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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일본장례문화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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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일본장례문화견학,시설탐방 이야기

실물 현장 저 너머 중요한 것 , '창업정신' '고객마인드'

2018년도 해외장례문화견학 제2차로 실시한 일본장례문화견학의 목표는 “장례서비스와 추모시설의 연대 시스템과 전망” 으로 정한 바 있다.우리 상.장례업계가 괄목할 발전을 이루며 일본의 경영마인드를 벤치마킹하면서 꾸준히 나아가는 가운데 이제는 중국업계에서도 우리를 주목하며 벤치마킹할 기회를 탐색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있다. . 그런 목적을 정하고 일본의 해당분야 전문가를 현지에서 초빙하여 그에게 견학시설 선정과 상세 브리핑을 요청한 바, 21일 첫 번 째 견학업체가 바로 ‘하세가와 자동반송식 납골당’이었다. 미리 약속이 되어있는 터라 '기타가와 마사오(北川雅夫)'소장은 해당업체 책임자와 함께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도쿄역과 신주쿠역이 10분,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으로부터는 2분 정도밖에 안 걸리는 도심지에 위치한 ‘하세가와 자동반송식납골당’ '덴토인 아카사카 조엔(伝燈院 赤坂浄苑)'은 자동반송시설을 직접 제작, 보급하는 '하세가와' 그룹의 본산 격이다. 합장하는 모습의 컨셉 디자인으로 기도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5층 건물 중, 1층은 접수처가 있는 라운지, 2,3층은 참배실(납골당 설치실), 4층은 접객실, 5층은 본당이다. 시설의 개요 자동반송납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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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에 새로 들어올 자리가 없어요” - 조용수
나는 한국을 떠났다.내가 떠나기 전 중환자실은 지옥이었다. 내가 일하는 곳은 대학병원이다. 급한 불을 끄는 곳이다. 여기서 치료를 끝장보려 하면 안된다. 상태가 어느정도 좋아진 환자는, 작은 병원으로 옮겨가야 한다. 그래야 우리 병원에 빈 자리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다른 안좋은 환자를 새로 받으려면, 빈 자리가 필요하니까. 환자의 장기 적체가 심해졌다. 급성기를 넘겨, 작은 병원에서도 충분히 치료 가능한 환자들이 있다. 식물인간처럼, 호전 없이 연명치료만 필요한 환자들도 있다. 이렇게 만성화된 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그런데 그게 잘 안된다.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병원이 줄었다. A병원은 최근 중환자실을 폐쇄했다고 한다. B병원은 축소 운영한다고 한다. C병원은 명목상만 운영중인 듯하다. 환자를 받겠다는 병원이 도통 없다. 중환자는 수지타산이 안맞는 게다. 중환자 돌보는 비용이 원체 비싼 탓이다. 시설, 장비, 인력에 들어가는 이 아주 크다. 진료비만으로는 유지가 불가능하고, 그나마 적자를 면하려면 나라에서 지원금을 잘 받아내야 한다. 그런데 돈 타내는 게 쉽지도 않다. 규제의 천국답게,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규정을 들이민다. 못지키면 지원이 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