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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2018년도 전반기 장례명장 선정위원회 모임 개최

선정 시스템의 공익성과 효율성 다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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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와  '대한민국전통명장협회'가 주관하는 전통명장의 반열에 장례명장 2명을 배출시킨 '(사)대한장례인협회'와 '장례명장선정위원회'는 2018년도 전반기 '장례명장' 선정을 위한 1차 준비모임을 가졌다.  김동원 위원장의 사회로 27일 오전11시 영등포 KTX 누리회의실에서 열린  모임은 장례인협회 이상재 회장과 권무송, 김재송 이사 및 이선미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박재익, 이종란, 김익한 등 참석한 위원들과 유재철 1호 장례명장이 참석한 금번모임에서는 장례명장 선정 규정안을 마련, 세부적인 토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공정한 시스템을 확정,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또 장례명장의 분야를 보다 세분화하여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장례인재들을 배출, 사회공헌에 유익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자는 목적을 재확인했다. 

나아가 장례명장들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환기시키고 업계 기업, 기관단체들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장례문화와 장례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지속적으로 다지기로 했다. 선정위원회는 세부 분야와 선징기준을 조속 확정한 업계 인재들의 신청과 기관, 단체의 추천을 함께 접수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1---> “전통장례명장선정위원회” - 2018년 상반기 선정위 회의개최.

관련기사2---> 장례인의 신명나는 자긍심과 미래발전 초석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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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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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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