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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엑스포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북부드림(DREAM) 기부축제 성황리 종료

노원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
가족 단위 즐길 거리 가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6일 장애인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기금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2018년 ‘북부드림 기부축제’를 복지관 앞마당과 노원구 마들근린공원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북부드림 기부축제’는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행복드림, 조성된 기금으로 희망드림의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프리마켓, 바자회, 먹거리, 이벤트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노원구 지역주민은 주말에 나들이로 가족들과 나왔다가 참여했는데 좋은 가격에 필요한 물품도 구입하고 좋은 일에 기부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체험 부스 이벤트에서 아이들이 좋아하여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다양한 기부 물품을 선보였으며 프리마켓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잼, 양말, 공예품 등이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한지 부채 만들기, 풍선 터뜨리기, 페이스페인팅, 한궁, 볼로볼 등의 8가지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주말 시간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함께 물품을 구입하면 자연스럽게 기부로 이어지는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업의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벽산엔지니어링, 벽산엔터프라이즈, 벽산파워 임직원 50여명이 자원봉사자들로 함께하였으며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장애인의 꿈과 도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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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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