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 경기 파주시 적군묘지에서 북한 군인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제3차 파주 적성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인 추모제’다. 적군묘지에는 6.25 전쟁 당시 남침해 우리 국민을 살해하고 우리 땅을 유린한 적군들의 시체와 무장공비들의 시체 1080구가 묻혀 있다. 이들을 추모한다는 행사에 참석한 정치인들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파주을 박정 국회의원,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파주시의장, 그리고 시의원 모두이다. 무려 대한민국 집권여당의 정치인이라는 자들이 북한군, 중공군, 무장공비들을 추모하겠다고 적군묘지에 간 것이다. 북한 정권을 추종했던 통합진보당 같은 군소 종북 정당이라도 용서가 안 되는 짓을 벌였다. ▲ 6.25 전쟁 당시 남침해 우리 국민을 살해하고 우리 땅을 유린한 적군들의 시체와 무장공비들의 시체 1080구가 묻혀 있다.. 놀랍게도, 최종환 파주시장을 제외한 민주당 정치인 그 누구도 불과 사흘 전 3월 22일 같은 파주에서 있었던 ‘제 4회 서해 수호의 날’ 행사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심지어 박정 의원의 경우 ‘서해 수호의 날’ 행사에는 단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지만, 3회째 되는 북한군 추모제에는 매년 참석했다고 한다. 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묘역 등을 탐방하며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추모힐링투어’ 참가자를 오는 4일부터 모집한다. - 망우리 공원묘지,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 등 다양한 장사시설 견학프로그램- 사전장례의향서, 묘비명 작성하기 등 건전한 웰다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4일부터 접수 시작, 11월까지 5가지 테마 운영, 15인 이상 단체 참가가능..
군 당국은 1일 남측 단독으로 강원도 철원 소재 비무장지대(DMZ) 지역인 화살머리고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에 착수한다. 당초 남북은 '9·19 군사합의'를 통해 4월 1일부터 화살머리고지에서 시범적으로 공동유해발굴을 시작하기로 합의했지만, 북측의 소극적인 태도로 합의사항이 이행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남북공동유해발굴 작업에 대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화살머리고지 DMZ 내 군사분계선(MDL) 남측지역에서 지난해 실시한 지뢰제거 작업에 연계한 추가 지뢰제거와 기초 발굴작업을 남측 단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우리 측 지역에서 유해발굴을 위한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북측이 공동유해발굴에 응하면 이 작업에 연계해 바로 진행할 있도록 사전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DMZ 유해발굴 작업에는 남측 유해발굴단 100여명이 투입된다. 이 관계자는 "작업 총괄은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육군 5사단장이 맡고 현장지휘조장은 해당 부대의 대령급 장교가 맡는다"며 "국방부 유해발굴단장도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남북은 올해 4월 1일부터 화살머리고지에서 공동유해발굴에 착수하기 위해
.세월이 흐르고, 나이 들어가면서 실감하는 3 가지가 있다. 이들 3 가지가 온몸으로 배워졌을 때에 철이 들게 된다. 더욱이 신앙인이라면 이들 3 가지를 온몸으로 익혀야 한다. 이들을 익혀 가는 정도가 그 사람의 성숙된 정도이다. 1) 순수함2) 여유로움3) 참고 참고 참는 인내의 능력 먼저 순수함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나이 들어가면서 순수함과 깨끗함이 힘인 것을 실감케 된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에 실수도 하고 허물도 범한다. 그러나 그가 순수하였으면 구제 받는다. 동기가 순수하지 못하였으면 용서 받지 못한다. 순수에는 크게 3 가지가 있다. 영혼의 순수함과 인격의 순수함과 인간관계의 순수함이다. 두 번째로 여유에 대하여 살펴보자. 한 인간이 성숙되어진 증거가 마음의 여유로움이다. 우리 사회는 지나치게 긴장하며 살아가는 사회이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많고 그런 스트레스에서 오는 분쟁과 갈등이 심하다. 여유를 지닌 사람은 그런 현실에서 한발 뒤로 물러서서 마음의 평화를 누리게 된다. 자신이 평화를 누리며 살기에 주위 사람들에게 그 평화를, 여유로움을 퍼뜨리게 된다. 끝으로 참는 능력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한 사람의 성숙의 정도는 참는 능력에 비례한다. 잘
.중국 호남성 우한대학 벗꽃축제 첫날 캠퍼스안은온라인 사전예약을하고 벗꽃을 구경하러온 인파로 북적였다. [출처: 신화사 통신]
.제4회 서해수호의날을 맞아 22일 대전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유족대표들이 서해수호 55용사의 이름을 호명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도심권50+센터 창립기념 이벤트 .
삶과 죽음을생각하는회 창립28주년 기념식 및 공개강연회 .
‘풀꽃’이란 시(詩)로 꽤 널리 알려진 '나태주' 라는 詩人이죠.시골 초등학교 교장(校長)으로 은퇴하신 분답게 중절모가 잘 어울리는 시골 할아버지 입니다. 나태주 시인이 쓴 시(詩) 중 최근에 알게 된 시(詩)가 하나 있습니다. 병원(病院)중환자실에서 시한부 삶을 선고받을 만큼 중병을 앓고 있을 때,곁에서 간호하는 아내가 안쓰러워 썼다는 시(詩)입니다.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라는 제목(題目)의 시(詩)였는데,아내를 위해 하느님께 하소연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하느님!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너무 섭섭하게 그러지 마시어요. 하느님! 저에게가 아니에요. 저의 아내 되는 여자에게그렇게 하지 말아 달라는 말씀이어요. 이 여자는 젊어서부터 병(病)과 함께 약(藥)과 함께 산 여자예요. 세상에 대한 꿈도 없고 그 어떤 사람보다도 죄를 안 만든 여자예요. 신발장에 구두도 많지 않은 여자구요. 한 남자 아내로서 그림자로 살았 고두 아이 엄마로서 울면서 기도하는 능력밖엔 없었던 여자이지요. 자기의 이름으로 꽃밭 한 평 채전밭 한 뙈기 가지지 않은 여자예요. 남편 되는 사람이 운전조차 할 줄 모르고 쑥맥이라서 언제나 버
기자는 업계에 몸 담은지 어언 20년이 된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그런대로 긴 세월이다. 마침 본지의 연혁과 거의 비슷하다. 전문 언론의 역할을 나름대로 수행하면서 직업이라 표현해야할 장례업무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뜻한 바 있어 '칼럼상조이야기'란 연재물을 지금까지 27회를 이어오고 있다. 2004년부터 7년간 운영해온 '상조이행보증주식회사' 회고가 주된 내용이다. 시대의 흐름과 소비자의 니즈가 분출하여 갑작스럽게 부상된 '상조업'...돈 되는 사업으로 여겨져 우후죽순처럼 난립한 상조회사들...CEO들의 무분별한 운영과 윤리의식의 실종으로 인한 불법,비리가 홍수처럼 쏟아지며 소비자들의 지탄을 받았던 시간들. 상조업의 발전을 위한 기자 나름의 대안 제시와 외국의 사정 등...그런 가운데, 상조기업의 일개 운영자이자 전문 언론의 대표자로서 나름 양심을 지키며 정도 운영에 노력한 날들을 회고해 본 것이다. '상조'를 주제로 실제 경험을 회고하며 되짚어 본 업계 현황과 업계를 감독하는 당국의 대응에 대한 조언을 앞으로도 계속할 생각이다. 무엇보다 현존 상조회사들의 운영현황과 소비자 눈속임 실태를 계속 살펴볼 것이다. 15억자본증자와 자격미비 업자들
뭐든지 죽는다는 게 요즘 시대의 키워드다. 대학도 죽고, 지식도 죽고, 책도 죽고, 종이 신문도 죽고. 그럼 TV나 영화는 생생하게 살아남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가? 그것도 아니다. 젊은 세대는 더 이상 지상파 TV를 보지 않고, 영화관도 잘 가지 않는다.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보거나 넷플릭스로 영화를 본다. 나이 든 세대는 정치적 견해가 맞지 않아 TV를 보지 않고 유튜브만 본다. 결국 TV도 영화관도 죽음의 대열에 끼어들었다. 뭔가 사회 전체가 재편성되고 있는 불안한 시대다. 올 초, SK텔레콤(SKT)과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사업 협약식을 맺었다고 한다. 무기력하게 넷플릭스에 콘텐트 플랫폼 시장을 내줄 수 없다는 위기감으로 공통의 적 넷플릭스에 대항하기 위해서이다. 아직은 넷플릭스의 주 시청층이 20~30대에 머물러 있지만 SNS와 유튜브에서 보여준 고령층의 놀라운 적응력을 감안할 때 한국에서 넷플릭스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위협이 되는 건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젊은층을 넘어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넷플릭스에서 보고 싶은 콘텐트를 자유자재로 찾아보게 되는 날, 이미 쇠락의 길에 접어든 지상파는 물론 지난 10년간 고공성장해온 IP
.미세먼지가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역이 최악의 공기질을 기록하고 있다. 4일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당 130㎍(마이크로그램, 1㎍=100만분의 1g)을 기록하고 있다. ‘매우 나쁨(76㎍/㎥ 이상)’ 기준의 두 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된 상황에서 중국 등 국외발 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서쪽 지역에서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날 오전 고농도 미세먼지와 비상저감조치가 지속되고 있는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10개 시도 부단체장들과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조 장관은 “미세먼지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차량 운행제한 등 보다 강력한 조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각 시도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재난 상황으로 인식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상반기 1차 세미나 안내 [메이크업, 복원술(봉합 포함)] 전문가로써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국내 화장품으로도 충분하게 활용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강사를 초빙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참석하시어 유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세미나는 재능기부 차원에서 행하는 것이니 좋은 기회 잡으시길 바랍니다.) 일시 ; 19년 3월 19일(화) 13:00~18:00*13:00~15:50 메이크업*16:00~17:30 복원술(봉합 포함) *17:30~18:00 기타교육 또는 보완 장소 ; 부산역회의실 531호(역사內)* 대상 ; 장례에 관심있는 분 누구나 회비 ; 5만원 강사 ; 이미희교수, 홍창환이사장 주관 ; 대길기업장례협동조합, 제주장례협동조합 ※ 세미나 후 역사 내에서 저녁 식사 제공(다과도 준비됨) 일정 또는 시간 변경이 있을 수 있으니 공지글 체크 바랍니다.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역 코오롱 사이언스밸리2차 8층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사)나눔해요 운동본부 개소식을 지난 28일 가졌다. 개소식에는 (사)나눔해요 운동본부(이상재 회장)을 비롯해 바른주차문화운동본부(이완규 원장)과 임직원 (사)지역경제활성화운동본부(정희중 사무총장)등 관련업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사)나눔해요 운동본부 는 사회복지소외계층지원 종합 플랫폼이자 자원봉사자의 수익창출과 일자리창출의 실현공간으로 만들기위해, 지난 2014년 비영리 단체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다. 어르신노래자랑 /무료영정사진 / 사회복지소외계층지원 / 장례지도사검색포털 / 장례바로알기켐페인 /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 (사)나눔해요 운동본부(이상재 회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와 자원봉사들에게 "향후 30년 대한민국 장례문화의 역사가 바꿜 것이다. 그 역사의 현장에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곳사무실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디딤돌이 될것이며 새로운 장례문화의 메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업체측은 2019년 4월까지 ‘요무까코인“ 개발을 완료하고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요무까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