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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를 소개합니다” 31일 ‘헬로, 미스터 케이’

외국인 유학생 대상, 국악 및 융·복합 문화공연 등 풍성


주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찾아가는 문화공감 콘서트 ‘2018 헬로, 미스터 케이!’(Hello, Mr. K!)가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세 차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문화홍보원이 마련한 이번 공연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일상’을 주제로 오는 31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린다. 외국인 유학생과 1인 콘텐츠 제작자 등 60명은 한복을 입고 한옥을 거닐며 국악 연주를 감상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7월 18일 신촌 연세대 대강당에서 80여 개국 출신 유학생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농악과 사자춤, 엘이디(LED·발광다이오드) 활용 댄스 등을 보면서 팔도 민요를 함께 부르거나 남사당패 놀이인 접시 돌리기를 체험한다. 10월 25일에는 충남대 정심화 홀에서 충청권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이 열린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헬로 미스터 케이 홈페이지나 국제방송 교류재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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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해저드' 보험사의 '보험사기'도 처벌하라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
금융감독원이 최근 '보험사기 근절방안 정책 토론회'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최근 보험사기 규모가 연간 4조5000억 원에 달할 정도로 심각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보험사기가 늘어나면서 보험료도 올라 결국 일반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보험사기로 지급되지 않아야 할 보험금이 연간 4조5000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는 병원이 허위로 청구해 연간 2920억~5010억 원이 보험금으로 새어 나간다는 얘기도 나온다. 보험사는 계약자 자산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런데 보험사가 보험금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사실상 ‘업무 태만’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사기는 1923년 보험외판원이 계약자와 짜고 허위로 사망신고해 5000원을 받았다가 발각된 사건이다. 보험사기는 일반적으로 ‘보험회사를 기망해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계약상 지급받을 수 없는 보험금을 취득하는 행위’다. 이는 형법상 사기죄로 처벌받는 범죄행위다. 그런데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 보험회사가 보험소비자를 기망해 보험계약상 지급해야 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행위도 보험사기나 마찬가지다.'보험사기'는 보험사고를 고의로 일으키거나 발생하지 않은 보험사고를 발생한 것처럼 조작하거나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