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生)과 사(死)', 시민공감대 형성에 의미
'2017서울생사(生死)문화주간' 의 마지막 기획인 '장례문화의 날' 행사가 1일 청계광장에서 개최되었다. 비바람이 치는 등 궂은 날씨가운데 한국장례문화진흥원과 서울시설공단 직원들이 많이 나와 참관객들을 안내하고 상담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이날 하루 종일 계속된 '장례문화의 날' 행사의 목표는 기존 장례문화와 관련된 문제점 공유 및 시민 공감대 형성, 자연장 등 바람직한 장례문화 홍보 및 확산 등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시민참여를 위한 문화공연 및 참여부스 운영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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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1 '동행'에서는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기관 '나눔과 나눔'이 주관한 "고독사 공감하고 소통하기" 고인
의 삶을 알리는 '조문보' 사업체 '은빛기획'이 주관한 '엔딩노트 내삶의 모든 것 기록' 등 컨텐츠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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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2 '변화'에서는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자연장의 의미와 필요성에 관한 다수의 컨텐츠를 준비했고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는 장례물품전시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장례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 서울시설공단에서는 간소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사전장례의향서'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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