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제17회 국제꽃장식대회 단체부에서 이윤꽃예술원과 용담화원이 공동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국제꽃예술인협회'와 '방식꽃예술원'이 주최 및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성북구, 그리고 독일 플로리스트 교육기관인 GBF가 후원한 본 대회는 국내 플로리스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데 무엇보다 장례분야 작품이 금상을 수상하므로서 세인의 주목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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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상 수상의 '이윤꽃예술원' 이윤희 원장은 30년 꽃분야 경력을 바탕으로 특히 장례꽃을 심도있게 전공,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유일한 장례꽃 명장의 자격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한국 꽃예술 분야가 국제적으로도 손색없는 수준인 바, 이것을 장례꽃 분야에 연결하여 장례문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을 현장에서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 '(주)용담화원(대표이사 김성옥)'은 생화제단 분야에 선도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는 리딩컴퍼니로서, 김성옥 대표이사는 쉽지않은 현실을 타개해 나가면서 직원들을 아끼고 그들의 자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데, 금번 일본장례문화산업 연수에도 직원들을 참가시키면서 잘 부탁한다는 인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유동균 실장과 안준석 차장은 일본의 연수 스케줄 중에도 특히 생화제단에 관심을 가지고 이윤희 원장과 함께 견학 현장을 동분서주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에도 흐뭇했던 주관사의 기억이다.
금상을 수상한 작품은 높이 2.1미터, 폭 6.0미터의 대작으로 대회 사상 가장 큰 규격인데다 최초의 장례분야 작품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은데 이번 대회 참가와 대상 수상이 우리나라 추모문화 향상에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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