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2회 보람상조배' 전국OPEN 생활체육 탁구대회 성황

제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가 11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보람그룹(회장 최철홍)과 수원시탁구협회(회장 백상열)가 주최·주관하고, 엑시옴과 한울스포츠가 후원한 이 대회는 전국 탁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된 대회다. 특히 보람그룹이 지난해 10월 보람할렐루야 남자탁구단을 창단하면서 내세웠던 공약을 실천하는 각별한 의미도 있는 마당이다. 보람그룹은 탁구단 창단 당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연2회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한 바 있었다. 전문체육의 발전도 탄탄한 사회적 기반을 토대로 한다는 취지 아래서다.  그리고 보람그룹은 약속대로 지난 3월 첫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 날 2회 대회를 열면서 올해 공약 이행을 완수했다.

.
전문체육의 최고 엘리트 팀을 육성하는 기업에서 탁구 발전을 위해 개최한 대회라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만큼 첫 날인 11일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수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탁구협회 정현숙 부회장, 수원시체육회 이내응 사무국장, 수원시탁구협회 백상열 회장, 박정 국회의원, 인천시탁구협회 한창원 회장, 한국중·고탁구연맹 손범규 회장, 정상목 부회장, 최영일 삼성생명 감독, 현정화 렛츠런파크 감독, 최정안 한국실업탁구연맹 이사, 오근유, 최광희 한울스포츠 대표, 변성철 엑시옴 이사 등등 탁구계의 주요 손님들이 찾아와 축하인사를 전했다.  신수홍, 오준오 대표 등을 비롯한 보람그룹의 임직원들과 더불어 최치영 단장, 오광헌 감독, 이정우 플레잉코치와 선수들까지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이 단상에서 힘을 더한 것은 물론이다.


대회를 주관한 신수홍 보람상조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건강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스스로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면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건강에 대한, 생활체육에 대한, 그리고 탁구에 대한 열정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수원시탁구협회 이내응 사무국장, 탁구선수 출신인 박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현숙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한창원 인천시탁구협회장 등이 차례로 나서 따뜻한 축하인사를 전했다. [출처 : 더핑퐁] 



배너

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더보기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