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쓰임새 있는 제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KT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9월 KT가 통신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자발적 상생 협력 기업’ 협약을 맺은 이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제품은 키즈·MZ세대·1인 가구의 고객 사은품 등 마케팅 목적 제품, 블루투스 기기 등 모바일 기기와 관련 있는 제품,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신기술 또는 독창성 있는 제품이다. KT는 모집한 제품 중 심사를 거쳐 총 10억원 상당의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공식 온라인몰 ‘KT Shop’ 내 ‘KT Partners’ 메뉴와 KT의 2700여개 전 매장에서 무료 사은품 또는 유료 판매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KT는 동반성장 라이선스 브랜드인 ‘KT Partners’의 사업 협력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전 참여 제품에 라이선스 수수료 할인,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제품에는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K
-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지속 가능한 아이템' 수요 증가 - - 환경 보호를 통해 기업의 호감도, 신뢰도 증가로 이어져 - 코로나19는 보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환경 분야에 대해서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환경 분야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코로나19로 인해 환경오염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는 점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전 세계적 록다운, 이동 제한에 따라 온실가스나 미세먼지 등이 빠르게 감소했으며, 특히 중국의 경우 봉쇄조치 이후 탄소배출량이 25%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2020년 7월부터 비닐봉지가 유료화돼 이른바 '탈'플라스틱 에 대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기업에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보다 친환경적인 소비를 장려하고 있다. 또한, 일본 정부차원에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산업계 뿐만 아니라 가정에 있어서도 친환경소비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일본 소비자의 친환경적인 소비는 우리에게도 기회로 작용될 수 있을 것이다. 친환경 발화제를 개발해 일본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 H사는, 무공해 소재로 만든 친환경 발화제를 만들어 일본 아웃도어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해당 기업
미국에도 한인기업인들을 중심으로한 소상공인회총연합회가 출범했다. 국내기언인들과 미구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에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본부장으로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 전종학 회장" 미주 한인 소상공인들의 협력체제와 권익을 강화하기 위한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초대 회장 장마리아)가 12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전국 조직으로는 플로리다와 조지아 등 12개 지부 체제가 구축됐다. 주최측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주요 임원 중심으로 창립총회를 열었으며 오는 6월 애틀랜타에서 임시총회 및 임시이사회를 전국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미주한인 소상공인 총연은 이날 오후 5시 플로리다주 탬파 다운타운의 센터 클럽 8층 특실에서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장마리아 초대회장을 추대했다. 소상공인총연은 미국 내 20인 미만의 제조업과 10인 미만 유통 및 서비스업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총연합 조직이다. 소상공인 회원 상호 간에 기업 활동 사업정보를 교류하고 협력체제를 형성하며 전 세계에 진출한 글로벌 한인 소상공인 네트워크 구축에 역점을 두고 적극 활성화함으로써 주류사회 진출과 동포 경제사회 발전
소상공인 위한 스마트 물류구축, 현금지원 계획 스마트스토어 5주년 비전, 판매와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 네이버는 지난 2016년 4월 누구나 온라인에서 상품을 팔 수 있는 ‘스마트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매년 온라인을 통한 중소상공인(SME) 1만명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약 5년이 지난 현재, 네이버는 온라인 SME 42만명 시대를 열며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네이버의 이 약속은 많은 SME와 창작자들이 네이버 플랫폼 안에서 쉽게 비즈니스와 창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상생 전략 ‘프로젝트 꽃’의 일환이다. 그동안 네이버는 ▲가업을 잇는 청년과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청년 사업가들을 조명하는 ‘이름을 불러주세요’ ▲골목 밥집을 이용자에게 소개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백반위크’ 캠페인 ▲강원도 산지 생산자의 식재료로 셰프의 레시피를 선보인 ‘푸드 윈도전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또 SME와 창작자들의 시작과 성공을 체계적으로 돕는 오프라인 거점 ‘파트너스퀘어’ 6개를 오픈하면서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컨설팅, 스튜디오·장비 대여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도움에 초점을 둔 복합문화공간을
KT와 서울과학기술대(이하 서울과기대)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의 융합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KT는 서울과학기술대와 함께 클라우드 연구기술 교류 확대를 위해 ‘서울과기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 확대를 위한 산학연 협의체인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협력으로 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KT 클라우드를 활용한 정규과정을 시작한다. 서울과기대가 올해 처음 입학생을 받은 인공지능응용학과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기초전공 교육을 시작으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다양한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AI 기술과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KT 클라우드는 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4년 과정에서 기본 및 심화 실습수업 전반에 걸쳐 활용된다. 1학년 과정의 ‘프로그래밍 언어’, ‘확률과 통계’ 등 전공기초부터 ‘AI 서비스 개발’, ‘코업 프로젝트’와 같은 전공심화 수업까지 실습교육이 KT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뤄진다. KT는 커리큘럼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교육 특강도 제공한다. 서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를 출품해 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머콤사가 진행하는 대회로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은 ‘내용 전달력이 뛰어난 연차 보고서’ 분야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에서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그룹의 사회공헌 체계와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정리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발행하는 지속가능경영 홍보물이다. 현대차그룹이 발행물로 국제적인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6’이 2018년 3월 머큐리 어워즈에서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10월 머콤 주최 연차 보고서 경연대회 ‘ARC 어워즈’에서 부문 최고상인 대상작으로 뽑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간행물이 사내외에 기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제적인 경연대회에서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홍보물의
올해 상반기 대기업 채용 문턱이 코로나19가 불 붙었던 지난해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충격이 지난해 이후 지속적으로 실물경제에 타격을 입힌 가운데 대기업 채용 방식도 대대적으로 인력을 끌어모으는 공개채용에서 인재를 필요에 따라 수혈하는 수시채용으로 빠르게 바뀔 전망이다. 7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 열곳 가운데 여섯 곳(63.6%)은 신규 직원을 뽑을 계획이 없어나 아직까지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상반기 채용이 없거나 미정이라고 응답했던 기업이 41.3%였던데 비춰보면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했던 지난해 보다 대기업 취업 시장이 더 크게 얼어붙은 셈이다. 세부적으로 상반기 신규 채용이 아예 없다는 기업은 17.3%, 채용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는 기업이 46.3%에 달했다. 신규 채용을 하지 않거나 채용 늘리지 않겠는다는 대기업 절반 이상(51.1%)은 국내외 경기부진을 이유로 꼽았다. 고용경직성이 커졌고(12.8%), 필요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확보하기 곤란하다는 응답(10.6%)도 많았다. 최저임금 인상 등 인건비 부담 증가(8.5%)를 이
- PPT, Keynote 등 기존 프레젠테이션 앱의 30년간의 고정관념 깨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 - 슬라이드와 이미지 원하는 곳에 원하는 콘텐츠를 숨겨 놓고 원하는 순간에 터치해 자유롭 게 움직이며 보여주는 새로운 기능 - iOS, 안드로이드 모든 디바이스에서 전 세계 대상 무료 오픈 인에이블와우(www.showtap.com)(대표: 윤철민)는 세계 최초로 쇼화면에서 터치해 콘텐츠들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프레젠테이션&쇼 메이커 앱, '쇼탭(Showtap)'을 출시했다. 쇼탭은 iOS(아이폰,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폰, 태블릿) 모든 기기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쇼탭은 iOS와 안드로이드 패드와 폰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쇼탭은 터치 디바이스의 슬라이드와 이미지에서 터치 한 번만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삽입해 숨겨 놓고 쇼화면에서 원하는 순간에 터치해 자유롭게 콘텐츠를 움직이며 보여줄 수 있는 세계 최초의 Presentation & Show Maker 앱이다. 쇼탭 아이패드 앱은 2019년 12월 선 출시하여, 미국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세계인들에게 큰 기대와 주
가톨릭 20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이라크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슬람교와 유대교, 기독교의 공통조상인 아브라함의 고향으로 알려진 우르를 방문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6일(현지시간) 우르의 고대유적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독교와 이슬람교, 야지디교 등 다양한 종파의 지도자를 만났다. 교황은 "신의 이름으로 자행된 폭력은 가장 큰 신성모독"이라며 "아브라함의 땅이자 신앙이 태동한 이곳에서 가장 큰 신성모독은 형제·자매를 증오하는 데 하느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임을 단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적대와 극단주의, 폭력은 신앙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신앙을 배반하는 것"이라며 "우리 신앙인은 테러가 종교를 오용하는 것에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르 방문에 앞서 교황은 이라크 남부 시아파 성지인 나자프를 방문해 이슬람 시아파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와 회동하고 평화로운 공존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90세인 알시스타니는 이라크의 시아파 신자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두 종교지도자의 역사적 만남을 앞두고 양측은 수개월 전부터 세부 사안을 공들여 계획해 왔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날 교
부산대, 성균관대, 한밭대, 미국 드레이퍼대 참여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부산대, 성균관대, 한밭대, 미국 드레이퍼대와 협약식을 열고 연합창업대학원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창업대학원은 현재 창업대학원을 운영 중인 부산대, 성균관대, 한밭대가 교육과정을 함께 기획·운영하며 각자 강점이 있는 교육과정을 타 대학 창업대학원 학생에게도 개방하고 학점을 인정한다. 부산대는 기술교육, 성균관대는 사업화 교육, 한밭대는 기초 창업역량 배양 등의 부문에서 2년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들 대학은 미국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인 드레이퍼대와 글로벌 시야를 넓혀줄 수 있는 해외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드레이퍼대는 2012년 설립된 이후 68개국에서 35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입학 자격요건은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기업 대표로 제한했다.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전 창업에 초점을 맞추기 위함이다. 기존 창업대학원은 예비창업자, 창업기업대표, 창업 전문가 등 창업과정 교육을 받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첫 입학생들은 지난해 말 예비창업자 등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졸업 논문은 사업계획서로 대체한다. 입학생
「회복·포용·도약 대한민국 2021」 "중소·벤처·소상공인을 ‘회복’과 ‘도약’의 주역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과 상권 회복 추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안정화시스템을 확충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을 확충하여 긴급한 위기상황에 놓인 소상공인 신속지원 체계를 제도화하고, 재기·고용보험료 지원하는 등 영세한 소상공인의 생업 안정을 확보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과학자의 도전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세종과학펠로십' 첫 대상자로 311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세종과학펠로십은 박사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인 박사후연구원(비전임교원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건비 6500만원과 연구비 3500만원 등 연 1억3000만원을 5년간 지원한다. 선정된 연구원이 원하는 연구를 안정적으로 하고 자유롭게 연구실을 이동할 수 있으며, 전임교원 및 전임 연구원으로 채용돼도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311명은 대학에 소속된 박사후연구원 및 비전임교원이 278명(89.4%),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기타 소속 연구원이 33명(10.6%)이다. 여성 연구원은 124명(39.9%)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중 여성 연구책임자가 차지하는 비중(17.5%. 2019년 기준)와 비교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 지역대학 소속 연구원은 97명으로 전체의 31.2%를 차지했다. 과기정통부는 세종과학펠로십이 연구비 지원뿐 아니라 연구원의 창의적 연구 주제 및 방향 설정, 연구 확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중견·리더급 연구자들과의 멘토링 및 연구성과 공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
네이버가 Z홀딩스(ZHD)의 핵심 기업인 라인(LINE) 및 야후재팬와 협업을 통해 우수한 온라인 창업 툴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스토어를 올 상반기 내 일본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라인의 모회사)와 소프트뱅크(야후재팬을 운영하는 Z홀딩스의 모회사)는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신생 Z홀딩스)을 완료하고 그 지주사인 'A홀딩스'를 이날 출범시켰다. 이와 함께 사업 전략 발표회를 통해 신생 Z홀딩스의 커머스 사업 구상을 공개했다. 일본 이커머스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일본 판매자들이 온라인 쇼핑몰 구축과 관리에 드는 수고를 덜고, 상품 개발이나 비즈니스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토탈 이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네이버는 Z홀딩스그룹이 보유한 수억 명의 일본 사용자들에게도 편리한 툴과 데이터, 기술 기반 솔루션을 갖춘 우수한 커머스 기술 플랫폼을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됐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지난 2018년 국내의 온·오프라인 중소상공인(SME)을 위해 선보인 무료 온라인 스토어 구축 플랫폼으로, 네이버의 첨단 기술력이 적용된 다양한 편의 기능과 무료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비즈어드바이저'를 통해 사업자들의 쉬운
“플랫폼 스타트업은 기술보다 아이디어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고난도 기술을 요구하지 않는 인력 매칭, 전자상거래, 음식배달 등 아이디어 기반 플랫폼 스타트업이 한국을 넘어 미·중 양국에서도 지속 발굴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혁신 아이디어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합니다.” 도전과나눔(이사장 이금룡)이 24일 서울 서초구 GS타워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중 스타트업 전쟁'을 주제로 '제26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용덕 드림앤퓨쳐랩스 대표(엔비디아코리아 전 대표), 박준성 중국 레전드캐피탈 한국대표가 각각 미국과 중국 스타트업 동향을 발표했다. 이용덕 대표는 “향후 10년, 20년 뒤 미래 기술로 플랫폼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기술보다 아이디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국경·관습·인종·종교를 초월한 플랫폼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사례를 소개했다. 세계 3위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앱) '범블'은 여성이 남성을 선택하고 채팅 주도권을 쥐는 아이디어로 급성장하고 있다. 휘트니 울프 허드 범블 대표는 자신이 공동 창업한 틴더에서 성희롱을 당해 퇴사를 결심, 여성
지금 한국은 유튜브와 클럽하우스에 빠져 있다. 매일 유튜브 1시간 보고, 클럽하우스는 앞다투어 다운로드 앱 조사업체 와이즈앱은 지난달 기준 국내 유튜브 앱 사용자는 4천41만명, 총 사용 시간은 12억3천549만 시간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1인당 한 달에 30시간34분, 하루에 약 59.2분 이용한 것이다. 연령별 사용 시간은 10대가 2천812분(46시간 52분)으로 하루 평균 1시간 30분이 넘었고, 20대 2천491분(41시간 31분), 30대 1천630분(27시간 10분), 50대 이상 1천616분(26시간 56분), 40대 1천170분(19시간 30분) 순이었다. 연령별 사용자 비율은 10대가 13.4%, 20대가 17.2%, 30대가 19.4%, 40대가 21.3%, 50대 이상이 28.7%였다. 총 사용 시간은 10대가 20.6%, 20대가 23.3%, 30대가 17.2%, 40대가 13.6%, 50대 이상이 25.4%이었다. 지난달 주민등록 기준 국내 50세 이상 인구는 2천116만명으로, 전체의 40%를 넘는다. 이번 조사는 만 10세 이상 한국인의 안드로이드·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다. 인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