이 58.9%로 더 많았고 원희룡 지사도 "도민 의견을 수용하겠다"고 했다. 그러다 다시 입장을 바꾼 것이다. 경제 살리기와 관광산업 재도약, 외국 투자자에 대한 행정의 신뢰성 등을 고려했다는 것이 제주도의 설명이다. 토평동 헬스케어타운 2만8163㎡ 부지에 들어선 녹지국제병원은 이르면 내년 초
시니어들이 중심이 된 연극 오팔주점이 27~28일 양일 간 대한민국 연극의 메카 대학로 엘림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은 2018년 무술년 송년에 맞춰 베이비부머의 중심인 58년생이 환갑을 맞는 해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연극은 극본·연출·배우는 물론 기타 모든 스탭까지 58년생이 주류를 이룬다. 이들은 모두 인생의 2막을 꿈꾸는 한국시니어스타협회 회원이자 100세시대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는 엑티브 시니어다. 2018년 무술년 개띠 중 유난히 돋보이는 1958년생은 당시 한해 출산기록 100만명을 넘어서는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1958년생은 학교 2부제, 3부제를 겪고 사회에 진출해서는 ‘월화수목금금금’이라는 신조어 아래 국내산업 발전은 물론 중동 해외건설 신화를 이루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장기봉 시니어 예술감독은 “1958년생의 삶과 지치지 않는 열정을 세대공감의 개념으로 남기고 싶었다”며 “극본에서 연출까지 연기에 무지한 시니어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부딪치며 만들어낸 베이비부머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이번 연극을 통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 전문기업 에이이디스토어(AED STORE, 대표 박상욱)가 한국심장재단에 카디악사이언스 하트세이버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카디악사이언스 하트세이버 캠페인은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북한산 국립공원 구조대원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하며 그 의미를 더욱 더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소중한 인명을 살린 구조자를 대신해 에이이디스토어가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11월 3일 오후 1시 30분께 북한산국립공원 구조대 소속 김도영, 김하늬 구조대원은 북한산국립공원 승가봉 일원 탐방로로 단독 산행을 하던 중 승가봉 하단 30m 지점에서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진 유모씨(63)를 구조하기 위해 출동했다. 구조대원들은 심정지 상황 인지 후 카디악사이언스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빠른 대처 덕분에 유모씨는 숨을 쉬며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유씨는 곧 도착한 119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 입원치료를 받고 현재는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이디스토어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자사 AED를 이용해…
.조지 H.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이 5일 워싱턴 D.C. 국립대성당에서 엄수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버락 오마바, 빌 클린턴, 지미 카터 등 전직 대통령들을 비롯한 여야 정치인들과 전세계에서 조문하러 온 정치지도자 등은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마지막 가는 길에 명복을 빌었다. 지난 2007년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 장례식 이후 11년만에 국장으로 치러진 장례 절차는 오전 10시(미 동부시간) 21발의 예포와 함께 국회의사당에서 국립성당으로 관을 운구하면서 시작했다. . .국립성당에서의 장례식은 오전 11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장례식은 미국 성공회 마이클 커리 주교와 휴스턴 성공회 러셀 레벤슨 신부가 집전했다.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오바마, 클린턴, 카터 전 대통령 부부는 성당 내 맨앞 좌석에 나란히 앉았다. 가족석에 따로 앉은 조지 W. 부시까지 살아있는 5명의 전·현직 대통령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2017년 1월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이다. 짐 맥그래스 부시 전 대통령 가족 대변인의 확인을 통해 CNN이 보도한 데 따르면 역대 대통령의 자녀들도 장례식에 참석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