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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평창]114등골인 통가국 근육맨, 기고만장끝 오들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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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웃통을 벗고도 "춥지 않다"고 큰소리쳤던 '통가 근육남' 피타 타우파토푸아(34)가 일주일 만에 오들오들 떨면서 기자들 앞에 섰다. 타우파토푸아는 16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5㎞ 경기에서 119명 가운데 114등으로 골인했다. 세계 각국 취재진은 그를 인터뷰하기 위해 일찌감치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을 가득 메우고 기다렸다.

타우파토푸아는 처음 방송기자와 인터뷰를 시작했을 때는 얇은 경기복만을 입었지만, 곧 두꺼운 옷을 걸쳤다.
방송 인터뷰를 1시간가량 진행한 그는 추위에 온몸을 떨면서 취재기자 구역에 도착했다. 한 외신 기자가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인 것 같다'고 말을 건네자 그는 "그건 아닌 것 같다. 대신 세상에서 제일 추운 선수가 아닐까 한다"며 재치있게 받았다. 타우파토푸아는 이날 우승자인 다리오 콜로냐(스위스·33분 43초 9)보다 22분 57초 2 뒤처진 56분 41초 1에 경기를 마쳤다. 한 시간 가까이 온 힘을 쏟은 뒤 다시 한 시간 넘게 추위에 떨면서 인터뷰한 그는 "오늘은 정말 힘든 경기였다. 추위 속에서 페이스를 유지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 15㎞ 경기가 익숙하지 않은데, 관중들의 큰 함성에 페이스가 빨라졌다. 마지막에는 거의 넘어질 뻔했다. 겨우 골인했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또 다른 외신 기자가 농담 삼아 '추위를 쫓기 위해 경기 전 술을 마신 게 아니냐'고 묻자 타우파토푸아는 "(술 대신) 김치를 열심히 먹었다"며 웃었다. 타우파토푸아의 고향인 통가는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유지하는 태평양의 섬나라다. 눈은 커녕 겨울에도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일조차 드문 곳이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서는 태권도 선수로 출전했던 그는 평창올림픽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1년 반 동안 스키를 배워 겨우 올림픽에 출전했다. 그는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에는 물에서 하는 종목에 출전할까 한다. 3개의 올림픽에서 3개의 종목에 나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싶다. 그때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프린트에 출전할 것 같다. 인생은 물처럼 흐르는 것 아닌가. 어디 한 번 두고 보자"며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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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예방’을 위한 장례지도사 국가공무원의 길을 열자 -최기원
'고독사'는 사회적으로 약자인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홀로 안타까운 임종을 맞이하고, 일정한 시간이 지난 뒤에야 시신이 발견되는 죽음을 말한다. 이번에 발의된 노인복지법 제27조의2에 따라 고독사 조례는, 시장이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홀로 사는 65세 이상 노인 고독사 예방계획을 수립·시행하는 제도이다. 또한 이 조례안에는 어려움 속에서 활동하는 노인들의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비하여 노후생활을 윤택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항이 규정되어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사회복지사 공무원이 이러한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하지만 공무원 직원의 숫자가 제한이 되어있어 한정된 수의 사회복지사가 많은 어르신을 모니터링하기에는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사로서 갖추어야 할 이수 과목에는 임종에 관한 교육이 정립되어 있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지역사회에서 늘 사회복지가 이슈가 되는 시점에 고독사 예방 컨트롤 타워가 되는 장례지도사가 공무원의 자격으로 일을 수행한다면 우리 지역사회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노인에게 무료장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메르스와 같은 국가비상 사태에서도 ‘국가장 행사’를 도맡


교류협력의 지속적 실시로 동반 발전 기약
. 일본에서 또 한사람의 장례전문가가 방한한다. 일본의 장례전문가들의 모임인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미츠루(福田 充)’ 부회장, 그는 본지의 초청으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27일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가 주관하는 한.중.일 국제포럼에 일본측 강사로 특강을 실시하며 또 당일 저녁에는 역시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장례서비스산업 고위관리자과정'커리큘럼의 일환으로 특강을 하게 된다.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학과장 이철영 교수)는 중국 북경 소재 '북경사회관리직업학원(北京社会管理職業学院)'과 학술교류 차원에서 실시하는 금번 국제포럼에는 중국에서 5명의 교수들이 방한하여 포럼에 참여하고 국내 장사 시설도 돌아보며 친선교류를 진행하게 되며 12월에는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이철영 학과장과 박원진 교수가 중국으로 건너가 ‘생명문화축제’에 동참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 [사진설명 : 친선만찬회에서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부회장의 인사말을 하는 모습. 해외 정회원 가입 및 정기간행물들을 기증받고 기념촬영] 한편 본지는 8년 전부터 장만석 교수를 통해 일본장송문화학회와 인연을 맺고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친선교류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